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G20 특별기획-건설]⑥4대강 주관사의 '저력'과 '각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 편집자주] 대한민국이 내년 11월, 글로벌 핫이슈를 다루는 'G20 정상회의'를 의장국 자격으로 개최합니다. 변방에서 세계중심으로 도약, 국운 비상의 전환기를 맞이할 역사적 사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국격(國格)을 한층 드높일 '우리 모두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G20 정상회의가 소기의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정부는 물론 기업, 국민 등 모든 경제주체들이 손발을 맞춰야 합니다.

이에 온라인 경제종합신문인 뉴스핌(www.newspim.com)은 'G20, 한국이 이끈다!'는 캐치 프레이즈 하에 1년여 앞으로 다가온 G20 정상회의의 기념비적인 성공을 위해 모든 경제주체들의 지혜를 모으는 큰 마당(특집기획 시리즈)을 열고자 합니다. 이번 특별기획에는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금융위원회가 공식 후원 기관으로 참여합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합니다.




[뉴스핌=송협 기자] 2010년 11월 제5차 G20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대한민국은 전세계 이목이 집중될 ‘국토 대 개조’의 첫 장(章)을 열기 위한 4대강 살리기 사업의 핵심인 보(洑) 건설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는 전세계의 이목과 관심이 집중되는 만큼, 녹색 건설의 기초가 될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위해 최고의 기술력을 내세워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된 주관 건설업체들의 각오는 지금까지 수행해온 그 어떤 프로젝트 보다 남다를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국제적인 행사인 G20 정상회의 성공과, 국토 대 개조를 통해 그린혁명을 통해 초자연적인 태동의 물결을 실현하고자 출사표를 던진 국가대표 건설사(대우건설, GS건설, 한양)들을 조명한다.

◆한양건설-영산강 6공구

◆ 인간과 물, 자연이 어울어져 생명의 강으로 되살아나는 영산강을 재창조 한다

예술의 전당을 비롯해 압구정 한양아파트 등 대한민국의 건설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온 (주)한양(사장 김기우)이 4대강사업 영산강6공구의 대표 주관사로 선정돼 지난 10일 기초공사 착공과 함께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한양이 주관하고 있는 영산강 6공구는 (주)한양 42%를 비롯해 ▲금광기업(15% ▲삼성에버랜드(주) 7% ▲남해종합개발 7% ▲우미건설 7% ▲새천년종합건설 7% ▲대선건설 5% ▲남도건설 5% 등 총 7개업체가 컨소시엄으로 구성됐다.

주관사 한양이 추진하고 있는 영산강 6공구는 4대강 보 중 가장 경관이 수려하다고 평가받는 나주평야의 쌀의 눈을 형상화 한 승촌보를 비롯해 구하도 공원 위락시설을 조성하는 등 물과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진 친수공간으로, 4대강 살리기 사업의 기본에 충실하게 접근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1973년 창업 이래 국내 고품격 아파트의 대명사라고 일컫어지고 있는 압구정 한양 아파트를 시작으로 예술의 전당, 인천 문학경기장, 과천 서울랜드, 평택 LNG 기지 건설 등 굵직굵직한 건설실적을 일궈낸 한양은 뛰어난 시공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에는 명품 아파트 브랜드 ‘수자인’ 브랜드를 내세워 수도권에만 무려 7000여 가구를 공급하는 등 전통의 건설명가로서의 자존심 확립은 물론 위상을 펼치고 있다.

또 지난 2004년 보성건설과 인수합병 이후 매년 두배 이상의 매출성과 쾌거를 올리면서 올해 영산강 6공구 수주를 비롯해 공공영업수주 1조5000억원을 돌파해 매출 1조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양 이재환 차장은 “한양은 국토 대 개조의 기초인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중심인 영산강 6공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앞으로도 개발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새로운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新글로벌 건설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더욱 정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대우건설-낙동강 24공구

◆ 최고의 기술력과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녹색 건설의 선두주자로 나선다

대우건설은 1973년 창업 이래 30여년간 최고의 기술력과 품질로 한국건설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왔으며, 세계 30여개국을 대상으로 해외건설 사업을 주도했다.

