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유럽계 대형 금융기관인 UBS와 ING는 보고서를 통해 2010년 유럽 증시 전망이 경기 회복세로 인해 낙관적이라고 밝히고, 각각 첨단기술주나 금융주와 같은 경기 민감주보다는 방어주가 상대적으로 선전할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ING는 이날 보고서에서 "금융업종주에 대한 투자의견을 모두 하향조정했고 이제는 은행과 보험주에 대해서는 '비중 축소' 의견을 냈다"고 지적한 뒤 "반면 다수 방어주에 대해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했고 음식료, 헬스케어, 통신, 개인소비재 업종에 대해 비중확대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한편 UBS는 제약주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 확대'로 조정한다면서, 이제는 성장주로 가기(Go Growth)에는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으며 가치주로 가는 것(Go Quality)도 어렵게 됐지만 주가가 저렴하다는 점에서 '대형주(Go Large)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UBS는 아스트라제네카,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네슬레 등을 매수 추천했다.
ING는 이날 보고서에서 "금융업종주에 대한 투자의견을 모두 하향조정했고 이제는 은행과 보험주에 대해서는 '비중 축소' 의견을 냈다"고 지적한 뒤 "반면 다수 방어주에 대해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했고 음식료, 헬스케어, 통신, 개인소비재 업종에 대해 비중확대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한편 UBS는 제약주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 확대'로 조정한다면서, 이제는 성장주로 가기(Go Growth)에는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으며 가치주로 가는 것(Go Quality)도 어렵게 됐지만 주가가 저렴하다는 점에서 '대형주(Go Large)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UBS는 아스트라제네카,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네슬레 등을 매수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