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과 LS엠트론, 삼성전기,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한국항공우주산업이 700억원 규모의 대기업-중소기업 R&D협력펀드를 조성한다.
중소기업이 조성된 펀드자금을 활용 기술개발에 성공하면, 펀드에 참여한 대기업이 개발제품의 구매까지 책임진다는 조건이다.
중기청은 19일 삼성전기 등 4개 대기업과 함께 오는 20일 오전 서초동 세종원에서 '민ㆍ관 공동R&D협력펀드' 결성식을 개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성되는 펀드 총700억원은 중기청과 대기업이 2:1로 매칭 즉 민간에서 233억원, 중기청이 나머지 466억원을 부담해 결성하는 것이다.
LS엠트론, 삼성전기,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각각 66억원씩, 한국항공우주산업이 33억원 내외 부담하게 된다.
펀드의 특성은 ▲ 중소기업 기술개발, 대기업 2년이상 구매 ▲ 대기업의 펀드자금 무상출연 ▲ 중소기업의 개발과제당 10억원 무상사용 등으로 중소기업은 판로와 자금상환 부담이 없어 기술개발에 집중할 수 있다.
중기청은 이번 펀드와 같은 형태로 오는 2013년까지 총 1500억원 이상을 조성할 방침이다.
중기청의 신기룡 기술개발과장은 "업계에서는 이러한 펀드에 대해 대-중소기업의 양극화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의견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결성식에는 중기청 김동청 청장을 비롯해 심재설 LS엠트론 사장, 강호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사장, 박종우 삼성전기 사장, 김홍경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이 조성된 펀드자금을 활용 기술개발에 성공하면, 펀드에 참여한 대기업이 개발제품의 구매까지 책임진다는 조건이다.
중기청은 19일 삼성전기 등 4개 대기업과 함께 오는 20일 오전 서초동 세종원에서 '민ㆍ관 공동R&D협력펀드' 결성식을 개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성되는 펀드 총700억원은 중기청과 대기업이 2:1로 매칭 즉 민간에서 233억원, 중기청이 나머지 466억원을 부담해 결성하는 것이다.
LS엠트론, 삼성전기,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각각 66억원씩, 한국항공우주산업이 33억원 내외 부담하게 된다.
펀드의 특성은 ▲ 중소기업 기술개발, 대기업 2년이상 구매 ▲ 대기업의 펀드자금 무상출연 ▲ 중소기업의 개발과제당 10억원 무상사용 등으로 중소기업은 판로와 자금상환 부담이 없어 기술개발에 집중할 수 있다.
중기청은 이번 펀드와 같은 형태로 오는 2013년까지 총 1500억원 이상을 조성할 방침이다.
중기청의 신기룡 기술개발과장은 "업계에서는 이러한 펀드에 대해 대-중소기업의 양극화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의견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결성식에는 중기청 김동청 청장을 비롯해 심재설 LS엠트론 사장, 강호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사장, 박종우 삼성전기 사장, 김홍경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