특히, 최근 급격한 대내외 환경변화에 직면해 기업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제고, 업계 최고 수준의 외적 성장력은 물론 최고의 수익성과 건전한 재무구조 등 내적 성장을 튼실하게 병행, 명실상부 국내 정상의 건설회사로 21세기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상의 날개를 펼치고 있다.

대우건설은 국내에서는 51개월의 최단기간 원전 건설기록을 비롯해 원전이용률 세계 1위를 달성한 ‘월성원자력발전소 3호기’건설을 발판으로 지난 2003년 신월성 1,2호기 수주를 확보했으며, 푸르지오, 디오빌 등 대표적인 주거문화를 선도, 5년 연속 주택공급 1위를 지키고 있다.

또 인천국제공항, 경부고속도로 건설공사 등 대형 국책사업은 물론 인천 LNG생산기지, 교보서초사옥, 토목,건축, 주택, 플랜트 전반에 걸친 건설 분야에서 수많은 실절과 노하우로 확고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30년 전통의 국내 대표적인 건설명가 대우건설(사장 서종욱)이 4대강사업 낙동강 24공구의 대표 주관사로 선정돼 지난 10일 기초공사 착공과 함께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대우건설이 주관하고 있는 낙동강 24공구는 대우건설 55%를 비롯해 ▲코오롱건설 10% ▲대저 5% ▲반도건설 5% ▲유성 5% ▲세원 5% ▲진영 5% 등 7개 업체가 컨소시엄으로 구성됐다.

주관사 대우건설이 추진하고 있는 낙동강 24공구는 지역의 역사문화를 반영한 칠곡보 경관연출인 가산바위 전설을 구현한 철우 이야기로 역사 테마형 스토리텔링을 부여하고 낙동강 고유의 물결을 형상화할 예정으로, 자연,역사,테마가 살아있는 명소로 재구성 될 전망이다.

낙동강 24공구는 지류하상보호고 3개소를 비롯해 교각 보호공 4개소, 다기능보(가동보 L=147m 고정보 L=283.0m), 소수력 발전소(1500KW×2기) 등이 설치되며, 경북 성주에서 칠곡을 잇는 18.59km 구간으로 총 사업비는 3847억원이 투입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낙동강 24공구 주관사로서 명풍 수중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이명박 대통령의 핵심 공약인 4대강 살리기에 주관사로 동참한 만큼, 수질개선과 수자원 확보를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GS건설-낙동강 18공구·금강 6공구

◆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성공을 위해 자원과 노력, 최상의 품질로 승부
GS건설(사장 허명수)은 1969년 창립 이래 건축, 토목, 주택, 플랜트, 환경, 발전 등 각 사업분양에 걸쳐 두드러진 급성장을 거듭하면서 국내 초우량 건설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핵심사업의 글로벌 역량확보와 영업 경쟁력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체계적인 리스트관리, 내실경영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GS건설은 내년 G20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국토 대 개조의 초석을 다듬을 4대강 살리기 사업에 역점을 두고 녹색 건설을 지향하는 보(洑)사업을 전개하고 나섰다.

▲낙동강 18공구 함안보는 함안 '아라가야'와 창녕 '빛벌가야'라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고, 낙동강을 품은 큰고니의 날개를 모티브로 큰고니의 비상과 녹색성장의 날개를 형상화한 친환경 다기능보로 디자인됐다.

보 연장은 567.5m(가동보 146m, 고정보 421.5m)이며 가동보는 상단 방류로 유량과 수위조절이 용이하고 구조물 높이가 낮아 자연 경관성이 양호한 라이징섹터게이트를 선정했다. 이 가동보는 홍수소통, 배사, 수질오염방지 능력이 증대되도록 계획됐다.

주요시설은 연장 645.5m 규모의 공도교(아라빛교)를 건설하고 공도교와 수문피어 사이의 공간을 활용한 갤러리·전시아트리움을 도입했다. 10,200kW 규모의 소수력발전소와 자연형계단식어도(연장 179m)와 아이스하버식어도(연장 203m)를 설치했다.

