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인터파크가 G마켓을 대신할 향후 신수종사업으로 컴퓨터그래픽(CG)사업을 택했다. 인터파크는 핵심 자회사였던 G마켓을 이베이에 매각한 뒤 다각적인 신수종사업 발굴에 나선 상태였다.
18일 인터파크와 CG업계에 따르면 인터파크는 향후 차세대 성장사업으로 CG사업을 낙점하고 본격적인 시장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인터파크는 CG핵심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물색하고 조만간 M&A(인수합병)를 실시키로 내부 결론을 내렸다.
이르면 이달 중 인터파크의 CG기업 인수가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현재 인터파크가 CG사업을 위해 M&A대상에 올린 기업은 디티아이픽쳐스와 이오엔디지탈필름스 그리고 인사이트비주얼등 3 곳이다. 인터파크는 CG사업 초기단계부터 강력한 드라이브를 건다는 방침아래 CG기업 3곳 모두를 인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업계 고위 관계자는 "인터파크가 향후 차세대 성장사업으로 CG사업을 점찍고 여러개 CG기업 인수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인터파크에서 인수를 타진하는 기업은 국내외에서 어느 정도 시력을 검증받은 CG전문기업"이라고 전했다.
인터파크가 기술력을 검증받은 국내 3개 CG기업을 모두 인수할 경우 대형 전문 CG기업 탄생도 가능하다는 시각이다. 실제 인터파크에서 인수를 타진중인 3개 기업 모두 영화업계에서는 상당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디티아이픽처스의 경우 한국영화 사상 최대 제작비가 투여된 '놈놈놈'의 CG를 맡았으며 '포비든 킹덤'도 이 회사의 CG작품이다. 또한 이오엔디지탈필름스는 영화 '국가대표'의 스키점프 도약장면을 사실적으로 연출, 공인된 CG기업이다. 인사이트비주얼은 영화 '모던보이'의 CG를 맡아 제29회 청룡영화상 기술상을 수상했다.
한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날 인터파크에 대해 컴퓨터 그래픽(CG) 업체 인수보도 사실 여부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까지다.
18일 인터파크와 CG업계에 따르면 인터파크는 향후 차세대 성장사업으로 CG사업을 낙점하고 본격적인 시장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인터파크는 CG핵심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물색하고 조만간 M&A(인수합병)를 실시키로 내부 결론을 내렸다.
이르면 이달 중 인터파크의 CG기업 인수가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현재 인터파크가 CG사업을 위해 M&A대상에 올린 기업은 디티아이픽쳐스와 이오엔디지탈필름스 그리고 인사이트비주얼등 3 곳이다. 인터파크는 CG사업 초기단계부터 강력한 드라이브를 건다는 방침아래 CG기업 3곳 모두를 인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업계 고위 관계자는 "인터파크가 향후 차세대 성장사업으로 CG사업을 점찍고 여러개 CG기업 인수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인터파크에서 인수를 타진하는 기업은 국내외에서 어느 정도 시력을 검증받은 CG전문기업"이라고 전했다.
인터파크가 기술력을 검증받은 국내 3개 CG기업을 모두 인수할 경우 대형 전문 CG기업 탄생도 가능하다는 시각이다. 실제 인터파크에서 인수를 타진중인 3개 기업 모두 영화업계에서는 상당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디티아이픽처스의 경우 한국영화 사상 최대 제작비가 투여된 '놈놈놈'의 CG를 맡았으며 '포비든 킹덤'도 이 회사의 CG작품이다. 또한 이오엔디지탈필름스는 영화 '국가대표'의 스키점프 도약장면을 사실적으로 연출, 공인된 CG기업이다. 인사이트비주얼은 영화 '모던보이'의 CG를 맡아 제29회 청룡영화상 기술상을 수상했다.
한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날 인터파크에 대해 컴퓨터 그래픽(CG) 업체 인수보도 사실 여부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