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인터넷 도메인 등록 서비스 업체인 가비아(대표 김홍국)가 향후 인터넷 도메인 신규 개방시 수혜가 예상돼 주목된다.
신규 도메인 개방이란 현재 사용 가능한 '.com, .net'을 포함한 21개 최상위 도메인 외에 일반 명사는 물론, '.samsung, .lg'등 기업 브랜드까지도 신규 최 상위 도메인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을 말한다.
이와 관련 이달 7일부터 케냐 나이로비에서 국제인터넷주소 관리기구(ICANN)의 정례 회의가 예정돼 있어 회의 결과 또한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4일 가비아 관계자는 "도메인 이슈가 생길때 마다 가비아가 항상 주목받았었다" 며 "향후 신규 도메인이 개방되면 관련 기업들이나 등록을 원하는 업체들로부터 신규 수요가 생겨 관련 매출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이번 케냐 나이로비 회의의 경우 지난해 10월 서울 회의와 달리 현재 상대적으로 참여업체가 적고 관심도 적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이번 회의에선 어떤 중요한 결정보다 다소 형식적인 회의가 될 것 같다는 것이 업계의 공통된 인식"이라고 덧붙였다.
국제인터넷주소 관리기구(ICANN) 회의는 연 3~4회 정도 대륙을 돌며 개최되는 회의로 지난해 10월에는 서울에서 열린 바 있다. 서울 회의때는 다국어 국가 최상위 도메인 우선 도입 정책 등이 의결된 바 있다.
신규 도메인 개방이란 현재 사용 가능한 '.com, .net'을 포함한 21개 최상위 도메인 외에 일반 명사는 물론, '.samsung, .lg'등 기업 브랜드까지도 신규 최 상위 도메인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을 말한다.
이와 관련 이달 7일부터 케냐 나이로비에서 국제인터넷주소 관리기구(ICANN)의 정례 회의가 예정돼 있어 회의 결과 또한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4일 가비아 관계자는 "도메인 이슈가 생길때 마다 가비아가 항상 주목받았었다" 며 "향후 신규 도메인이 개방되면 관련 기업들이나 등록을 원하는 업체들로부터 신규 수요가 생겨 관련 매출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이번 케냐 나이로비 회의의 경우 지난해 10월 서울 회의와 달리 현재 상대적으로 참여업체가 적고 관심도 적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이번 회의에선 어떤 중요한 결정보다 다소 형식적인 회의가 될 것 같다는 것이 업계의 공통된 인식"이라고 덧붙였다.
국제인터넷주소 관리기구(ICANN) 회의는 연 3~4회 정도 대륙을 돌며 개최되는 회의로 지난해 10월에는 서울에서 열린 바 있다. 서울 회의때는 다국어 국가 최상위 도메인 우선 도입 정책 등이 의결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