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얼어버린 매매시장에 비해 전세시장은 연일 상승세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다. 입학 수요는 다소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직장인 수요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9일 부동산정보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 전세가변동률은 0.03%를 기록했다.
이번주 서울 전세가변동률은 0.02%로 전주(0.03%) 대비 상승폭이 다소 낮아졌다.
지역별로는 중구(0.24%), 서대문구(0.22%), 광진구(0.21%), 종로구(0.18%) 등 도심권 상승세가 가파르게 나타났다. 이밖에 관악구(0.10%), 강서구(0.08%), 구로구(0.08%), 성북구(0.08%) 등이 올랐으며 강남구(-0.08%), 양천구(-0.19%)는 하락세가 이어졌다.
중구는 신당동 일대가 상승세를 보였다. 지하철을 이용해 서울 도심방면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수요가 꾸준히 유입된 탓에 전세물량이 부족한 상황이다. 신당동 삼성홈타운 99㎡(30평형)는 2500만원 오른 2억~2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서대문구 역시 서울 도심권 직장인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매매시장 약세로 아파트값 추가 하락을 우려해 매매보다는 전세를 선호하는 것도 전세가 상승에 일조하고 있다.
남가좌동 쌍용스윗닷홈 155㎡(47평형)는 2000만원 오른 2억2000만~2억4000만원, 영천동 독립문삼호 95㎡(29평형)는 1000만원 상승한 1억9000만~2억1000만원으로 나타났다.
광진구는 연일 전세가가 치솟는 상황이다. 기존 수요를 비롯해 분당신도시, 용인 등 경기남부권에서 강남권으로 출퇴근하던 세입자까지 광진구 일대로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자양동 더샵스타시티 135㎡(41평형)는 1500만원 오른 4억4000만~4억5000만원, 광장동 워커힐일신 76㎡(23평형)는 1000만원 상승한 1억~1억3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번주 경기도와 신도시 전세가변동률은 각각 0.03%, 0.05%며 인천은 0.06%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안성시(0.24%), 판교신도시(0.22%), 군포시(0.19%), 광명시(0.17%), 인천 남동구(0.11%), 분당신도시(0.11%), 인천 계양구(0.11%), 인천 부평구(0.09%), 남양주시(0.07%), 양주시(0.07%) 등이 올랐다. 반면 김포시(-0.09%), 일산신도시(-0.03%) 등은 다소 하락했다.
안성시는 공도읍 일대가 올랐다. 지난 2월 중순 발령받은 교직원 수요가 유입되면서 한차례 전세가가 오른 뒤 집주인들이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도읍 삼성쉐르빌 95㎡(29평형)는 200만원 가량 오른 8500만~9000만원, 공도읍 쌍용스윗닷홈 112㎡(34평형)는 250만원 오른 1억1000만~1억2000만원선 이다.
판교신도시는 서판교 일대가 상승했다. 지난해 5월에 시작된 판교원마을11단지 등의 입주물량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면서 물건이 귀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 판교테크노밸리 내 업무시설 입주가 시작되자 관련 근로자수요 문의도 많다.
판교동 판교원마을1단지 125㎡A(38평형)는 2000만원 오른 2억5000만~2억8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인천 남동구는 구월동 일대가 2주 연속 오름세다. 학군, 편의시설 등 주거환경이 잘 갖춰져 있어 세입자 문의가 꾸준하다. 구월동 구월롯데캐슬 62㎡(19평형)는 500만원 상승한 1억~1억1000만원, 85㎡(26평형)는 500만원 상승한 1억2000만~1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19일 부동산정보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 전세가변동률은 0.03%를 기록했다.
이번주 서울 전세가변동률은 0.02%로 전주(0.03%) 대비 상승폭이 다소 낮아졌다.
지역별로는 중구(0.24%), 서대문구(0.22%), 광진구(0.21%), 종로구(0.18%) 등 도심권 상승세가 가파르게 나타났다. 이밖에 관악구(0.10%), 강서구(0.08%), 구로구(0.08%), 성북구(0.08%) 등이 올랐으며 강남구(-0.08%), 양천구(-0.19%)는 하락세가 이어졌다.
중구는 신당동 일대가 상승세를 보였다. 지하철을 이용해 서울 도심방면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수요가 꾸준히 유입된 탓에 전세물량이 부족한 상황이다. 신당동 삼성홈타운 99㎡(30평형)는 2500만원 오른 2억~2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서대문구 역시 서울 도심권 직장인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매매시장 약세로 아파트값 추가 하락을 우려해 매매보다는 전세를 선호하는 것도 전세가 상승에 일조하고 있다.
남가좌동 쌍용스윗닷홈 155㎡(47평형)는 2000만원 오른 2억2000만~2억4000만원, 영천동 독립문삼호 95㎡(29평형)는 1000만원 상승한 1억9000만~2억1000만원으로 나타났다.
광진구는 연일 전세가가 치솟는 상황이다. 기존 수요를 비롯해 분당신도시, 용인 등 경기남부권에서 강남권으로 출퇴근하던 세입자까지 광진구 일대로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자양동 더샵스타시티 135㎡(41평형)는 1500만원 오른 4억4000만~4억5000만원, 광장동 워커힐일신 76㎡(23평형)는 1000만원 상승한 1억~1억3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번주 경기도와 신도시 전세가변동률은 각각 0.03%, 0.05%며 인천은 0.06%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안성시(0.24%), 판교신도시(0.22%), 군포시(0.19%), 광명시(0.17%), 인천 남동구(0.11%), 분당신도시(0.11%), 인천 계양구(0.11%), 인천 부평구(0.09%), 남양주시(0.07%), 양주시(0.07%) 등이 올랐다. 반면 김포시(-0.09%), 일산신도시(-0.03%) 등은 다소 하락했다.
안성시는 공도읍 일대가 올랐다. 지난 2월 중순 발령받은 교직원 수요가 유입되면서 한차례 전세가가 오른 뒤 집주인들이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도읍 삼성쉐르빌 95㎡(29평형)는 200만원 가량 오른 8500만~9000만원, 공도읍 쌍용스윗닷홈 112㎡(34평형)는 250만원 오른 1억1000만~1억2000만원선 이다.
판교신도시는 서판교 일대가 상승했다. 지난해 5월에 시작된 판교원마을11단지 등의 입주물량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면서 물건이 귀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 판교테크노밸리 내 업무시설 입주가 시작되자 관련 근로자수요 문의도 많다.
판교동 판교원마을1단지 125㎡A(38평형)는 2000만원 오른 2억5000만~2억8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인천 남동구는 구월동 일대가 2주 연속 오름세다. 학군, 편의시설 등 주거환경이 잘 갖춰져 있어 세입자 문의가 꾸준하다. 구월동 구월롯데캐슬 62㎡(19평형)는 500만원 상승한 1억~1억1000만원, 85㎡(26평형)는 500만원 상승한 1억2000만~1억4000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