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상건 기자] 광주·전남지역 3위 건설사 금광기업(회장 고제철)이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금광기업은 28일 자금난을 이유로 광주지법에 법인회생(법정관리) 신청서를 접수했다.
금광기업은 신청서에 자체적으로 산정한 기업 청산가치는 1880억원이지만 존속가치는 2890억원에 이르며 경영정상화 방안을 통해 최단기간에 채무금과 이자를 갚겠다고 밝혔다.
2008년 기준 국내 시공능력평가액 6900억여원인 금강기업은 전국 46위, 광주.전남 3위 규모로 최근 F1경주장 조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 회사는 조선업 진출 등으로 자금난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금광기업은 28일 자금난을 이유로 광주지법에 법인회생(법정관리) 신청서를 접수했다.
금광기업은 신청서에 자체적으로 산정한 기업 청산가치는 1880억원이지만 존속가치는 2890억원에 이르며 경영정상화 방안을 통해 최단기간에 채무금과 이자를 갚겠다고 밝혔다.
2008년 기준 국내 시공능력평가액 6900억여원인 금강기업은 전국 46위, 광주.전남 3위 규모로 최근 F1경주장 조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 회사는 조선업 진출 등으로 자금난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