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주요 경영지표 '상생협력'
[뉴스핌=신동진 기자] 삼성전자는 수원사업장 내 IT센터 디바홀에서 '협력사 혁신 우수사례 발표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이윤우 부회장, 최지성 사장 등 삼성전자 경영진과 이랜텍 이세용 대표이사, 태산 LCD 최태윤 대표이사 등 협력사 대표와 관련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은 올 한해 진행되었던 혁신활동을 총 결산·평가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대상은 태산 LCD(대표이사 최태윤)가 차지했다. 태산 LCD는 백라이트유닛과 액정판넬 조립라인을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제조공정을 혁신함으로써 전체적인 공정수, 리드타임 등을 대폭 줄여 연간 수백억원의 원가절감 효과를 창출했다.
태산 LCD 최태윤 대표이사는 "회사가 뜻하지 않게 위기를 맞았지만 삼성전자에서 끝까지 우리 회사를 신뢰하고 지속적으로 물량과 기술혁신 지원을 해 준 것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금상에 인탑스(대표이사 김재경), 은상에 뉴모텍(대표이사 전흥기)과 코리아인스트루먼트(대표이사 최준영), 동상에 유창옵티칼(대표이사 이호영)과 우성정공(대표이사 박화석)이 선정됐다.
![](http://img.newspim.com/img/20091120_sdj_1.jpg)
이윤우 부회장은 "삼성전자 역시 창립 40주년을 맞아 초일류 100년 기업을 향한 창조적 도전을 다시 시작한다"며 "삼성전자는 생존차원의 혁신을 위해 협력사 혁신추진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달 30일 창립 40주년 기념식에서 '2020년 글로벌 10대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6대 전략과제 중 하나로 상생, 녹색경영 선도를 제시한 바 있다.
[뉴스핌=신동진 기자] 삼성전자는 수원사업장 내 IT센터 디바홀에서 '협력사 혁신 우수사례 발표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이윤우 부회장, 최지성 사장 등 삼성전자 경영진과 이랜텍 이세용 대표이사, 태산 LCD 최태윤 대표이사 등 협력사 대표와 관련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은 올 한해 진행되었던 혁신활동을 총 결산·평가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대상은 태산 LCD(대표이사 최태윤)가 차지했다. 태산 LCD는 백라이트유닛과 액정판넬 조립라인을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제조공정을 혁신함으로써 전체적인 공정수, 리드타임 등을 대폭 줄여 연간 수백억원의 원가절감 효과를 창출했다.
태산 LCD 최태윤 대표이사는 "회사가 뜻하지 않게 위기를 맞았지만 삼성전자에서 끝까지 우리 회사를 신뢰하고 지속적으로 물량과 기술혁신 지원을 해 준 것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금상에 인탑스(대표이사 김재경), 은상에 뉴모텍(대표이사 전흥기)과 코리아인스트루먼트(대표이사 최준영), 동상에 유창옵티칼(대표이사 이호영)과 우성정공(대표이사 박화석)이 선정됐다.
![](http://img.newspim.com/img/20091120_sdj_1.jpg)
이윤우 부회장은 "삼성전자 역시 창립 40주년을 맞아 초일류 100년 기업을 향한 창조적 도전을 다시 시작한다"며 "삼성전자는 생존차원의 혁신을 위해 협력사 혁신추진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달 30일 창립 40주년 기념식에서 '2020년 글로벌 10대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6대 전략과제 중 하나로 상생, 녹색경영 선도를 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