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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사태, 車업계 '전자부품화'에 경종 - 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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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우동환 기자] 도요타의 리콜 사태를 계기로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차의 기능을 전자부품에 너무 많이 의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불거진 도요타의 가속페달 결함은 자동차 업체들이 전자 장비에 너무 많이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라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자 제어 장비가 나오기 전 자동차의 가속 페달 시스템은 페달과 엔진의 스로틀 밸브를 케이블로 연결해 속도를 제어하는 유압 방식이었지만 새로운 전자 시스템은 반도체 센서가 페달의 움직임을 감지해 가감속 여부를 제어하는 방식이다.

이같은 전자 가속 페달 시스템은 주요 업체들을 중심으로 일반화됐으며 이제 대부분의 차량에는 ABS를 비롯한 많은 전자 보조 시스템들이 도입되고 있다.

미시건대학교의 제프리 라이커 교수는 리콜 사태에 대한 도요타측의 브리핑에 참석한 자리에서 "전자 시스템은 더 안전하고 뛰어나다"며 "제어와 정보를 담당하는 마이크로칩에 문제가 발생하면 경고 메시지와 함께 기능이 정지된다"고 밝혔다.

도요타 역시 이번 가속페달 문제는 자동차 히터 때문에 발생한 응결로 페달에 마모됐기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전자 장비 문제가 아니라 단지 기술적인 결함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일각에는 도요타가 이런 제어 시스템에 차량을 멈출 수 있는 자동 브레이크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았는지에 대해서 의문을 품고 있다.

자동차 안전조사기관인 세이프티 리서치 앤 스트래터지의 션 케인 대표는 "자동차 업체들의 안전 검증 능력이 디자인 능력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전자 장비 시스템이 늘어날수록 이같은 불균형 문제는 더 심화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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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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