[뉴스핌=변명섭 기자] 올해 1/4분기 자산유동화증권(ABS)의 발행 규모가 지난해 같은 때보다 50%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여전채 금리가 떨어지자 상대적으로 조달비용이 비싼 ABS 발행을 줄였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3일 금융감독원은 '2010년 1/4분기 자산유동화증권 발행실적 분석'을 통해 올해 1/4분기 중 ABS의 발행총액은 3조9249억원으로 전년동기 7조7856억원에 비해 49.6%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공모 ABS사채 발행액 역시 73.1% 감소했다.
금감원은 여신전문금융회사채권(여전채) 금리가 떨어져 여전채 조달비용이 ABS보다 유리해지자 여신금융채권 ABS 발행이 7954억원으로 전년동기(1조7029억원) 9075억원(53.3%) 감소한 영향이 컸다고 분석했다.
여전채 발행 때 조달비용이 낮아지면 굳이 ABS를 고집해 복잡한 발행 절차를 따르지 않아도 된다.
또한 NPL ABS도 감소해 2011년 IFRS 도입 영향으로 은행의 직접 유동화가 감소하면서 NPL ABS 발행은 7265억원으로 전년동기 9657억원 대비 2392억원(24.8%) 줄었다.
MBS(주택저당증권)는 지난해 하반기 한국주택금융공사의 고정금리 보금자리론 판매 증가 등으로 발행규모가 1조9929억원으로 전년동기(1조61억원)에 비해 9868억원(98.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지난 1/4분기에는 채권시장안정펀드용 P-CBO발행이 중단돼 전년동기 2조4351억원 규모로 활발하게 발행됐던 것과 대조를 이뤘다.
여전채 금리가 떨어지자 상대적으로 조달비용이 비싼 ABS 발행을 줄였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3일 금융감독원은 '2010년 1/4분기 자산유동화증권 발행실적 분석'을 통해 올해 1/4분기 중 ABS의 발행총액은 3조9249억원으로 전년동기 7조7856억원에 비해 49.6%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공모 ABS사채 발행액 역시 73.1% 감소했다.
금감원은 여신전문금융회사채권(여전채) 금리가 떨어져 여전채 조달비용이 ABS보다 유리해지자 여신금융채권 ABS 발행이 7954억원으로 전년동기(1조7029억원) 9075억원(53.3%) 감소한 영향이 컸다고 분석했다.
여전채 발행 때 조달비용이 낮아지면 굳이 ABS를 고집해 복잡한 발행 절차를 따르지 않아도 된다.
또한 NPL ABS도 감소해 2011년 IFRS 도입 영향으로 은행의 직접 유동화가 감소하면서 NPL ABS 발행은 7265억원으로 전년동기 9657억원 대비 2392억원(24.8%) 줄었다.
MBS(주택저당증권)는 지난해 하반기 한국주택금융공사의 고정금리 보금자리론 판매 증가 등으로 발행규모가 1조9929억원으로 전년동기(1조61억원)에 비해 9868억원(98.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지난 1/4분기에는 채권시장안정펀드용 P-CBO발행이 중단돼 전년동기 2조4351억원 규모로 활발하게 발행됐던 것과 대조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