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매매시장이 위축된데다 보금자리주택 청약 수요 등으로 전세를 찾는 수요가 이어지면서 전세가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9일 부동산정보업계에 따르면 4월 2일부터 4월 8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 주간 전세가변동률은 0.05%를 기록했다.
이번주 서울 전세가변동률은 0.03%다.
지역별로는 마포구(0.15%), 구로구(0.15%), 광진구(0.13%), 성북구(0.11%), 노원구(0.10%), 중랑구(0.10%), 관악구(0.10%), 동대문구(0.09%), 영등포구(0.08%), 용산구(0.08%), 종로구(0.08%), 강서구(0.07%), 강동구(0.05%) 등이 올랐다. 하지만 양천구(-0.09%), 강북구(-0.08%) 등은 떨어졌다.
구로구는 역세권 단지 인기가 높았다. 신혼부부 등이 꾸준히 유입된데다 보금자리주택 등 청약을 위한 전세수요가 겹쳤기 때문이다. 중대형 아파트도 물건이 없어 계약이 어려운 모습을 보였다.
신도림동 신도림3차대림 148㎡A(45평형)는 2000만원 오른 2억6000만~2억8000만원, 구로동 구로롯데 105㎡(32평형)는 2000만원 상승한 2억~2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마포구는 중동 일대가 오름세를 보였다. 주변보다 전세가가 저렴해 수요 유입이 꾸준한 편이며 공급 물량이 충분치 않기 때문이다.
중동 강림월드타운 89㎡A(27평형)는 500만원 오른 1억5000만~1억7000만원, 계룡 138㎡(42평형)는 1000만원 상승한 2억3000만~2억5000만원 선이다.
하지만 양천구 목동, 신정동 일대는 전세가가 연일 하락하고 있다. 중소형 아파트에서조차 시세보다 저렴한 아파트가 등장했으나 거래가 성사되지 않고 있다.
신정동 목동현대 105㎡(32평형)는 1500만원 하락한 2억3000만~2억7000만원, 목동 삼익 148㎡(45평형)는 2500만원 내린 3억2000만~3억8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번주 경기도와 신도시 전세가변동률은 각각 0.05%, 0.13%며 인천은 0.04%로 전주대비 상승폭이 다소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분당신도시(0.38%)가 가장 큰 폭으로 올랐고 이어 성남시(0.21%), 광명시(0.16%), 안양시(0.13%), 인천 남구(0.12%), 중동신도시(0.10%), 수원시(0.08%), 용인시(0.08%), 인천 남동구(0.08%), 인천 중구(0.07%) 등이 상승했다. 하지만 이천시(0.17%), 산본신도시(-0.14%) 등은 하락했다.
분당신도시는 크게 하락하고 있는 매매시장과 달리 전세가 상승은 꾸준하다. 소형 아파트를 찾기 힘들자 중대형 아파트까지 상승세가 번지는 상황이다. 위례신도시 청약을 위해 전세를 찾는 수요도 많아 보인다.
금곡동 청솔대원 105㎡(32평형)는 2000만원 오른 2억2000만~2억4000만원, 수내동 푸른벽산 125㎡(38평형)는 1500만원 오른 2억7000만~2억8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성남시도 전세가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금광1구역 재개발 이주 수요 등 수요 유입은 지속되나 공급 물량은 없어 전세난이 심한 상황이다. 하대원동 성남자이 112㎡(34평형)는 2000만원 오른 1억7000만~1억9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인천은 남동구 구월동 일대가 상승했다. 주거환경이 잘 갖춰져 있어 인기가 높아 집주인들이 전세가를 상향조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전세가 상승세가 가팔라 최근 세입자문의는 다소 줄었다.
구월동 구월힐스테이트3단지 112㎡(34평형)는 750만원 상승한 1억3000만~1억5500만원, 구월롯데캐슬 112㎡C(34평형)는 500만원 오른 1억4000만~1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9일 부동산정보업계에 따르면 4월 2일부터 4월 8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 주간 전세가변동률은 0.05%를 기록했다.
이번주 서울 전세가변동률은 0.03%다.
지역별로는 마포구(0.15%), 구로구(0.15%), 광진구(0.13%), 성북구(0.11%), 노원구(0.10%), 중랑구(0.10%), 관악구(0.10%), 동대문구(0.09%), 영등포구(0.08%), 용산구(0.08%), 종로구(0.08%), 강서구(0.07%), 강동구(0.05%) 등이 올랐다. 하지만 양천구(-0.09%), 강북구(-0.08%) 등은 떨어졌다.
구로구는 역세권 단지 인기가 높았다. 신혼부부 등이 꾸준히 유입된데다 보금자리주택 등 청약을 위한 전세수요가 겹쳤기 때문이다. 중대형 아파트도 물건이 없어 계약이 어려운 모습을 보였다.
신도림동 신도림3차대림 148㎡A(45평형)는 2000만원 오른 2억6000만~2억8000만원, 구로동 구로롯데 105㎡(32평형)는 2000만원 상승한 2억~2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마포구는 중동 일대가 오름세를 보였다. 주변보다 전세가가 저렴해 수요 유입이 꾸준한 편이며 공급 물량이 충분치 않기 때문이다.
중동 강림월드타운 89㎡A(27평형)는 500만원 오른 1억5000만~1억7000만원, 계룡 138㎡(42평형)는 1000만원 상승한 2억3000만~2억5000만원 선이다.
하지만 양천구 목동, 신정동 일대는 전세가가 연일 하락하고 있다. 중소형 아파트에서조차 시세보다 저렴한 아파트가 등장했으나 거래가 성사되지 않고 있다.
신정동 목동현대 105㎡(32평형)는 1500만원 하락한 2억3000만~2억7000만원, 목동 삼익 148㎡(45평형)는 2500만원 내린 3억2000만~3억8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번주 경기도와 신도시 전세가변동률은 각각 0.05%, 0.13%며 인천은 0.04%로 전주대비 상승폭이 다소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분당신도시(0.38%)가 가장 큰 폭으로 올랐고 이어 성남시(0.21%), 광명시(0.16%), 안양시(0.13%), 인천 남구(0.12%), 중동신도시(0.10%), 수원시(0.08%), 용인시(0.08%), 인천 남동구(0.08%), 인천 중구(0.07%) 등이 상승했다. 하지만 이천시(0.17%), 산본신도시(-0.14%) 등은 하락했다.
분당신도시는 크게 하락하고 있는 매매시장과 달리 전세가 상승은 꾸준하다. 소형 아파트를 찾기 힘들자 중대형 아파트까지 상승세가 번지는 상황이다. 위례신도시 청약을 위해 전세를 찾는 수요도 많아 보인다.
금곡동 청솔대원 105㎡(32평형)는 2000만원 오른 2억2000만~2억4000만원, 수내동 푸른벽산 125㎡(38평형)는 1500만원 오른 2억7000만~2억8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성남시도 전세가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금광1구역 재개발 이주 수요 등 수요 유입은 지속되나 공급 물량은 없어 전세난이 심한 상황이다. 하대원동 성남자이 112㎡(34평형)는 2000만원 오른 1억7000만~1억9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인천은 남동구 구월동 일대가 상승했다. 주거환경이 잘 갖춰져 있어 인기가 높아 집주인들이 전세가를 상향조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전세가 상승세가 가팔라 최근 세입자문의는 다소 줄었다.
구월동 구월힐스테이트3단지 112㎡(34평형)는 750만원 상승한 1억3000만~1억5500만원, 구월롯데캐슬 112㎡C(34평형)는 500만원 오른 1억4000만~1억6000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