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SK가 상장 자회사 할인율 축소로 점차 저 per, 저 PBR의 점진적인 해소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시장에서는 현재까지 발표된 SK 자회사 실적을 반영하여 추정한 SK의 4/4분기 실적은 매출(영업수익) 1384억원, 영업비용 2027억원으로 영업적자 643억원, 순손실 994억원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SK가스, SK네트웍스, SK에너지 SK해운의 순손실이 주원인. 하지만 SK해운을 제외하고는 일회성 요인의 성격인 만큼 1/4분기에는 다시 흑자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메리츠증권 전용기 애널리스트는 SK의 낮은 밸류에이션은 지주회사 요건충족을 위한 지분요건이 아직 충족되지 않은 데 따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분산되어 있는 SK해운의 단일화 문제가 남아있고, 공정거래법 개정이 지연되면서 SK증권 지분의 처리 문제와 SK텔레콤이 49% 출자한 하나카드에 대한 지분 문제가 남아 있기 때문"이라며 "공정거래법이 연내에 개정되면 SK증권 지분의 단일화와 하나카드와 시너지를 대한 본격적인 신규사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1년 7월말까지 지주사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데, 요건충족이 되어 감에 따라 SK 주가에 60%이상 할인 반영되어 있는 상장 자회사 할인율이 축소되면서 점진적으로 SK가 저 PER와 저 PBR주에서 벗어날 것이라는 설명.
전 애널리스트는 "먼저 지주사로 전환한 두산, LG LS 등에서도 요건충족과 더불어 지주사 주가의 이러한 할인율 축소 현상이 나타났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SK에 대한 투자자 관심을 주문했다.
여기에 K-파워 지분 35% 인수도 기업가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K-파워의 총 가치를 1.06조원으로 밸류에이션하여 인수한 금액으로 2009년 실적 대비 PER 4.1배로 비싼 가격은 아니며 100%지분을 보유하게 됨으로써 연간 1000억원 이상의 배당금 유입효과와 지분가치 증대효과가 있다고 분석했다.
시장에서는 현재까지 발표된 SK 자회사 실적을 반영하여 추정한 SK의 4/4분기 실적은 매출(영업수익) 1384억원, 영업비용 2027억원으로 영업적자 643억원, 순손실 994억원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SK가스, SK네트웍스, SK에너지 SK해운의 순손실이 주원인. 하지만 SK해운을 제외하고는 일회성 요인의 성격인 만큼 1/4분기에는 다시 흑자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메리츠증권 전용기 애널리스트는 SK의 낮은 밸류에이션은 지주회사 요건충족을 위한 지분요건이 아직 충족되지 않은 데 따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분산되어 있는 SK해운의 단일화 문제가 남아있고, 공정거래법 개정이 지연되면서 SK증권 지분의 처리 문제와 SK텔레콤이 49% 출자한 하나카드에 대한 지분 문제가 남아 있기 때문"이라며 "공정거래법이 연내에 개정되면 SK증권 지분의 단일화와 하나카드와 시너지를 대한 본격적인 신규사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1년 7월말까지 지주사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데, 요건충족이 되어 감에 따라 SK 주가에 60%이상 할인 반영되어 있는 상장 자회사 할인율이 축소되면서 점진적으로 SK가 저 PER와 저 PBR주에서 벗어날 것이라는 설명.
전 애널리스트는 "먼저 지주사로 전환한 두산, LG LS 등에서도 요건충족과 더불어 지주사 주가의 이러한 할인율 축소 현상이 나타났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SK에 대한 투자자 관심을 주문했다.
여기에 K-파워 지분 35% 인수도 기업가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K-파워의 총 가치를 1.06조원으로 밸류에이션하여 인수한 금액으로 2009년 실적 대비 PER 4.1배로 비싼 가격은 아니며 100%지분을 보유하게 됨으로써 연간 1000억원 이상의 배당금 유입효과와 지분가치 증대효과가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