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변명섭 기자] NHN이 일본 인터넷포털 라이브도어의 인수를 검토하고 나선 가운데 이는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2일 동부증권 김석민 애널리스트는 "외신을 통해 NHN이 일본의 유명 인터넷포털 라이브도어의 최종 입찰자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보도됐다"며 "블로그서비스로 유명하고 약 3000만명의 이용자 풀을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네이버 재팬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고 일본 최대 온라인게임 포털 한게임 재팬의 등록 유저는 300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라이브도어 인수가 가시화될 경우 일본 포털사업 확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는 평가다.
김 애널리스트는 "인수금액은 약 122억 엔으로 추정되며 이는 원화 환산시 1530억 원 규모"라며 "모회사인 NHN과 NHN Japan이 보유한 현금 자산이 각각 4000억 원과 30억엔 수준이며 과거 넥슨이 네오플 인수를 위해 일본 시중 은행으로부터 저금리로 500억원을 조달받은 사례를 감안시 인수 자금 확보는 무난할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그는 목표주가 22만2000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12일 동부증권 김석민 애널리스트는 "외신을 통해 NHN이 일본의 유명 인터넷포털 라이브도어의 최종 입찰자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보도됐다"며 "블로그서비스로 유명하고 약 3000만명의 이용자 풀을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네이버 재팬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고 일본 최대 온라인게임 포털 한게임 재팬의 등록 유저는 300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라이브도어 인수가 가시화될 경우 일본 포털사업 확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는 평가다.
김 애널리스트는 "인수금액은 약 122억 엔으로 추정되며 이는 원화 환산시 1530억 원 규모"라며 "모회사인 NHN과 NHN Japan이 보유한 현금 자산이 각각 4000억 원과 30억엔 수준이며 과거 넥슨이 네오플 인수를 위해 일본 시중 은행으로부터 저금리로 500억원을 조달받은 사례를 감안시 인수 자금 확보는 무난할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그는 목표주가 22만2000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