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직원 등 300여명 참여, 1500여 그루 나무 심어
[뉴스핌=신동진 기자] 하이닉스가 '탄소중립산림' 조성에 나선다.
하이닉스반도체(대표 김종갑)가 18일 탄소저감과 수질개선 활동에 앞장서기 위해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임채환)과 공동으로 대청호 상류지역 3300㎡의 유휴토지에 1500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마을주민을 비롯해 양측 3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백합나무, 산수유 등 온실가스 흡수능력이 뛰어난 수종들을 심었다.
경영지원실장 한오석 상무는 "민관합동으로 녹지 조성을 연례화함으로써 수질을 보전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에 앞장설 수 있을 것"이며 "하이닉스는 이외에도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배출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해 온실가스 저감활동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닉스는 금강청과 탄소중립지대(Carbon Neutral Belt) 조성을 위해 연 1회 이상 수목을 조달하고 상호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지난해 11월 체결한 바 있다.
[뉴스핌=신동진 기자] 하이닉스가 '탄소중립산림' 조성에 나선다.
하이닉스반도체(대표 김종갑)가 18일 탄소저감과 수질개선 활동에 앞장서기 위해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임채환)과 공동으로 대청호 상류지역 3300㎡의 유휴토지에 1500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마을주민을 비롯해 양측 3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백합나무, 산수유 등 온실가스 흡수능력이 뛰어난 수종들을 심었다.
경영지원실장 한오석 상무는 "민관합동으로 녹지 조성을 연례화함으로써 수질을 보전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에 앞장설 수 있을 것"이며 "하이닉스는 이외에도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배출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해 온실가스 저감활동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닉스는 금강청과 탄소중립지대(Carbon Neutral Belt) 조성을 위해 연 1회 이상 수목을 조달하고 상호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지난해 11월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