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월드뱅크(World Bank) ICT분야 공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한국의 ICT경험과 지식을 월드뱅크와 협력하여 개도국에 적극적으로 전파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현지시각) 조인식에 참석한 이기주 방통위 기획조정실장은 워싱턴에서 월드뱅크 한국정부 대표인 김도형 이사 및 월드뱅크 내 ICT담당부서 책임자인 필립 동저(Philippe Dongier)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ICT분야에 관해 전략적인 파트너 관계를 맺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월드뱅크의 요청에 따라 전세계 국가 중 한국이 가장 먼저 협약을 맺게 된 경우다.
방통위는 “이는 한국이 ICT분야에서 월드뱅크가 인정하는 가장 모범적인 사례국가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우리의 IT기술, 제품, 전략 등이 월드뱅크를 통하여 개도국에 적극 소개된다는 점에서 우리 기업들의 개도국 시장 진출에도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협약은 특정국가나, 특정기업들과는 형평성 문제상 공개적인 협력을 꺼려왔던 월드뱅크가 그동안 고수해온 내부인력 위주의 폐쇄적 사업개발 및 지원방식에서 탈피하는 단계에서 한국과 가장 먼저 협약을 맺은 것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25일 월드뱅크에서 '아프리카를 위한 정보통신기술(ICT)'이라는 주제로 열린 장관급 회의에 참석한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세일즈포스, 파이저 등은 월드뱅크와 각각 MOU를 맺고 개도국 지원사업을 적극 돕기로 했다.
이길주 실장은 “한국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 대해 중점 소개하고, 월드뱅크와 함께 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공동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3일(현지시각) 조인식에 참석한 이기주 방통위 기획조정실장은 워싱턴에서 월드뱅크 한국정부 대표인 김도형 이사 및 월드뱅크 내 ICT담당부서 책임자인 필립 동저(Philippe Dongier)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ICT분야에 관해 전략적인 파트너 관계를 맺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월드뱅크의 요청에 따라 전세계 국가 중 한국이 가장 먼저 협약을 맺게 된 경우다.
방통위는 “이는 한국이 ICT분야에서 월드뱅크가 인정하는 가장 모범적인 사례국가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우리의 IT기술, 제품, 전략 등이 월드뱅크를 통하여 개도국에 적극 소개된다는 점에서 우리 기업들의 개도국 시장 진출에도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협약은 특정국가나, 특정기업들과는 형평성 문제상 공개적인 협력을 꺼려왔던 월드뱅크가 그동안 고수해온 내부인력 위주의 폐쇄적 사업개발 및 지원방식에서 탈피하는 단계에서 한국과 가장 먼저 협약을 맺은 것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25일 월드뱅크에서 '아프리카를 위한 정보통신기술(ICT)'이라는 주제로 열린 장관급 회의에 참석한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세일즈포스, 파이저 등은 월드뱅크와 각각 MOU를 맺고 개도국 지원사업을 적극 돕기로 했다.
이길주 실장은 “한국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 대해 중점 소개하고, 월드뱅크와 함께 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공동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