아울러 훼손된 자연경관과 생물서식처를 복원하고 지역문화 체험과 생태공간이 어우러진 수변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친수활동을 위한 나루터체험장과 수변산책로, 휴게시설을 도입했고 도시문화와 수변생태가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설계했다.

함안보는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랜드마크 가치를 실현함과 동시 기술적으로는 원판부 회전에 의한 수문 개폐 시스템을 도입했고, 정확한 유량과 수위조절, 배사효율 극대화에 초첨을 맞췄다.


▲금강 6공구 부여보는 백향유수(百香流水) 백제의 향기가 유유히 흐르는 백마강을 백제 역사의 재해석을 표현했다. 웅진에서 사비로 수도를 이전하는 백제의 전성기를 비롯해백제 장수의 위풍당당한 위상과 신비롭고 화려한 백제왕의 행차, 풍류를 즐기던 귀족, 그리고 자연과 조화하는 백성의 모습들을 각 구간별로 재구성 했다.

이와함께 부여보의 경관은 백마강을 지키기 위해 돌아온 계백장군의 모습을 ‘계백위환(階伯衛還)’ 이라는 사자성어로 연출해 계백장군의 갑옷과 말 안장 이미지로 형상화했다.

금강6공구는 지분 35%를 확보한 GS건설이 주관사로 결정됐고 삼부토건(17.5%), 쌍용건설(17.5%), 고려개발(5%), 부원건설(5%), 우석건설(5%), 광남산업개발(5%), 동화건설(5%) 등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공사규모는 2645억원이다.

