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고침] 삼성證, 조직개편 "영업력 강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3일 오전 9시20분 출고된 '삼성證, 조직개편 "영업력 강화"' 기사중 부서장 전배 부분의 회계팀을 재무팀으로 바로 잡습니다. 출고된 기사도 바로잡았습니다.

[뉴스핌=문형민 기자] 삼성증권이 영업조직을 대폭 확대하고, 공격적 경영을 추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23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임원 및 부서단위 조직을 확대하고, 젊고 유능한 인력을 과감히 발탁했다는 게 특징이다. 이로 인해 동기 부여 및 생동감 있는 조직문화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우선 중장기 전략과 마케팅, 상품, 자산관리서비스를 강화를 위해 CEO 직속으로 마케팅실을 신설했다. 마케팅실 산하에는 마케팅담당과 상품기획담당 그리고 초우량 고객층(UHNW, Ultra High Net Worth) 대상 자산관리 영업을 전담할 UHNW사업부도 새로 만들어진다.

또, 퇴직연금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법인사업본부 소속인 퇴직연금사업부를
부사장이 총괄하는 퇴직연금본부로 격상했다. 이 본부 산하에 두 개 사업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을 대폭 확대했다.

법인사업본부는 해외파생영업을 담당할 해외파생사업부를 신설했다.

IB사업본부는 기업 영업을 담당하는 커버리지 조직을 두 개 사업부로 확대했다. 채권인수 활성화를 위해 DCM(Dept Capital Market)사업부를 신설하는 등 영업조직을 강화했고, 자산운용을 담당하는 CM사업본부도 산하에 운용사업부를 신설해 운용대상 자산 및 시장 다양화를 추진하도록 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기존 '파트'는 '팀'으로 격상되고, 기존 팀 단위 임원 조직은 '담당'조직으로 변경됐다.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사업부장 및 담당 승진

▲UHNW사업부장 한영식(韓永植) ▲국내법인사업부장 장선호(張旋豪) ▲해외법인사업부장 박인홍(朴仁洪) ▲퇴직연금2사업부장 정태훈(鄭泰勳) ▲채권사업부장 김철민(金哲民) ▲기업금융1사업부장 신원정(申源正) ▲기업금융2사업부장 손승균(孫昇均) ▲ECM사업부장 최영수(崔榮洙) ▲DCM사업부장 심재만(沈宰滿) ▲전략기획담당 김진영(金鎭英) ▲홍보담당 김범성(金範性)

◆ 임원 전보

◇ 부사장 ▲퇴직연금본부장 주우식(朱尤湜)
◇ 상무 ▲강북지역사업부장김영호(金英鎬) ▲동부지역사업부장 고덕주(高德柱) ▲중부지역사업부장 김윤식(金潤植) ▲FH영업부총괄지점장 강윤영(康允榮) ▲영업지원담당 이기훈(李棋勳) ▲마케팅실장 이상대(李相大) ▲퇴직연금1사업부장 박성수(朴聖秀) ▲운용사업부장 박인성(朴仁晟) ▲리서치센터장 유재성(劉宰成)▲감사실장 류두규(柳斗奎)
◇ 사업부장 및 담당 ▲해외파생사업부장 주영근(朱榮根) ▲마케팅담당 최덕형(崔悳衡) ▲상품기획담당 홍성용(洪性龍)

◆ FnHonors 총괄지점장 승진

▲삼성타운 사재훈(史載勳) ▲분당 황성수(黃聖秀)

◆ FnHonors 지점장 승진

▲공항터미널 강금영(姜今永) ▲강남구청 박완정(朴玩貞) ▲이수역 권오열(權五烈) ▲도곡렉슬 이애란(李愛蘭) ▲죽전 나욱수(羅旭洙) ▲판교지점개설위 김종희(金鍾熙) ▲역삼지점개설위 강두식(康斗植) ▲삼성타운 법인영업 정명철(鄭明哲) ▲영업부 법인영업 정동원(鄭東源) ▲관악 심성훈(沈成勳) ▲구리 고영만(高榮晩)▲원주 박상율(朴相律) ▲대구 박구락(朴俱洛) ▲인동 이주용(李柱鎔) ▲남울산 이동환(李東煥) ▲마산 제양겸(諸良謙) ▲김해 김종문(金鍾文) ▲대전 법인영업 최일신(崔日新) ▲전주 조만구(趙晩九) ▲여수 이승욱(李承郁) ▲수원 법인영엽 김대경(金大敬) ▲부천 우용하(禹用河)

