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미국 은행들의 파산이 이어지면서 미국내 실업률과 대출 문제가 심각해 지고 있다.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은 지난 19일(현지시간) 7개 은행을 추가로 폐쇄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올해 총 37개의 은행이 문을 닫은 것이다.
FDIC는 이번 추가 파산으로 총 12억 8000만 달러 이상의 예금보험기금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했다.
이번에 파산한 은행은 유타주의 어드밴타뱅크(Advanta Bank), 앨라바마주의 퍼스트라운데스뱅크(First Lowndes Bank), 오하이오주의 아메리칸내셔널뱅크(American National Bank ),조지아주의 애팔래치안 커뮤니티뱅크(Appalachian Community Bank )와 뱅크오브 하야와시(Bank of Hiawassee), 센추리시큐리티뱅크(Century Security Bank), 그리고 미네소타주의 스테이트뱅크오브오로라(State Bank of Aurora) 등이다.
특히 어드밴타뱅크는 자산 규모가 16억달러, 예금이 15억달러에 달해 7곳 중 가장 큰 규모로 현재 인수은행을 찾지 못한 상황이다.
반면 10억 1000만 달러의 자산규모를 가진 애팔래치안커뮤니티뱅크는 조지아주의 커뮤니티앤드사우썬뱅크(Community & Southern Bank)가, 3776만 달러의 자산 규모를 가진 뱅크오브하와야시는 캐롤라이나주의 시티즌사우스뱅크(Citizens South Bank)가 인수키로 했다.
이밖에 퍼스트라운데스는 앨라바마주의 퍼스트시티즌뱅크(First Citizens Bank)가, 센추리시큐리티는 조지아주의 뱅크오브업선(Bank of Upson) , 아메리칸 내셔널은 오하이오주의 내셔널뱅크앤드트러스트컴퍼니(National Bank and Trust Company)가 각각 인수할 예정이라고 FDIC는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쉴라베어 FDIC 의장은 "우리는 이번 주의 은행 파산 도미노가 올해의 분수령이라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은행권의 나아진 경기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지난 4/4분기 은행권의 이익은 9억 1400만달러를 기록했고 전년 동기에는 378억달러의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이러한 회복세가 대형 은행에 편중되어 나타나면서 올 한해 파산 은행 예상치는 365개로, 당분간 중소 은행들의 파산은 계속될 전망이다.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은 지난 19일(현지시간) 7개 은행을 추가로 폐쇄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올해 총 37개의 은행이 문을 닫은 것이다.
FDIC는 이번 추가 파산으로 총 12억 8000만 달러 이상의 예금보험기금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했다.
이번에 파산한 은행은 유타주의 어드밴타뱅크(Advanta Bank), 앨라바마주의 퍼스트라운데스뱅크(First Lowndes Bank), 오하이오주의 아메리칸내셔널뱅크(American National Bank ),조지아주의 애팔래치안 커뮤니티뱅크(Appalachian Community Bank )와 뱅크오브 하야와시(Bank of Hiawassee), 센추리시큐리티뱅크(Century Security Bank), 그리고 미네소타주의 스테이트뱅크오브오로라(State Bank of Aurora) 등이다.
특히 어드밴타뱅크는 자산 규모가 16억달러, 예금이 15억달러에 달해 7곳 중 가장 큰 규모로 현재 인수은행을 찾지 못한 상황이다.
반면 10억 1000만 달러의 자산규모를 가진 애팔래치안커뮤니티뱅크는 조지아주의 커뮤니티앤드사우썬뱅크(Community & Southern Bank)가, 3776만 달러의 자산 규모를 가진 뱅크오브하와야시는 캐롤라이나주의 시티즌사우스뱅크(Citizens South Bank)가 인수키로 했다.
이밖에 퍼스트라운데스는 앨라바마주의 퍼스트시티즌뱅크(First Citizens Bank)가, 센추리시큐리티는 조지아주의 뱅크오브업선(Bank of Upson) , 아메리칸 내셔널은 오하이오주의 내셔널뱅크앤드트러스트컴퍼니(National Bank and Trust Company)가 각각 인수할 예정이라고 FDIC는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쉴라베어 FDIC 의장은 "우리는 이번 주의 은행 파산 도미노가 올해의 분수령이라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은행권의 나아진 경기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지난 4/4분기 은행권의 이익은 9억 1400만달러를 기록했고 전년 동기에는 378억달러의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이러한 회복세가 대형 은행에 편중되어 나타나면서 올 한해 파산 은행 예상치는 365개로, 당분간 중소 은행들의 파산은 계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