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국제판 상하이증권거래소 출범이 연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상하이시 관계자를 인용, 중국 관영 증권시보가 15일 보도했다.
이날 쉬 취안 상하이시 금융사무소 부주임은 이 거래소 출범의 정확한 시기는 밝히지 않았으며 증권 규제당국에서 주식 상장 관련 규정을 검토 중이라고만 덧붙였다고 상하이 증권보는 전했다.
쉬 부주임은 "일부 외국기업들이 이미 위앤화 표시 채권 발행 허가를 신청을 한 상태이며, 이 같은 움직임이 상하이 거래소의 국제화가 한 걸음 나아갈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국제판 상하이 거래소의 출범 시점은 확실치 않지만, 상하이 거래소 측은 차이나모바일 등 레드칩(홍콩에 상장된 중국국영기업주식) 기업들은 국제판 거래소 설립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을 것이란 의견을 내놓았다.
영국계 은행인 HSBC는 상하이 국제판 거래소에 가장 먼저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이를 통해 30~70억 달러의 자금 조달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쉬 취안 상하이시 금융사무소 부주임은 이 거래소 출범의 정확한 시기는 밝히지 않았으며 증권 규제당국에서 주식 상장 관련 규정을 검토 중이라고만 덧붙였다고 상하이 증권보는 전했다.
쉬 부주임은 "일부 외국기업들이 이미 위앤화 표시 채권 발행 허가를 신청을 한 상태이며, 이 같은 움직임이 상하이 거래소의 국제화가 한 걸음 나아갈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국제판 상하이 거래소의 출범 시점은 확실치 않지만, 상하이 거래소 측은 차이나모바일 등 레드칩(홍콩에 상장된 중국국영기업주식) 기업들은 국제판 거래소 설립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을 것이란 의견을 내놓았다.
영국계 은행인 HSBC는 상하이 국제판 거래소에 가장 먼저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이를 통해 30~70억 달러의 자금 조달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