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등 수도권 3대지자체가 경인선 전철 급행노선을 신설하고 기존 경인선 철도를 지하화하는데 합의했다.
12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안상수 인천시장,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광역인프라 구축, 수도권 규제 개선 등 현안에 공동 대응하는 '수도권 광연경제권 발전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수도권 3개 지자체는 수도권의 급격한 인구증가와 도시확대로 인해 교통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철도 등 대중교통과 도로인프라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라 판단했다. 이에 서울‧경기‧인천시가 공동기구로서 '수도권광역 인프라 기획단'을 설치하고 공동대응하기로 했다.
기획단은 경인선에 대한 교통인구 증가로 인한 극심한 혼잡을 완화하고 1시간 이상 소요되는 출퇴근 시간을 30분대로 단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급행노선을 신설하고 지상철도로 인한 지역간 단절과 소음문제 해소 등을 위해 기존 경인선 철도는 지하화하는 방안을 구상한다.
현재 급행노선의 경우 정부에서 광명역~서울역간 KTX 노선지하화를 추진 중에 있고 경기도에서 송도~서울역까지 GTX 노선을 제안했다.
기존철도의 지하화도 3개시‧도가 지상구간 개발, 고원화 등 도시계획사업을 통해 낙후된 지역개발과 재원확보 방안도 강구할 계획이다.
앞으로 경인 익스프레스(Express) 등 경인지역 인프라 확대방안은 3개 시‧도가 합의해 구성한 '수도권 광역인프라 기획단'에서 의견조율과 협의를 거쳐 공동구상안을 마련해 정부에 건의함으로서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할 예정이다.
[▲경인 익스프레스 및 경인선 지하화 개념도]
12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안상수 인천시장,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광역인프라 구축, 수도권 규제 개선 등 현안에 공동 대응하는 '수도권 광연경제권 발전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수도권 3개 지자체는 수도권의 급격한 인구증가와 도시확대로 인해 교통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철도 등 대중교통과 도로인프라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라 판단했다. 이에 서울‧경기‧인천시가 공동기구로서 '수도권광역 인프라 기획단'을 설치하고 공동대응하기로 했다.
기획단은 경인선에 대한 교통인구 증가로 인한 극심한 혼잡을 완화하고 1시간 이상 소요되는 출퇴근 시간을 30분대로 단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급행노선을 신설하고 지상철도로 인한 지역간 단절과 소음문제 해소 등을 위해 기존 경인선 철도는 지하화하는 방안을 구상한다.
현재 급행노선의 경우 정부에서 광명역~서울역간 KTX 노선지하화를 추진 중에 있고 경기도에서 송도~서울역까지 GTX 노선을 제안했다.
기존철도의 지하화도 3개시‧도가 지상구간 개발, 고원화 등 도시계획사업을 통해 낙후된 지역개발과 재원확보 방안도 강구할 계획이다.
앞으로 경인 익스프레스(Express) 등 경인지역 인프라 확대방안은 3개 시‧도가 합의해 구성한 '수도권 광역인프라 기획단'에서 의견조율과 협의를 거쳐 공동구상안을 마련해 정부에 건의함으로서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할 예정이다.
[▲경인 익스프레스 및 경인선 지하화 개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