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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현대차 잠원지점에서 국내와 캐나다에서 훈련용 차량으로 지원받게 될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과 제네시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연아 선수
[뉴스핌=정탁윤 기자] 현대차(대표 정몽구)는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잠원지점에서 회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후원 중인 김연아 선수에게 훈련용 차량 전달식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연아는 이번 차량 전달식을 통해 약 5개월간의 국내 체류기간 동안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 차량을 지원받고, 주요 해외 체류 국가인 캐나다에서는 제네시스를 지원받게 됐다.
특히 현대차는 김연아 선수가 캐나다에서 훈련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기존 훈련용 차량으로 지원중인 베라크루즈와는 별도로 제네시스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차는 김연아 선수에게 지원하는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 차량을 추후 친필 사인과 함께 재판매하는 자선 경매 이벤트를 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김연아 선수의 이미지는 현대차의 기업이미지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을 줬다”며 “앞으로도 김연아 선수와 함께 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