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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유범 기자] CJ오쇼핑은 오는 10일 우수 고객 초청 행사인 O'VIP CLUB을 부산 센텀시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 지역의 우수 고객 500명과 동반 각 1인, 총 1000명을 초청해 최신 개봉 영화의 무료 관람, 선물 증정, 상품 현장 전시 및 판매 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온 모든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시크릿', '크리스마스 캐롤' 중 보고 싶은 영화를 직접 고를 수 있게 했다. 또 '댕기머리 샴푸', '김소형 다이어트' 등 CJ오쇼핑의 히트 상품 샘플을 모은 Gift 패키지와 적립금 2만원을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상품을 직접 만져보고 현장에서 즉석 구매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된다. 참여 고객들은 '오브로', 'SEP', '피델리아' 등 CJ오쇼핑의 독점 브랜드 상품과 CJ몰 명품관의 명품 잡화들을 가장 가까이서 살펴보고, 현장 구매 시에는 10~50% 할인 및 사은품 증정 등의 특별 혜택도 누릴 수 있다.
CJ오쇼핑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이혜숙 과장은 "이번 부산 행사에 이어 20일에는 대구, 내년 1월에는 대전, 광주에서 잇따라 우수 고객 초청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방 고객을 대상으로 한 대고객 서비스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O'VIP CLUB은 CJ오쇼핑이 지난 6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우수 고객 초청 행사로, 각종 문화 강좌, 공연 참여 혜택 등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에게 단순한 쇼핑 이상의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