GS건설 관계자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중심 사업인 낙동강 18공구 및 금강 6공구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모든 자원과 노력을 경주하여 최상의 최상의 품질로 준공 기한내에 차질 없이 건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송영길, 정청래 견제하며 당권 출사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17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송 의원은 8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 당원존에서 "원팀 민주당, 총선에서 승리하는 민주당, 국민에게 다시 희망을 주는 민주당을 다시 만들겠다"며 "나는 위기를 이겨본 사람, 무너진 당을 다시 세워본 사람이다 자신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6.07.08 mironj19@newspim.com ◆ 송영길, 당원존서 출마 선언 "이재명이 만든 상징 공간" 출마선언식에는 김영호·민병덕·민홍철·박선원·정일영·허종식 의원과 윤준호 전 의원,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이승훈 변호사가 자리했다. 송 의원은 "출마 기자회견 전에 김밥 조찬모임을 함께했다"며 "전략 총괄을 해줄 민병덕 의원은 매주 몇 차례 김밥미팅을 했고, 허종식·김영호 의원은 간사, 김용 전 부원장은 내 대학 후배이자 동지, 이승훈 변호사는 강북 지역에서 석연찮게 후보를 박탈당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송 의원은 "출마 선언 전에 오현지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 수석대변인 말부터 듣겠다"며 청년층을 향한 스킨십에도 공을 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당원존에서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이유에 대해서 송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당 대표 시절 만든 당원존"이라며 당 대표가 되고자 했기 때문에, 여기서 하는 게 맞겠다(고 생각했고), 특히 권리당원과 소통의 장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6.07.08 mironj19@newspim.com ◆ "6·3 지방선거는 패배, 위기는 우리 안에서 시작"… 정청래 지도부 우회 비판 출마선언문에서 송 의원은 그간 민주당이 이재명 정부를 뒷받침하는 책무를 다하지 않았다며 우회적으로 정청래 지도부에 대해 비판했다. 또 이번 지방선거가 사실상 패배했다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민주당은 국민의힘하고만 경쟁하는 정당이 아니다. 세계 정당과 경쟁, 협력하고 이재명 정부를 강력히 뒷받침해야 한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은 곧 민주당의 책임"이라고 강조 했다. 이어 "지금 이 순간에도, 이재명 대통령은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대통령 혼자 가시밭길을 걸어가게 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 6·3 지방선거는, 승리의 외피를 쓴 패배"라며 "70%에 육박하는 지지율과 이재명 대통령의 땀과 눈물로 만든 성과에도 당은 압승에 실패했다"고 짚었다. 그는 "위기는 밖이 아니라, 안에서 왔다. 우리 안에서 시작됐다"고 거듭 강조한 뒤 "해법도 우리 안에 있다. 이제는 집권여당다운 책임과 실력을 보여야 한다. 똘똘뭉쳐 하나로 뛰는 진짜 여당을 송영길이 만들겠다"고 했다. 또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들이 민주당에 옐로카드(경고)를 보냈다"며 "대수롭지 않게 넘기면 다음 총선은 레드카드다. 총선 패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총선에서 지면 정권 재창출은 없다. 그러면 이재명 정부의 성공도 장담할 수 없다"고 했다. 송 의원은 "2022년 대선당시 선거에서 패배했을 때 변명하지 않고 책임지고 곧바로 당대표직을 내려놓았다"고 했다. 또 "이번 전당대회는 누가 더 선명한 사람인가를 뽑는 선거가 아니다. 누가 이재명 정부와 협력해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만들 대표인지를 선택하는 선거"라고 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당 대표 출마 선언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6.07.08 mironj19@newspim.com ◆ "민주당, 동네 정당으로 축소…당이 李 국제무대 힘있게 뒷받침해줘야" 두 발언은 정 전 대표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정 전 대표는 정치권 안팎에서 이번 선거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는 주장이 있었으나, 수용하지 않았다. 또 그간 검찰개혁과 관련해 보완수사권 완전폐지를 두고 정부의 '정부안 미제출'을 지적해 내부에서 '선명성 경쟁'을 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그는 "이번에 이 대통령이 포럼에서 외국 패널과 원고없이 바로 즉답하는 모습을 보며 자랑스러웠다"며 "이런 대통령을 보다 힘있게 뒷받침할 민주당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그동안 민주당 당내 지도부의 워딩(발언)을 보면 국제무대에서 이재명 정부를 뒷받침하는 언급은 너무 적었다"며 "매번 국내문제로 복닥복닥 하는 모습을 보며 답답함을 느꼈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는 민주당이 어떻게 동네 정당처럼 축소됐냐"며 "국민의힘과만 경쟁하는 정당이 아닌, 세계 여러 정당과 경쟁하고 협력하고 대한민국 주권을 지켜나가는 민주당을 만드는 것이 내 꿈"이라고 재차 정청래 지도부를 겨냥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당 대표 출마 선언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6.07.08 mironj19@newspim.com ◆ "당대표 출마 선언, 정청래에 종속될 문제 아냐" 이후 기자들과 만남에서 '대통령의 마음이 김민석 전 총리, 정청래 전 대표가 아닌 송영길 의원에게 있다고 생각하냐'는 질의에 송 의원은 "당대표는 당원이 결정하는 것이고 당원의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며 즉답을 피했다. 민주당 전당준비위원회에서 선호투표 방식이 결정된 것과 관련해서 송 의원은 "결정을 존중한다. 사표방지 심리가 없어지게 됐다"며 "결과적으로 과반수 득표가 돼 부담없이 송영길을 찍을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나로서는 승리의 카드"라고 했다. 또 '정 전 대표의 거취를 보고 출마를 판단하겠다고 하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정 전 대표의 출마가 확실시 되고 있다. 거기에 종속될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송 의원은 ▲'3대 메가 프로젝트' 실현 ▲반도체 전담기구 신설 ▲'AI 고속도로' 정책 뒷받침 ▲서울 주택 공급부족 문제 해결 ▲청년 해외진출을 위한 '장보고 10만 프로젝트' ▲주가누르기 방지법 통과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chogiza@newspim.com 2026-07-08 12:00
