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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근 부사장은 서울대 경영대학원(석사)와 서강대 경영대학원(박사)을 졸업하고 1986년 한국산업은행에 입사한 후 2004년 대우증권으로 옮겨 Trading영업본부장, 파생상품영업본부장, 파생상품본부장, Trading사업부장 등을 거쳤다.
최근까지 대우증권 파생부문을 총괄한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라는 평이다.
정 부사장은 한국산업은행 시절에도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회사채, 사모펀드(PEF) 등 IB부문 전문가로 활동했다.
대우증권에서 지난 5년간 국내 파생상품 시장의 개척자로 평가받으면서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동부증권은 "최근 IB 부문 확대를 위해 기능중심으로 조직을 재정비하고 전문인력을 확충하는 등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자타가 공인하는 IB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영입함에 따라 앞으로 IB사업에서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주목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