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정순익 전년비 59.6% ↑
-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뉴스핌=신상건 기자] 서보익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일 “2009회계년 5개손해보험사(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LIG손해보험, 메리츠화재)의 수정순이익이 전년대비 평균 59.6%, 전월대비 평균 57.4% 증가하는 등 실적이 정상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12월 금리 전망은 아직 불투명하고 자동차보험 손해율의 계절적 상승 사이클을 감안하면 모멘텀은 약할 수 있지만 오히려 적극 매수 시기를 앞당길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손보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
◆ 수정순이익 평균 전년비 59.6% 증가
2009회계년 10월 5개 손해보험사(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LIG손보, 메리츠화재 이하 동일)의 수정순이익은 평균 전월대비 57.4% 증가, 전년대비 59.6% 증가.
◆ 예상된 사업비율 하락·자보 손해율 상승
FY09 10월 사업비율은 평균 21.2%로 전월대비 3.4%포인트 하락(개선), 정상화 과정 확인.
- 장기보험: 신계약 매출은 평월 수준에 못 미치나, 장기보험의 성장성을 의심할 수준 아님.(이유: 장기경과보험료 증가율은 평균 전년대비 22.7% 증가로 여전히 고성장 유지) 아울러 2010회계년 이후 안정성장 국면으로 연착륙(Soft Landing) 가능한 당사 견해 유지(이유: 2차년도 이후 보험료수입 비중 확대 + 유지율 개선)
- 자동차보험: 손해율 평균 전월대비 0.5%포인트 하락(개선), 그러나 전년대비 5.5%포인트 상승한 74.8% 손해율은 여전히 높음. 그러나 이미 예상된 수준으로 우려할 상황 아님. 오히려 2010회계년 자동차보험료 인상(당사는 2% 이상 전망) 가능성을 높일 것.
◆ 12월 모멘텀 약화지만 매수 필요
- 11월 기관투자가 순매도의 주된 원인은 시중 금리 하락,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 생명보험사 기업공개(IPO) 우려 때문으로 판단.
- 상기 요인 중 12월 금리 전망은 아직 불투명하고, 자동차보험 손해율의 계절적 상승 사이클임을 감안하면 모멘텀은 약할 수 있음.
- 그러나 당사가 판단하는 손해보험주의 적극 매수 시기는 2010년 1분기임에도 불구하고, 비중 확대 시기를 12월로 앞당겨도 좋을 만큼의 양호한 영업실적이 실제로 확인되고 있고, 벨류에이션(Valuation) 메리트(2010회계년 2nd-tier 평균 PBR 0.98X)가 발생할 만큼 주가 하락이 컸음.
- 주가의 하방경직성을 확보한 가운데, 12월은 단기 모멘텀 플레이보다 2010년 이후를 바라보며 손해보험주 비중을 확대하는 포트폴리오의 재구성을 제안.
-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뉴스핌=신상건 기자] 서보익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일 “2009회계년 5개손해보험사(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LIG손해보험, 메리츠화재)의 수정순이익이 전년대비 평균 59.6%, 전월대비 평균 57.4% 증가하는 등 실적이 정상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12월 금리 전망은 아직 불투명하고 자동차보험 손해율의 계절적 상승 사이클을 감안하면 모멘텀은 약할 수 있지만 오히려 적극 매수 시기를 앞당길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손보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
◆ 수정순이익 평균 전년비 59.6% 증가
2009회계년 10월 5개 손해보험사(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LIG손보, 메리츠화재 이하 동일)의 수정순이익은 평균 전월대비 57.4% 증가, 전년대비 59.6% 증가.
◆ 예상된 사업비율 하락·자보 손해율 상승
FY09 10월 사업비율은 평균 21.2%로 전월대비 3.4%포인트 하락(개선), 정상화 과정 확인.
- 장기보험: 신계약 매출은 평월 수준에 못 미치나, 장기보험의 성장성을 의심할 수준 아님.(이유: 장기경과보험료 증가율은 평균 전년대비 22.7% 증가로 여전히 고성장 유지) 아울러 2010회계년 이후 안정성장 국면으로 연착륙(Soft Landing) 가능한 당사 견해 유지(이유: 2차년도 이후 보험료수입 비중 확대 + 유지율 개선)
- 자동차보험: 손해율 평균 전월대비 0.5%포인트 하락(개선), 그러나 전년대비 5.5%포인트 상승한 74.8% 손해율은 여전히 높음. 그러나 이미 예상된 수준으로 우려할 상황 아님. 오히려 2010회계년 자동차보험료 인상(당사는 2% 이상 전망) 가능성을 높일 것.
◆ 12월 모멘텀 약화지만 매수 필요
- 11월 기관투자가 순매도의 주된 원인은 시중 금리 하락,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 생명보험사 기업공개(IPO) 우려 때문으로 판단.
- 상기 요인 중 12월 금리 전망은 아직 불투명하고, 자동차보험 손해율의 계절적 상승 사이클임을 감안하면 모멘텀은 약할 수 있음.
- 그러나 당사가 판단하는 손해보험주의 적극 매수 시기는 2010년 1분기임에도 불구하고, 비중 확대 시기를 12월로 앞당겨도 좋을 만큼의 양호한 영업실적이 실제로 확인되고 있고, 벨류에이션(Valuation) 메리트(2010회계년 2nd-tier 평균 PBR 0.98X)가 발생할 만큼 주가 하락이 컸음.
- 주가의 하방경직성을 확보한 가운데, 12월은 단기 모멘텀 플레이보다 2010년 이후를 바라보며 손해보험주 비중을 확대하는 포트폴리오의 재구성을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