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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유범 기자] 해태음료는 설을 맞아 세트의 다양화에 비중을 두고 실속형 주스 선물세트와 건강음료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주스선물세트 중 주력은 지난해 말 새롭게 선보인 '썬키스트 훼미리 100% 주스'로 구성된 선물세트이다.
이 상품은 오렌지 과즙 외엔 설탕뿐만 아니라 맛, 색 그리고 향을 내기 위한 색소·착향료 등의 그 어떤 첨가물도 사용하지 않은 순수 100% 오렌지 과즙 주스다.
'썬키스트 훼미리 100% 주스 선물세트'는 1.5L PET제품 3입에 1만대로 를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여기에 이번 선물세트에는 설탕, 색소를 넣지 않은 '썬키스트 훼미리 100% 포도 주스'도 함께 선보인다.
이밖에도 오렌지, 포도, 감귤, 사과, 매실, 레몬에이드 등 가정에서 즐겨 마시는 다양한 주스로 구성한 선물 세트가 준비돼 있다.
해태음료가 준비한 '궁비 선물세트'는 기존 '궁비 6년근 홍삼', '궁비 산삼 배양근'에 올해 첫 선을 보인 '궁비 상황버섯'까지 더해 더욱 풍성해졌다. 가격은 3만3000원대.
'궁비'라는 제품명은 조선시대 어의들이 임금의 건강을 보하기 위해 진상했다는 전통적인 궁중의 비방을 충실히 계승한다는 컨셉에서 비롯됐다.
'궁비 6년근 홍삼'은 국산 6년근 홍삼과 지황, 벌꿀, 지골피, 맥문동, 천문동, 복령 등 보약을 지을 때 많이 사용되는 한약재들을 고루 넣은 몸에 좋은 홍삼음료로 부담 없이 마시기 좋다는 것이 특징이다.
'궁비 산삼배양근'은 몸에 좋은 산삼배양근 뿐만 아니라 숙지황, 구기자, 영지 등 한약재를 첨가한 게 특징으로 최근 산삼배양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선물용으로 많이 애용되고 있다.
'궁비 상황버섯'은 지황, 복령, 맥문동, 천문동 등의 고급 약재에 상황버섯을 함유 시킨 건강 음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