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지난해 2월부터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록하던 서울 전세가가 1년여 만에 보합(0.00%)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지난해 1월 말 이후 1년여 만에 하락한 강남구(-0.33%)와 2주 연속 하락세인 양천구(-0.17%)가 하락세를 이끌었다. 이어 금천구(-0.03%)가 소폭 떨어졌다.
반면 광진구(0.19%), 서대문구(0.15%) 등 도심권과 동작구(0.15%), 영등포구(0.11%) 등 강서권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강남구는 학군 수요가 몰렸던 개포동, 대치동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대치동 쌍용1차 175㎡(53평형)는 2500만원 하락한 6억~6억5000만원이고 대치동 은마 102㎡(31평형)는 2000만원 내린 2억3000만~2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양천구는 2주 연속 하락세다. 설 연휴가 지난 뒤 문의가 뜸해져 전세공급 물량이 넘치면서 중대형 아파트에 이어 중소형에서도 저렴한 물량이 나오고 있다. 목동 신시가지5단지 89㎡(27평형)는 1500만원 하락한 2억2000만~2억6000만원이며 신정동 청구 115㎡(35평형)는 1000만원 하락한 2억4000만~2억6000만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울 강남과 도심권 출퇴근이 편리한 광진구 일대는 전세가 꾸준히 오르고 있다. 전세 물량 공급이 적어 오른 가격에도 거래하려는 세입자들이 많은 모습이다. 자양동 한강우성 115㎡는 1500만원 오른 2억2000만~2억6000만원이고 자양동 금강KCC 94㎡(28평형)는 1000만원 오른 2억2000만~2억5000만원 선이었다.
이번 주 경기지역과 신도시 전세가변동률은 각각 0.06%, 0.09%로 전주대비 상승폭이 커졌다. 또 인천은 0.00%로 보합세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광명시(0.27%), 하남시(0.19%), 동탄신도시(0.18%), 판교신도시(0.17%), 분당신도시(0.14%), 수원시(0.13%), 산본신도시(0.10%), 고양시(0.09%), 화성시(0.08%) 등이 올랐다. 반면 파주시(-0.09%)와 이천시(-0.07%) 등이 하락했다.
광명시는 입주여파로 하락세를 보였다가 물량이 정리되며 이번주 크게 올랐다. 서울 금천구 등 외부에서 유입되는 수요가 많은데다가 중소형 아파트 위주로 전세가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철산동 철산푸르지오하늘채 80㎡B(24평형)는 1000만원 상승한 1억7000만원이며 철산동 철산래미안자이 84㎡A(25평형)는 700만원 상승한 1억7000만~1억7500만원을 보였다.
하남시는 창우동 일대도 일제히 상승했다.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등을 준비하는 수요가 계약기간을 연장하면서 전세 물량 자체가 부족한데다 진입을 원하는 세입자문의는 계속되는 모습이다. 창우동 부영 79㎡(24평형)는 500만원 오른 1억1000만~1억3000만원으로 나타났다.
동탄신도시는 삼성전자 등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수요 유입으로 중소형 아파트가 올랐다. 오는 26일 경부선 서동탄역 개통을 앞두고 문의가 늘어난 상태다. 능동 두산위브 100㎡A(30평형)는 500만원 오른 1억3000만~1억4000만원이고 능동 신일해피트리 76㎡B(23평형)는 500만원 오른 1억2000만~1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지난해 1월 말 이후 1년여 만에 하락한 강남구(-0.33%)와 2주 연속 하락세인 양천구(-0.17%)가 하락세를 이끌었다. 이어 금천구(-0.03%)가 소폭 떨어졌다.
반면 광진구(0.19%), 서대문구(0.15%) 등 도심권과 동작구(0.15%), 영등포구(0.11%) 등 강서권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강남구는 학군 수요가 몰렸던 개포동, 대치동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대치동 쌍용1차 175㎡(53평형)는 2500만원 하락한 6억~6억5000만원이고 대치동 은마 102㎡(31평형)는 2000만원 내린 2억3000만~2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양천구는 2주 연속 하락세다. 설 연휴가 지난 뒤 문의가 뜸해져 전세공급 물량이 넘치면서 중대형 아파트에 이어 중소형에서도 저렴한 물량이 나오고 있다. 목동 신시가지5단지 89㎡(27평형)는 1500만원 하락한 2억2000만~2억6000만원이며 신정동 청구 115㎡(35평형)는 1000만원 하락한 2억4000만~2억6000만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울 강남과 도심권 출퇴근이 편리한 광진구 일대는 전세가 꾸준히 오르고 있다. 전세 물량 공급이 적어 오른 가격에도 거래하려는 세입자들이 많은 모습이다. 자양동 한강우성 115㎡는 1500만원 오른 2억2000만~2억6000만원이고 자양동 금강KCC 94㎡(28평형)는 1000만원 오른 2억2000만~2억5000만원 선이었다.
이번 주 경기지역과 신도시 전세가변동률은 각각 0.06%, 0.09%로 전주대비 상승폭이 커졌다. 또 인천은 0.00%로 보합세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광명시(0.27%), 하남시(0.19%), 동탄신도시(0.18%), 판교신도시(0.17%), 분당신도시(0.14%), 수원시(0.13%), 산본신도시(0.10%), 고양시(0.09%), 화성시(0.08%) 등이 올랐다. 반면 파주시(-0.09%)와 이천시(-0.07%) 등이 하락했다.
광명시는 입주여파로 하락세를 보였다가 물량이 정리되며 이번주 크게 올랐다. 서울 금천구 등 외부에서 유입되는 수요가 많은데다가 중소형 아파트 위주로 전세가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철산동 철산푸르지오하늘채 80㎡B(24평형)는 1000만원 상승한 1억7000만원이며 철산동 철산래미안자이 84㎡A(25평형)는 700만원 상승한 1억7000만~1억7500만원을 보였다.
하남시는 창우동 일대도 일제히 상승했다.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등을 준비하는 수요가 계약기간을 연장하면서 전세 물량 자체가 부족한데다 진입을 원하는 세입자문의는 계속되는 모습이다. 창우동 부영 79㎡(24평형)는 500만원 오른 1억1000만~1억3000만원으로 나타났다.
동탄신도시는 삼성전자 등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수요 유입으로 중소형 아파트가 올랐다. 오는 26일 경부선 서동탄역 개통을 앞두고 문의가 늘어난 상태다. 능동 두산위브 100㎡A(30평형)는 500만원 오른 1억3000만~1억4000만원이고 능동 신일해피트리 76㎡B(23평형)는 500만원 오른 1억2000만~1억3000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