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30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엇갈린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본 증시가 일본항공(JAL)의 주가 폭락에 초반 상승분을 반납하고 약세로 돌아선 반면, 중화권 증시들은 대부분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일 발표된 미국 지표 호재에 소비재주를 중심으로 상승한 반면 금 시세 하락에 따른 관련주의 부진이 맞물리면서 국가별로 혼조세가 나타나고 있다.
이날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일대비 0.26% 하락한 1만 610.66으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앞서 전일 종가에서 69엔 가량 상승한 1만 707.51에서 출발했다.
일본항공의 급락이 대형 은행들의 동반 하락으로 이어지면서 투자의욕이 꺾이고 있다. 특히 일본항공은 파산위기감에 한때 60엔까지 32% 급락했다.
우리시각 오전 11시 10분 중국증시는 0.74% 상승한 3235.44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대만 가권지수는 0.21% 올라 있다. 반도체 업체인 TSMC가 내년 실적 전망 낙관론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홍콩 항셍지수는 중국 보험주와 은행주가 부진한 탓에 0.19% 하락해 있다.
일본 증시가 일본항공(JAL)의 주가 폭락에 초반 상승분을 반납하고 약세로 돌아선 반면, 중화권 증시들은 대부분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일 발표된 미국 지표 호재에 소비재주를 중심으로 상승한 반면 금 시세 하락에 따른 관련주의 부진이 맞물리면서 국가별로 혼조세가 나타나고 있다.
이날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일대비 0.26% 하락한 1만 610.66으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앞서 전일 종가에서 69엔 가량 상승한 1만 707.51에서 출발했다.
일본항공의 급락이 대형 은행들의 동반 하락으로 이어지면서 투자의욕이 꺾이고 있다. 특히 일본항공은 파산위기감에 한때 60엔까지 32% 급락했다.
우리시각 오전 11시 10분 중국증시는 0.74% 상승한 3235.44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대만 가권지수는 0.21% 올라 있다. 반도체 업체인 TSMC가 내년 실적 전망 낙관론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홍콩 항셍지수는 중국 보험주와 은행주가 부진한 탓에 0.19% 하락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