사진
딥시크도 '자체 AI칩' 개발 추진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자체 AI 반도체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AI 모델 학습과 운영에 사용해 온 엔비디아와 화웨이 반도체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개발이 성공하면 중국 AI 대표 기업으로 떠오른 딥시크의 사업 전략이 크게 바뀌는 것은 물론, 중국 AI 반도체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워온 화웨이에도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하게 된다. 로이터 통신은 7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딥시크가 자체 AI 추론용(inference) 반도체를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추론은 학습을 마친 AI 모델이 사용자의 질문에 답변을 생성하는 단계로, 새로운 모델을 학습시키는 훈련(training)용 반도체와는 용도가 다르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소식이 전해진 뒤 미국 엔비디아(NASDAQ:NVDA)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약 1.6% 하락했다. 리처드 윈저 라디오프리모바일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는 중국 시장에서 사실상 퇴출된 상태이며, 앞으로도 상황이 달라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딥시크도 최첨단 반도체 생산 능력을 확보하지 못하면 자체 AI 반도체를 중국 외 시장에 판매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이번 딥시크의 반도체 개발이 엔비디아 실적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딥시크는 지난해 공개한 저비용·고효율 AI 모델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중국 AI 산업의 대표 기업으로 떠올랐다. 다만 그동안에는 기술 상용화보다 AI 모델 성능 개선에 집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 화웨이 의존 줄이고 자체 생태계 구축 미국의 대중국 수출 규제로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반도체 공급이 막히면서 화웨이는 약 500억달러 규모의 중국 AI 반도체 시장에서 절반가량의 점유율을 확보했다. 딥시크를 비롯한 중국 주요 AI 기업들도 화웨이 반도체를 적극 활용해 왔다. 하지만 화웨이의 독주도 흔들리고 있다. 알리바바와 바이두가 자체 AI 반도체를 개발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데 이어 딥시크까지 경쟁에 뛰어든 것이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딥시크의 반도체 개발은 아직 초기 단계다. 회사는 반도체 설계업체와 파운드리, 메모리 업체 등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젝트는 약 1년 전 시작됐다. 최근에는 반도체 설계 엔지니어 채용도 확대했지만 공개 채용 사이트에는 공고를 내지 않고 비공개 방식으로 인력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딥시크는 이번 보도와 관련한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 AI 추론 시장 겨냥…오픈AI도 자체 칩 개발 딥시크의 전략은 글로벌 AI 기업들의 움직임과도 맞닿아 있다. 오픈AI는 지난달 브로드컴과 공동 개발한 첫 자체 추론용 AI 반도체 '할라페뇨(Jalapeno)'를 공개했고, 앤트로픽도 자체 AI 반도체 개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딥시크에는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도 중요한 배경이다. 미국은 중국 기업들이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반도체를 구매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으며, 중국 정부는 자국 기업들에 국산 AI 반도체 개발을 독려하고 있다. 딥시크 창업자인 량원펑은 2024년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가 회사의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라고 밝힌 바 있다. 딥시크는 초기에는 엔비디아 H800 반도체를 이용해 AI 모델을 학습시켰지만, 이후 화웨이 어센드(Ascend) 반도체 사용 비중을 꾸준히 늘려왔다. 지난 4월에는 화웨이 어센드에 최적화된 V4 모델을 공개했고, 화웨이는 V4-Flash 모델 학습에도 자사 반도체가 일부 사용됐다고 밝혔다. 이후 중국 대형 IT 기업들의 화웨이 어센드 950 반도체 주문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딥시크가 개발 중인 추론용 반도체는 AI 산업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을 겨냥한다. AI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컴퓨팅 수요가 모델 학습보다 실제 서비스를 위한 추론 단계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추론용 반도체는 범용 GPU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전력 소비도 적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성공을 장담하기는 어렵다. 경쟁력 있는 AI 반도체를 개발하려면 막대한 자금과 수년의 개발 기간이 필요하며, 미국의 수출 규제로 중국 기업들은 최첨단 해외 파운드리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접근에도 제약을 받고 있다. 한편 딥시크는 최근 기업가치 520억~590억달러를 인정받는 조건으로 70억달러 규모의 첫 외부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수년간 외부 투자를 거부해 온 기존 전략을 바꾸는 첫 행보다. koinwon@newspim.com 2026-07-07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