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변명섭 기자] 국내증시가 1700선을 회복하며 주간 거래를 시작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시장분위기를 우호적으로 이끌고 있다.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16분 현재 전주말대비 6.96포인트, 0.41% 상승한 1702.22선에서 거래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700.79로 전일비 5.53포인트, 0.33% 상승 출발한 이후 1700선 공방이 다소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외국인이 250억원, 기관이 180억원 가량 순매수 기조를 보이면서 수급을 이끌고 있고 개인이 250억원 가량의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으로 삼성전자가 82만 1000원에 거래되며 보합권을 형성하고 있고 POSCO는 62만 2000원선에 거래되며 2.64% 올라서고 있다. 현대차가 0.46% 오르는 강세 흐름이다.
LG전자는 최근의 급락세를 딛고 같은 시각 3.15% 올라서면서 상승 탄력을 이어가고 있다.
업종별로 전업종이 상승흐름 보이는 가운데 철강금속이 2.43%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고 전기가스업, 증권업, 전기가스업도 강세다.
한편 코스닥지수 역시 543.62를 기록하면서 전일비 4.66포인트, 0.86% 올라서고 있다. 시가총액 1위 종목인 서울반도체가 2.22% 올라서는 강세를 나타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증시가 상승 탄력을 이어가겠지만 전고점 부근으로 갈수록 부담감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 양경식 투자전략부장은 "미국과 중국의 이번주 지표를 주목해야 한다"며 "우리 증시는 상승시도를 하되 매물대 압력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트레이드증권 민상일 투자전략팀장은 "시장은 전고점 부담이 작용하는 가운데 크게 움직이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며 "시장대응 관점에서는 지수관련 대형주보다 이익전망이 양호한 중형 우량주의 순환매에 무게중심을 두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고 의견을 냈다.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시장분위기를 우호적으로 이끌고 있다.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16분 현재 전주말대비 6.96포인트, 0.41% 상승한 1702.22선에서 거래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700.79로 전일비 5.53포인트, 0.33% 상승 출발한 이후 1700선 공방이 다소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외국인이 250억원, 기관이 180억원 가량 순매수 기조를 보이면서 수급을 이끌고 있고 개인이 250억원 가량의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으로 삼성전자가 82만 1000원에 거래되며 보합권을 형성하고 있고 POSCO는 62만 2000원선에 거래되며 2.64% 올라서고 있다. 현대차가 0.46% 오르는 강세 흐름이다.
LG전자는 최근의 급락세를 딛고 같은 시각 3.15% 올라서면서 상승 탄력을 이어가고 있다.
업종별로 전업종이 상승흐름 보이는 가운데 철강금속이 2.43%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고 전기가스업, 증권업, 전기가스업도 강세다.
한편 코스닥지수 역시 543.62를 기록하면서 전일비 4.66포인트, 0.86% 올라서고 있다. 시가총액 1위 종목인 서울반도체가 2.22% 올라서는 강세를 나타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증시가 상승 탄력을 이어가겠지만 전고점 부근으로 갈수록 부담감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 양경식 투자전략부장은 "미국과 중국의 이번주 지표를 주목해야 한다"며 "우리 증시는 상승시도를 하되 매물대 압력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트레이드증권 민상일 투자전략팀장은 "시장은 전고점 부담이 작용하는 가운데 크게 움직이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며 "시장대응 관점에서는 지수관련 대형주보다 이익전망이 양호한 중형 우량주의 순환매에 무게중심을 두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고 의견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