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이수페타시스가 최근 애플의 아이폰 출시로 부각되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확대의 수혜주로 분석됐다.
또한 배당수익률과 함께 외국인 CB물량해소등은 주가상승 촉매제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의견도 함께 제시됐다.
김항기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2일 분석보고서를 내고 "스마트폰 시장의 큰 폭 성장을 감안한다면 내년 전방산업 측면의 실적 가시성이 높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애플의 아이폰 상륙으로 본격적인 형성모드에 들어가는 스마트폰 시장의 확대 대표 수혜주로 꼽았다.
김 애널리스트는 "초고다층 PCB를 제조하는 이수페타시스는 주 매출처가 통신장비 회사인 시스코와 알카텔 등으로 수출 비중이 80% 수준"이라며 "지분율 100%인 이수엑사보드는 빌드 업(Build-up) PCB 제조사로 LG전자 휴대폰 부문과 삼성전자 LCD TV부문으로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도 그는 내년 해외 통신장비와 국내 스마트폰 관련 매출 확대로 실적 호전의 가시성을 확보했다고 진단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통신시장은 스마트폰 확산으로 인한 무선 트래픽 증가로 설비투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라며 "최근 이수페타시스의 시스코, 알카텔 향 매출 추이가 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증가하고 있다는 점과 스마트폰 시장의 큰 폭 성장을 감안한다면 2010년 전방산업 측면의 실적 가시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경쟁적 측면에서 PCB 시장이 성숙국면으로 진입한 2005년 최대 100개사가 넘었던 경쟁기업이 20개 내외로 구조조정 됐다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이에 따라 향후 수익성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은 국면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김 애널리스트는 실적호전과 배당성향 그리고 악재요인 감소등도 긍정적인 시그널이라고 말했다.
올 예상되는 매출액 규모는 2800억원(7.4% YoY)이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35억원(2.3% YoY), 185억원(68.2% YoY)이 예상되고 있다.
배당과 관련, 김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연말 배당 60원(배당수익률 3.2%)이었으나 올해 실적호전으로 전년대비 배당금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가 대비 최소 3.8%의 배당수익률이 예상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던 외국인 CB물량은 15% 수준에서 현재 1% 수준까지 하락하며 악재 해소국면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김 애널리스트는 이수페타시스가 내년 글로벌 통신장비 시장 회복을 고려한다면 현시점은 매우 저평가된 영역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배당수익률과 함께 외국인 CB물량해소등은 주가상승 촉매제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의견도 함께 제시됐다.
김항기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2일 분석보고서를 내고 "스마트폰 시장의 큰 폭 성장을 감안한다면 내년 전방산업 측면의 실적 가시성이 높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애플의 아이폰 상륙으로 본격적인 형성모드에 들어가는 스마트폰 시장의 확대 대표 수혜주로 꼽았다.
김 애널리스트는 "초고다층 PCB를 제조하는 이수페타시스는 주 매출처가 통신장비 회사인 시스코와 알카텔 등으로 수출 비중이 80% 수준"이라며 "지분율 100%인 이수엑사보드는 빌드 업(Build-up) PCB 제조사로 LG전자 휴대폰 부문과 삼성전자 LCD TV부문으로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도 그는 내년 해외 통신장비와 국내 스마트폰 관련 매출 확대로 실적 호전의 가시성을 확보했다고 진단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통신시장은 스마트폰 확산으로 인한 무선 트래픽 증가로 설비투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라며 "최근 이수페타시스의 시스코, 알카텔 향 매출 추이가 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증가하고 있다는 점과 스마트폰 시장의 큰 폭 성장을 감안한다면 2010년 전방산업 측면의 실적 가시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경쟁적 측면에서 PCB 시장이 성숙국면으로 진입한 2005년 최대 100개사가 넘었던 경쟁기업이 20개 내외로 구조조정 됐다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이에 따라 향후 수익성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은 국면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김 애널리스트는 실적호전과 배당성향 그리고 악재요인 감소등도 긍정적인 시그널이라고 말했다.
올 예상되는 매출액 규모는 2800억원(7.4% YoY)이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35억원(2.3% YoY), 185억원(68.2% YoY)이 예상되고 있다.
배당과 관련, 김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연말 배당 60원(배당수익률 3.2%)이었으나 올해 실적호전으로 전년대비 배당금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가 대비 최소 3.8%의 배당수익률이 예상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던 외국인 CB물량은 15% 수준에서 현재 1% 수준까지 하락하며 악재 해소국면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김 애널리스트는 이수페타시스가 내년 글로벌 통신장비 시장 회복을 고려한다면 현시점은 매우 저평가된 영역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