◆ 부서장 승진

▲마케팅전략팀 박선학(朴善學) ▲VOC팀 김경애(金京愛) ▲상품개발팀 조한용(趙漢龍) ▲법인영업1팀 심재용(沈載龍) ▲법인영업2팀 이기태(李奇泰) ▲국내파생팀 주영훈(朱英勳) ▲해외주식기획팀 김형준(金亨俊) ▲런던현지법인장 이경훈(李庚勛) ▲퇴직연금컨설팅2팀 채희성(蔡熙成) ▲퇴직연금컨설팅3팀 김연식(金連植)
▲퇴직연금솔루션팀 권용수(權容秀) ▲FICC sales팀 고준흠(高俊欽) ▲FI Sales팀 김경성(金京成) ▲Industry팀 김병철(金炳徹) ▲기업금융서비스팀 정재욱(鄭宰旭) ▲자금팀 장재호(章在皓) ▲전략지원팀 박규식(朴奎植) ▲신문화팀 양진근(楊振根)

◆ FnHonors 지점장 전배

▲대전 김유경(金楢炅) ▲잠실 권오범(權五範) ▲강남대로 김도연(金度演) ▲신천 안승찬(安勝燦) ▲강동 신상근(申尙根) ▲명일동 김상범(金相範) ▲올림픽 이재문(李宰汶) ▲수지 이강혁(李康赫) ▲정자역 유직열(劉直烈) ▲대청역지점개설위 강상민(姜相玟) ▲영업부 법인금융센터장 양원종(梁元種) ▲마포 안천환(安天煥) ▲명동 이보형(李普亨) ▲여의도 김국현(金國顯) ▲보라매 김승원(金承元) ▲종로 박동환(朴東煥) ▲은평 진구철( 陳求鐵) ▲부산 이원해(李元海) ▲창원 정재화(鄭在和) ▲구미 박경태(朴景泰) ▲부산중앙 김성근(金成根) ▲진주 박종덕(朴鍾德) ▲상인 황성태(黃成泰) ▲광주중앙 정승(丁 勝) ▲대전총괄 임병욱(林炳郁)▲청주 이병조(李丙朝) ▲천안 김용한(金容韓) ▲부평 이철영(李喆泳) ▲인천 전기수(田基秀) ▲안산 김건수(金健洙) ▲평촌 강승완(姜承完) ▲호텔신라 심재은(沈在殷) ▲대구총괄지점장 겸 지산지점장 임채영(林采英)

