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유범 기자] 600대 기업의 5월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가 9개월 연속 100을 넘기며 기업들의 체감경기 회복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600대 기업의 5월 기업경기실사지수가 113.4로 나타나, 다음 달에도 기업경기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BSI전망치가 9개월 연속 100을 넘은데 이어, 2007년 11월 이후 30개월만에 처음으로 석달 연속 110을 넘겼다.
전경련은 이에 대해 무디스의 국가신용등급 및 경제연구소들의 올해 우리경제성장률 상향 조정 등 향후 경제에 대한 긍정적 전망들이 발표되면서 기업의 체감경기가 크게 호전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올해 1/4분기 수출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고, 무역수지도 두 달 연속 흑자를 기록하면서 기업체감경기가 대폭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전경련은 설명했다.
아울러 5월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석가탄신일 연휴(21∼23일)와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운동 등 내수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행사나 일정이 많아 이들도 지수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다.
반면, 미국 SEC의 골드만삭스 기소로 인한 국제금융시장의 불안 재연 우려, 천안함 사건을 둘러싼 남·북간 긴장 고조, 미·중간 환율·무역 분쟁 악화 가능성, 건설업체 부도 증가 등은 여전히 기업경기에 불안요인이라는 지적이다.
부문별로는 내수(118.7)와 수출(109.6)이 각각 9개월, 13개월 연속 호조세를 유지하면서, 우리경제가 안팎으로 모두 견조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업종별로는 제조업(115.4)이 다섯 달 연속으로 호조세를 보이고 있고, 서비스업은 113.9를 기록해 강한 회복세를 보이며 10개월 연속 기준선인 100을 웃돌았다.
운송업(113.3→132.3)은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4.14)에도 불구하고 9개월 연속 강한 호조세가 지속됐지만 건설(101.8→94.4)은 건설경기불황으로 인해 하락 반전했다.
한편, 600대 기업의 기업경기실사지수 4월 실적치는 108.9를 기록해 두 달 연속 호조세 유지했다.
26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600대 기업의 5월 기업경기실사지수가 113.4로 나타나, 다음 달에도 기업경기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BSI전망치가 9개월 연속 100을 넘은데 이어, 2007년 11월 이후 30개월만에 처음으로 석달 연속 110을 넘겼다.
전경련은 이에 대해 무디스의 국가신용등급 및 경제연구소들의 올해 우리경제성장률 상향 조정 등 향후 경제에 대한 긍정적 전망들이 발표되면서 기업의 체감경기가 크게 호전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올해 1/4분기 수출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고, 무역수지도 두 달 연속 흑자를 기록하면서 기업체감경기가 대폭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전경련은 설명했다.
아울러 5월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석가탄신일 연휴(21∼23일)와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운동 등 내수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행사나 일정이 많아 이들도 지수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다.
반면, 미국 SEC의 골드만삭스 기소로 인한 국제금융시장의 불안 재연 우려, 천안함 사건을 둘러싼 남·북간 긴장 고조, 미·중간 환율·무역 분쟁 악화 가능성, 건설업체 부도 증가 등은 여전히 기업경기에 불안요인이라는 지적이다.
부문별로는 내수(118.7)와 수출(109.6)이 각각 9개월, 13개월 연속 호조세를 유지하면서, 우리경제가 안팎으로 모두 견조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업종별로는 제조업(115.4)이 다섯 달 연속으로 호조세를 보이고 있고, 서비스업은 113.9를 기록해 강한 회복세를 보이며 10개월 연속 기준선인 100을 웃돌았다.
운송업(113.3→132.3)은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4.14)에도 불구하고 9개월 연속 강한 호조세가 지속됐지만 건설(101.8→94.4)은 건설경기불황으로 인해 하락 반전했다.
한편, 600대 기업의 기업경기실사지수 4월 실적치는 108.9를 기록해 두 달 연속 호조세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