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규민 기자] 한국씨티은행 하영구 현 은행장이 차기 은행장 후보로 확정돼 사실상 4연임에 성공했다.
뉴스핌이 지난 7일 4연임이 유력하다고 전망한 기사가 적중한 셈이다.
한국씨티은행은 10일 서울 다동 본점에서 이사회를 열어 하 행장을 차기 행장 후보로 추천했다.
이에 따라 하행장은 지난 2001년 한미은행장에 선임된 이래 최장 11년까지 은행장직을 수행하는 장수 CEO로 기록될 전망이다.
또 이날 이사회는 김성은 경희대학교 국제경영학부 교수를 임기 2년의 신임 사외이사로 추천했다.
기존의 박철 리딩투자증권 회장과 오성환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등 2명의 사외이사는 재 추천돼 1년 더 연임할 수 있게 됐다.
한국씨티은행은 오는 30일 주주총회를 열고 행장 후보자와 사외이사 후보자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한국씨티 하영구 행장 연임 유력
뉴스핌이 지난 7일 4연임이 유력하다고 전망한 기사가 적중한 셈이다.
한국씨티은행은 10일 서울 다동 본점에서 이사회를 열어 하 행장을 차기 행장 후보로 추천했다.
이에 따라 하행장은 지난 2001년 한미은행장에 선임된 이래 최장 11년까지 은행장직을 수행하는 장수 CEO로 기록될 전망이다.
또 이날 이사회는 김성은 경희대학교 국제경영학부 교수를 임기 2년의 신임 사외이사로 추천했다.
기존의 박철 리딩투자증권 회장과 오성환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등 2명의 사외이사는 재 추천돼 1년 더 연임할 수 있게 됐다.
한국씨티은행은 오는 30일 주주총회를 열고 행장 후보자와 사외이사 후보자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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