◆ 부서장 전배

▲Retail지원팀 김태영(金泰詠) ▲영업추진팀 김장우(金暲祐) ▲e-금융기획팀 장재영(張宰寧) ▲PB연구소 우승택(禹承澤) ▲퇴직연금컨설팅1팀 김지영(金志榮) ▲FICC운용팀 겸 Global운용팀 박태동(朴泰東) ▲PI팀 윤춘선(尹春善) ▲FI 솔루션팀 이준동(李峻東) ▲SP팀 맹학남(孟學南) ▲재무팀 최한선(崔漢善) ▲신규사업추진팀 김범구(金範玖) ▲총무팀 선창균(宣昌均)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쿠팡 로저스 대표, 17일 국회 청문회 출석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쿠팡은 오는 17일 예정된 개인정보 유출 사태 관련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청문회에 대해 신임 대표 해롤드 로저스를 증인으로 내세운다고 밝혔다. 김범석 의장의 출석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 10일 쿠팡 관계자는 "고객불안 해소와 위기 수습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한만큼 해롤드 로저스 신임 쿠팡 대표가 청문회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롤드 로저스(Harold Rogers) 미국 쿠팡 Inc 최고관리책임자. [사진=쿠팡 제공] 이날 박대준 대표가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쿠팡은 미국 모회사 법무 담당 최고관리책임자인 로저스를 임시 대표로 선임했다.  청문회 증인 명단에는 당초 박 대표를 포함해 김범석 쿠팡Inc 의장, 북미사업개발 총괄,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 등 관계자 6명이 채택된 바 있다. 이날 국회 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쿠팡의 개인 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한 청문회 증인으로 로저스 신임 대표를 채택했다. 다만 김범석 의장과 박대준 대표의 출석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이는 쿠팡 측의 상황 변경이 생긴 것에 따른 후속조치"라면서 "박 전 대표의 증인 신분은 유지된다"고 말했다. mkyo@newspim.com 2025-12-10 17:52
사진
[단독] KF-21, 내년 3월 양산 1호기 출고식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 전투기(KF-21) 양산 1호기 출고 행사가 내년 3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열리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다. 뉴스핌이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당초 2026년 연말로 잡혔던 일정이 약 10개월 앞당겨지는 '조기 실전배치 시나리오'가 가시권에 들어온 것이다. KF-21(당시 KF-X) 사업은 2015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가 약 8조원(70억~80억달러 수준) 규모의 체계개발을 승인하면서 본궤도에 올랐고, 인도네시아가 개발비 20% 분담을 약속하며 공동개발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후 설계안 확정(2019년)과 2020년 9월 최종조립 착수 과정을 거쳐 2021년 4월 시제 1호기(001번기) 출고 및 명명식에서 공식 제식명 'KF-21 보라매'가 부여됐다.​​ 지난해 11월 29일 1000소티 비행을 달성한 한국형 전투기 KF-21. 이로써 전체 약 2000소티 중 절반을 완료하며 반환점을 돌았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2025.12.09 gomsi@newspim.com 시제기는 단좌 4대·복좌 2대를 포함해 총 6대가 제작됐고, 2022년 7월 첫 비행에 성공한 뒤 2023년 초음속 돌파, 야간·무장분리 시험을 포함해 2024~2025년까지 누적 2000회 수준의 시험비행을 소화하면서 블록Ⅰ(공대공 중심) 체계개발 막바지 단계에 올라와 있다. 방위사업청과 공군은 이 시험 데이터를 토대로 2026년까지 '초도양산+작전운용시험·평가'를 동시에 진행해 공군 F-4E, F-5 등 노후 3세대 전투기를 순차적으로 대체한다는 이정표를 세워왔다.​ 당초 KF-21 양산기 전력화 로드맵은 2024년 양산계약, 2025년 최종조립, 2026년 하반기 대량 양산 출고 및 전투적합 판정, 2026~2028년 초도 대대급 배치 순으로 짜여 있었다. 실제로 방추위는 2025년 3월께 '올해 20대·내년 20대' 방식의 1·2차 양산계약(20+20대)을 의결했고, 1조9000억원 안팎(1차 20대 기준 약 1조9000억원)의 초도 물량 계약이 체결되면서 사천 KAI 공장은 2025년 5월부터 양산 1호기 최종조립에 들어간 상태다.​ 이 기본 시나리오에서 2026년 연말로 잡혀 있던 '양산 출고식'을 10개월가량 당겨 2026년 3월 사천에서 여는 방향으로 급선회한 것이다. 업계에선 "양산 1호기·2호기를 포함한 초기 물량의 기체·엔진·전장 계통 신뢰성 검증이 예상보다 순조롭고, 공군의 F-4E 조기 퇴역·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따른 전력 공백 우려가 일정 단축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만 10년 만에 양산형을 내놓는 만큼, 대통령 참석을 전제로 한 '국가급 이벤트'가 될 것이란 전망이 업계에 확산되는 분위기다.​ KF-21 시제 1호기 출고식은 2021년 4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그 자리에서 "2032년까지 120대 실전배치" 목표가 공개되면서 한국의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 도약을 대내외에 과시한 바 있다. [사천=뉴스핌]문재인 대통령이 9일 경남 사천시 고정익동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한국형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기 출고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1.04.09 photo@newspim.com 내년 3월로 예고되는 이번 출고행사는 시제기가 아닌 '양산형 1호기'가 주인공인 만큼, 시제기 롤아웃 이후 약 4년 만에 현직 대통령이 다시 사천을 찾는 장면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를 포함한 중동 순방 과정에서 KF-21을 한국 방산 수출 패키지의 핵심 품목으로 전면에 내세우며, 향후 수출형 블록Ⅱ·블록Ⅲ 개발과 현지 공동생산·부품 협력 구상을 함께 홍보해 왔다. 대통령실과 국방부, 산업부 안팎에선 "양산형 출고식이 사실상 '수출형 보라매'의 첫 공개 무대가 될 수 있는 만큼, 대통령 주관 행사로 격상할 명분이 충분하다"는 기류가 감지된다.​ 현 시점에서 군·방산업계가 그리는 '3·6·9 시나리오'의 뼈대는 비교적 선명하다. 내년 3월 사천 출고식을 통해 양산 1호기를 공개하고, 6월까지 공군·방사청 공동의 전투적합 판정(전투운용능력 평가)을 마친 뒤, 9월 전후로 공군 작전부대에 초도 인도를 시작한다는 시간표다.​ KF-21 블록Ⅰ양산기는 2026년 상반기 대량 출고 이후 강릉 제18전투비행단과 예천 제16전투비행단에 각각 1개 전투비행대대(20대 안팎) 규모로 나뉘어 초도 배치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어 2028년 이후 공대지·다목적 능력을 강화한 블록Ⅱ 80대는 횡성 제8전투비행단, 충북 지역 제19전투비행단 등으로 확산 배치돼 공군의 F-5, 구형 F-16 전력을 단계적으로 완전히 대체하는 계획이다. 지난 11월 5일 국산항공기 FA-50와 함께 비행하는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의 KF-21. [사진=공군 제공] 2025.12.09 gomsi@newspim.com KF-21 사업은 개념연구 착수(2000년대 초) 이후 예산·기술 이전 문제로 수차례 좌초 위기를 겪었지만,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10년 만에 양산형 출고 단계에 진입했다. 방산업계에서는 "전투기 체계개발-양산-수출까지 독자 사이클을 돌리는 소수 국가 반열에 올랐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방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KF-21 양산형 출고는 단순히 새 전투기를 들여놓는 차원을 넘어, 한국이 10년 주기의 전투기 개발·개량 사이클을 스스로 설계해 가는 수준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며 "2015년 개발 승인에서 2025년 양산 1호기, 2032년 120대 전력화로 이어지는 연표는 한국이 명실상부 '전투기 개발·수출국'으로 올라섰다는 증표"라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2-09 11:3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