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올초 분양시장을 가득 채운 냉기 속에도 불구하고 경기도가 명품 신도시로 개발하는 광교신도시에 대한 청약자들의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광교신도시는 용인-서울 고속도로 외에도 2014년 신분당선 개통도 앞두고 있어 강남과의 접근성이 좋고 녹지율도 41.4%로 분당 평촌 등보다 월등히 높아 친환경 명품도시로 개발되고 있는 등 적지 않은 강점을 안고 있다. 여기에 용인 수지일대와 인접해 '신도시 군락'을 형성하고 있어 향후 개발 가능성도 높다. 이에 따라 광교신도시 청약열기도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실제 광교신도시 아파트 청약실적도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우선 앞서 18일 경기도시공사가 광교신도시에 공급한 ‘자연앤자이’는 1173가구 1순위 청약에서 2만8100명이 몰려 평균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바 있다.
업계 조사에 따르면 올해 경기도 광교신도시에 공급될 아파트는 총 10블록 7669가구로 조사됐다. 이중 임대아파트는 5051가구이며 2376가구는 아파트, 242가구는 연립주택으로 분양된다.
우선 대광이엔씨 ‘광교대광로제비앙’이 분양예정이며 전용면적 60㎡(18평형)이상 85㎡(26평형)이하 주택형으로 145가구로 구성된다. 오는 4월에는 대림산업이 1970가구를 내놓을 예정이다. 주택 크기는 전용면적으로 85㎡초과로 구성된다. 아이에스동서는 ‘광교에일린의뜰’ 연립주택을 분양할 계획으로 전용면적 85㎡ 초과로 242가구로 구성된다.
또 LH공사는 광교신도시 2개 블록에서 국민임대 1492가구를, 3개 블록에서 임대아파트 3559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민간임대 물량으로 한양수자인이 484가구를 공급예정이다.
내집마련정보사 양지영 팀장은 “수도권 남부지역의 개발축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지속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하지만 판교, 용인, 동탄 등 인근 지역의 과다 공급으로 인해 단기간 내 큰 시세 차익을 기대하기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에 투자 관점을 넓게 보는 게 안전하다”고 말했다.
![](http://img.newspim.com/img/20100128_car_1.jpg)
광교신도시는 용인-서울 고속도로 외에도 2014년 신분당선 개통도 앞두고 있어 강남과의 접근성이 좋고 녹지율도 41.4%로 분당 평촌 등보다 월등히 높아 친환경 명품도시로 개발되고 있는 등 적지 않은 강점을 안고 있다. 여기에 용인 수지일대와 인접해 '신도시 군락'을 형성하고 있어 향후 개발 가능성도 높다. 이에 따라 광교신도시 청약열기도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실제 광교신도시 아파트 청약실적도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우선 앞서 18일 경기도시공사가 광교신도시에 공급한 ‘자연앤자이’는 1173가구 1순위 청약에서 2만8100명이 몰려 평균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바 있다.
업계 조사에 따르면 올해 경기도 광교신도시에 공급될 아파트는 총 10블록 7669가구로 조사됐다. 이중 임대아파트는 5051가구이며 2376가구는 아파트, 242가구는 연립주택으로 분양된다.
우선 대광이엔씨 ‘광교대광로제비앙’이 분양예정이며 전용면적 60㎡(18평형)이상 85㎡(26평형)이하 주택형으로 145가구로 구성된다. 오는 4월에는 대림산업이 1970가구를 내놓을 예정이다. 주택 크기는 전용면적으로 85㎡초과로 구성된다. 아이에스동서는 ‘광교에일린의뜰’ 연립주택을 분양할 계획으로 전용면적 85㎡ 초과로 242가구로 구성된다.
또 LH공사는 광교신도시 2개 블록에서 국민임대 1492가구를, 3개 블록에서 임대아파트 3559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민간임대 물량으로 한양수자인이 484가구를 공급예정이다.
내집마련정보사 양지영 팀장은 “수도권 남부지역의 개발축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지속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하지만 판교, 용인, 동탄 등 인근 지역의 과다 공급으로 인해 단기간 내 큰 시세 차익을 기대하기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에 투자 관점을 넓게 보는 게 안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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