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경영 복귀후 첫 행보에서 일본과의 경제협력 강화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삼성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6일 저녁 서울 한남동에 있는 승지원으로 스미토모화학 요네쿠라 히로마사 회장 내정자를 초청 만찬을 열었다.
이건희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중일 동북아 3국은 제조능력이 뛰어나고 무한한 시장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한중일 3국의 경제협력을 강조했다.
3개국 경제협력시 민간 차원에서 주도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는 점도 곁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은 또한 "삼성이 최근 몇년간 좋아지고 있지만 일본기업으로부터 더 배워야할 것들이 있다. 한일 기업은 서로 협력할 분야가 많다고 본다"고 말해 일본과의 비즈니스 확대 가능성도 내비쳤다.
현재 삼성은 스미토모화학으로부터 전자부품 등을 공급받고 있다.
한편 게이단렌은 지난 4년간 회장직을 수행해 온 미타라이 후지오 캐논 회장이 물러나고 요네쿠라 히로마사 스미토모화학 회장이 새 회장으로 내정, 오는 5월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요네쿠라 히로마사 회장 내정자의 경우 일본내 국제통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건희 회장이 그를 만난 것도 한중일 3개국의 경제협력 강화시 요네쿠라 회장의 역할론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6일 저녁 서울 한남동에 있는 승지원으로 스미토모화학 요네쿠라 히로마사 회장 내정자를 초청 만찬을 열었다.
이건희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중일 동북아 3국은 제조능력이 뛰어나고 무한한 시장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한중일 3국의 경제협력을 강조했다.
3개국 경제협력시 민간 차원에서 주도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는 점도 곁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은 또한 "삼성이 최근 몇년간 좋아지고 있지만 일본기업으로부터 더 배워야할 것들이 있다. 한일 기업은 서로 협력할 분야가 많다고 본다"고 말해 일본과의 비즈니스 확대 가능성도 내비쳤다.
현재 삼성은 스미토모화학으로부터 전자부품 등을 공급받고 있다.
한편 게이단렌은 지난 4년간 회장직을 수행해 온 미타라이 후지오 캐논 회장이 물러나고 요네쿠라 히로마사 스미토모화학 회장이 새 회장으로 내정, 오는 5월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요네쿠라 히로마사 회장 내정자의 경우 일본내 국제통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건희 회장이 그를 만난 것도 한중일 3개국의 경제협력 강화시 요네쿠라 회장의 역할론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