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연초 미국 출장길에 올랐던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이 귀국하며 경영 복귀 의사를 내비쳤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 전 회장은 이날 오후 4시30분경 삼성그룹 전용기를 이용해 김포공항으로 입국했다.
이날 김포공항 입국장에는 이학수 삼성 고문(전 삼성그룹 부회장), 최지성 삼성전자 사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 이수창 삼성생명 사장 등 삼성 고위 인사들이 이 전 회장 일행을 마중 나왔다.
이 전 회장은 이날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의사를 분명히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 전 회장은 삼성그룹 경영 복귀에 대해 생각중이라며 복귀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회장은 다음달 서울 순화동 소재 호암아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인 '호암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 이재용 부사장과 최지성 사장과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은 오는 2월 12일(현지시간) 개막해 3월1일 폐막하게 되며, IOC총회는 2월10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열린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 전 회장은 이날 오후 4시30분경 삼성그룹 전용기를 이용해 김포공항으로 입국했다.
이날 김포공항 입국장에는 이학수 삼성 고문(전 삼성그룹 부회장), 최지성 삼성전자 사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 이수창 삼성생명 사장 등 삼성 고위 인사들이 이 전 회장 일행을 마중 나왔다.
이 전 회장은 이날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의사를 분명히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 전 회장은 삼성그룹 경영 복귀에 대해 생각중이라며 복귀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회장은 다음달 서울 순화동 소재 호암아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인 '호암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 이재용 부사장과 최지성 사장과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은 오는 2월 12일(현지시간) 개막해 3월1일 폐막하게 되며, IOC총회는 2월10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