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영국 제과업체 캐드베리와 미국 크래프트가 우호적인 인수합병 협상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ST)는 18일(현지시간)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캐드베이와 크래프트 양사가 캐드베리의 주식 1주당 840~850펜스, 총 115억 파운드 정도의 인수 조건을 놓고 협상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양사가 합병할 경우 세계 최대 제과업체가 탄생하게 된다.
그 동안 캐드베리는 크래프트가 제시한 105억 파운드, 주당 769펜스의 적대적 인수 조건을 거부해왔으며, 크래프트는 이번주 화요일까지 좀 더 좋은 인수 조건을 제시해야하는 상태.
FT는 양사가 5개월이나 지나서 다시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은 이유에 대해 양사가 인수 가격이나 지배구조 쟁점 등이 가장 중요한 사안임을 인식하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소식통의 견해를 인용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ST)는 18일(현지시간)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캐드베이와 크래프트 양사가 캐드베리의 주식 1주당 840~850펜스, 총 115억 파운드 정도의 인수 조건을 놓고 협상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양사가 합병할 경우 세계 최대 제과업체가 탄생하게 된다.
그 동안 캐드베리는 크래프트가 제시한 105억 파운드, 주당 769펜스의 적대적 인수 조건을 거부해왔으며, 크래프트는 이번주 화요일까지 좀 더 좋은 인수 조건을 제시해야하는 상태.
FT는 양사가 5개월이나 지나서 다시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은 이유에 대해 양사가 인수 가격이나 지배구조 쟁점 등이 가장 중요한 사안임을 인식하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소식통의 견해를 인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