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21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홍콩을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일본 증시는 전날 미국의 기업 실적이 긍정적으로 발표되면서 사흘 만에 1만 1000엔 선을 회복하는 등 상승세로 마감했다. 대만 증시는 기술주가 수혜를 입으며 1.1% 가량 상승했다.
중국 증시는 소매업 강세에 힘입어 지수 3000선을 회복하며 2% 가까운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홍콩 증시는 낙폭을 확대하며 거래를 마쳤다. 차이나모바일의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한 것이나 부동산 규제 강화 소식에 따른 중국 건설은행 주가 급락이 악재였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189.37엔, 1.74% 상승한 1만 1090.05엔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골드만 삭스와 더불어 애플사의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관련 반도체 및 기술주가 동반 상승 흐름을 탔다는 분석이다.
또한 이날 발표된 지난 2월 경기선행지수 역시 상향 수정되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자들을 자극했다.
특히 닛산 자동차와 도시바는 각각 3.19%, 1.74% 상승하며 지수 오름세를 견인했다.
한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53.74포인트, 1.80% 상승한 3033.27포인트로 닷새만에 상승 마감했다.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상대적으로 소매업 관련주가 투자자들에게 안전 도피처로 여겨지면서 소매업이 오름세를 이어갔다는 분석이다.
특히 은천신화백화점과 대당그룹은 3주 만에 최대폭의 오름세를 보이며 상한가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대만 가권지수 역시 애플사의 실적 호재로 1.14% 상승한 7990.53포인트로 마감했다.
수출업체에 강한 주문 수요가 몰린 것도 수출수에 호재로 작용됐으며 이날 대만 증시 역시 3주래 최대 오름폭을 보였다.
다만 홍콩증시의 항셍지수는 오전 장에서 하락 반전한 뒤 낙폭을 확대, 0.52% 하락한 2만 1510.93포인트로 마감하며 주변 국가들의 상승세에 동참하지 못했다.
중국 본토기업들로 구성된 H지수 역시 0.53% 하락한 1만 2370.98포인트로 마감됐다.
세계 최대 이동통신업체인 차이나모바일의 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면서 1.6%나 밀렸다.
또한 건설 은행 역시 중국 정부 당국이 부동산 시장 규제를 위한 추가 긴축 정책의 일환으로 모기지 대출 승인이 어려워 질 것이란 시장의 관측이 제기되면서 2% 가까이 하락했다.
다만 오전 장에서 강세를 보이던 중국알루미늄공사가 1% 이상 상승하며 지수의 추가 하락을 방어했다.
일본 증시는 전날 미국의 기업 실적이 긍정적으로 발표되면서 사흘 만에 1만 1000엔 선을 회복하는 등 상승세로 마감했다. 대만 증시는 기술주가 수혜를 입으며 1.1% 가량 상승했다.
중국 증시는 소매업 강세에 힘입어 지수 3000선을 회복하며 2% 가까운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홍콩 증시는 낙폭을 확대하며 거래를 마쳤다. 차이나모바일의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한 것이나 부동산 규제 강화 소식에 따른 중국 건설은행 주가 급락이 악재였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189.37엔, 1.74% 상승한 1만 1090.05엔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골드만 삭스와 더불어 애플사의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관련 반도체 및 기술주가 동반 상승 흐름을 탔다는 분석이다.
또한 이날 발표된 지난 2월 경기선행지수 역시 상향 수정되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자들을 자극했다.
특히 닛산 자동차와 도시바는 각각 3.19%, 1.74% 상승하며 지수 오름세를 견인했다.
한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53.74포인트, 1.80% 상승한 3033.27포인트로 닷새만에 상승 마감했다.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상대적으로 소매업 관련주가 투자자들에게 안전 도피처로 여겨지면서 소매업이 오름세를 이어갔다는 분석이다.
특히 은천신화백화점과 대당그룹은 3주 만에 최대폭의 오름세를 보이며 상한가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대만 가권지수 역시 애플사의 실적 호재로 1.14% 상승한 7990.53포인트로 마감했다.
수출업체에 강한 주문 수요가 몰린 것도 수출수에 호재로 작용됐으며 이날 대만 증시 역시 3주래 최대 오름폭을 보였다.
다만 홍콩증시의 항셍지수는 오전 장에서 하락 반전한 뒤 낙폭을 확대, 0.52% 하락한 2만 1510.93포인트로 마감하며 주변 국가들의 상승세에 동참하지 못했다.
중국 본토기업들로 구성된 H지수 역시 0.53% 하락한 1만 2370.98포인트로 마감됐다.
세계 최대 이동통신업체인 차이나모바일의 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면서 1.6%나 밀렸다.
또한 건설 은행 역시 중국 정부 당국이 부동산 시장 규제를 위한 추가 긴축 정책의 일환으로 모기지 대출 승인이 어려워 질 것이란 시장의 관측이 제기되면서 2% 가까이 하락했다.
다만 오전 장에서 강세를 보이던 중국알루미늄공사가 1% 이상 상승하며 지수의 추가 하락을 방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