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조명용 LED패키지 200만개 양산체제 가동
[뉴스핌=정탁윤 기자] 배터리 팩 등 2차전지 업체인 와이즈파워(대표 박기호)가 신사업으로 추진중인 LED조명 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
와이즈파워는 지난해 1월 LED 패키지 제조업체인 그랜드텍을, 6월에는 LED조명 모듈업체인 싸이럭스 등 LED 전문업체를 잇따라 인수하며 LED사업에 뛰어들었다.
이어 최근 LED패키지 2개 라인에 대한 설치를 마무리하고, 다음달 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갈 계획인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18일 와이즈파워 관계자는 "현재 조명용 LED패키지 2개 라인에 대한 설치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다음달 테스트를 거쳐 라인당 100만개, 총 200만개 수준의 양산 체제를 갖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직계열화의 일환으로 LED패키지 라인을 설치하는 것"이라며 "전에는 소규모로 했지만 올해부턴 LED조명쪽 사업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와이즈파워는 이번 LED패키지 라인에 20억원 정도를 투자한데 이어, 오는 2011년 이후 시장에 대비해 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100억원 이상을 추가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와이즈파워는 지난해 1월 LED 패키지 제조업체인 그랜드텍을, 6월에는 LED조명 모듈업체인 싸이럭스 등 LED 전문업체를 잇따라 인수하며 LED사업에 뛰어들었다.
이어 최근 LED패키지 2개 라인에 대한 설치를 마무리하고, 다음달 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갈 계획인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18일 와이즈파워 관계자는 "현재 조명용 LED패키지 2개 라인에 대한 설치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다음달 테스트를 거쳐 라인당 100만개, 총 200만개 수준의 양산 체제를 갖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직계열화의 일환으로 LED패키지 라인을 설치하는 것"이라며 "전에는 소규모로 했지만 올해부턴 LED조명쪽 사업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와이즈파워는 이번 LED패키지 라인에 20억원 정도를 투자한데 이어, 오는 2011년 이후 시장에 대비해 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100억원 이상을 추가 투자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