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서울도시철도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손을 잡고 고객의 안전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협력해 나간다.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지난 3일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안전점검 및 기술지원' 등과 관련된 교류협력 협약(MOC)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 간 활발한 교류와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안정적 전력시스템을 구축하고, 예방점검활동을 강화해 더욱 안전한 도시철도 환경을 만들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2003년 2월 대구지하철 화재 이후 전동차 불연내장재 전면 교체와 전 역사 소화기·방독면 배치, 제연 경계벽 설치 등 만일의 이례상황에 대비해 철저한 안전장치를 마련·운영함으로써 2008년도에는 건설교통부 주관 철도안전종합심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교류협력 협약(MOC)을 통해 그간 구축해 온 화재예방 점검시스템 강화는 물론 정전 등 설비사고의 개연성을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양 공사는 공동으로 첨단계측장비를 활용해 148역 전 역사 변전소의 시스템을 분석 및 사전점검하게 되며, 최적의 전력공급계통 구축을 위한 전력보호설비를 함께 연구하여 보완하는 등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서울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시민고객의 안전을 위한 전문적인 점검과 기술지원 등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으로 이용시민이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지난 3일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안전점검 및 기술지원' 등과 관련된 교류협력 협약(MOC)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 간 활발한 교류와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안정적 전력시스템을 구축하고, 예방점검활동을 강화해 더욱 안전한 도시철도 환경을 만들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2003년 2월 대구지하철 화재 이후 전동차 불연내장재 전면 교체와 전 역사 소화기·방독면 배치, 제연 경계벽 설치 등 만일의 이례상황에 대비해 철저한 안전장치를 마련·운영함으로써 2008년도에는 건설교통부 주관 철도안전종합심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교류협력 협약(MOC)을 통해 그간 구축해 온 화재예방 점검시스템 강화는 물론 정전 등 설비사고의 개연성을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양 공사는 공동으로 첨단계측장비를 활용해 148역 전 역사 변전소의 시스템을 분석 및 사전점검하게 되며, 최적의 전력공급계통 구축을 위한 전력보호설비를 함께 연구하여 보완하는 등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서울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시민고객의 안전을 위한 전문적인 점검과 기술지원 등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으로 이용시민이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