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행정 중심 도시로 계획됐던 세종시를 교육과학기술 중심 경제도시로 바꾸는 세종시 수정안이 오늘 공식 발표 된다.
11일 오전 10시 정운찬 총리가 직접 발표할 세종시 수정안에서는 입주할 기업과 대학 명단도 공개될 예정이다.
수정안의 발표는 정운찬 국무총리가 직접 할 계획이다. 정 총리는 오늘 발표에서 세종시 수정안의 주요 내용과 추진 경위 등을 국민에게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정 총리의 발표에 이어 세종시 정부지원협의회장인 권태신 국무총리실장이 수정안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오늘 벌표될 세종시 수정안의 핵심 내용은 우선 세종시를 행정 중심 도시가 아닌 교육과학을 중심으로 한 경제도시로 만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원안의 행정 부처 이전 계획은 백지화됐으며 대신 과학비즈니스벨트와 주요 기업, 대학 등을 유치해 미래형 첨단 경제도시로 만든다는 전략이 추가 됐다.
앞서 정부는 대규모 투자자와 중소기업, 연구소에 대한 맞춤형 토지 공급과 세제 지원 등을 골자로 하는 인센티브안을 마련한 바 있다.
막판에 관심이 모아졌던 입주 기업과 대학 명단도 공개됩니다.
또 자족 용지 비율을 크게 확대하는 내용의 토지 이용 계획과 주민 지원 대책, 교통망 확충 방안 등도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
오늘 발표 이후 일정은 어떻게 됩니까?
[답변]
정부는 수정안 발표 이후 곧바로 관련법 개정 작업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입법예고와 국무회의 의결 과정 등을 거치려면 적어도 한 달 이상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때문에 빨라야 다음달 중순 이후에나 법안이 국회에 제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종시 수정안은 일반 안건에 속하기 때문에 국회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에 과반수 찬성을 얻으면 통과됩니다.
하지만 야당은 물론 여당 내 친박계 의원들도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국회 통과 여부조차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11일 오전 10시 정운찬 총리가 직접 발표할 세종시 수정안에서는 입주할 기업과 대학 명단도 공개될 예정이다.
수정안의 발표는 정운찬 국무총리가 직접 할 계획이다. 정 총리는 오늘 발표에서 세종시 수정안의 주요 내용과 추진 경위 등을 국민에게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정 총리의 발표에 이어 세종시 정부지원협의회장인 권태신 국무총리실장이 수정안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오늘 벌표될 세종시 수정안의 핵심 내용은 우선 세종시를 행정 중심 도시가 아닌 교육과학을 중심으로 한 경제도시로 만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원안의 행정 부처 이전 계획은 백지화됐으며 대신 과학비즈니스벨트와 주요 기업, 대학 등을 유치해 미래형 첨단 경제도시로 만든다는 전략이 추가 됐다.
앞서 정부는 대규모 투자자와 중소기업, 연구소에 대한 맞춤형 토지 공급과 세제 지원 등을 골자로 하는 인센티브안을 마련한 바 있다.
막판에 관심이 모아졌던 입주 기업과 대학 명단도 공개됩니다.
또 자족 용지 비율을 크게 확대하는 내용의 토지 이용 계획과 주민 지원 대책, 교통망 확충 방안 등도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
오늘 발표 이후 일정은 어떻게 됩니까?
[답변]
정부는 수정안 발표 이후 곧바로 관련법 개정 작업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입법예고와 국무회의 의결 과정 등을 거치려면 적어도 한 달 이상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때문에 빨라야 다음달 중순 이후에나 법안이 국회에 제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종시 수정안은 일반 안건에 속하기 때문에 국회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에 과반수 찬성을 얻으면 통과됩니다.
하지만 야당은 물론 여당 내 친박계 의원들도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국회 통과 여부조차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