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로이터) - 2009년 마지막 거래일을 맞아 영국 증시가 0.3% 상승하면서 마감했다.
이날 새해 연휴을 앞두고 펑일보다 일찍 마감에 들어간 영국 증시는 올해 22% 상승하면서 1997년이래 최고 연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날보다 15.02포인트, 0.28% 상승한 5412.88로 마감했다.
비록 빈약한 거래로 인해 화요일에 기록한 연고점인 5445.17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시장 참여자들은 큰 손실없이 올해 마지막 거래를 마감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올해 은행주의 반등이 영국 증시의 회복세를 견인했으며 부동산과 광산, 보험주들 역시 위험 보유 성향의 강화로 강세를 보이며 증시의 오름세를 뒷받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새해 연휴을 앞두고 펑일보다 일찍 마감에 들어간 영국 증시는 올해 22% 상승하면서 1997년이래 최고 연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날보다 15.02포인트, 0.28% 상승한 5412.88로 마감했다.
비록 빈약한 거래로 인해 화요일에 기록한 연고점인 5445.17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시장 참여자들은 큰 손실없이 올해 마지막 거래를 마감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올해 은행주의 반등이 영국 증시의 회복세를 견인했으며 부동산과 광산, 보험주들 역시 위험 보유 성향의 강화로 강세를 보이며 증시의 오름세를 뒷받침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