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편집자주] 대한민국이 내년 11월, 글로벌 핫이슈를 다루는 'G20 정상회의'를 의장국 자격으로 개최합니다. 변방에서 세계중심으로 도약, 국운 비상의 전환기를 맞이할 역사적 사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국격(國格)을 한층 드높일 '우리 모두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G20 정상회의가 소기의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정부는 물론 기업, 국민 등 모든 경제주체들이 손발을 맞춰야 합니다.
이에 온라인 경제종합신문인 뉴스핌(www.newspim.com)은 'G20, 한국이 이끈다!'는 캐치 프레이즈 하에 1년여 앞으로 다가온 G20 정상회의의 기념비적인 성공을 위해 모든 경제주체들의 지혜를 모으는 큰 마당(특집기획 시리즈)을 열고자 합니다. 이번 특별기획에는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금융위원회가 공식 후원 기관으로 참여합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합니다.
![](http://img.newspim.com/data/e-biz/spon1.jpg)
[뉴스핌=송협 기자] 2010년 11월 제5차 G20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대한민국은 전세계 이목이 집중될 ‘국토 대 개조’의 첫 장(章)을 열기 위한 4대강 살리기 사업의 핵심인 보(洑) 건설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는 전세계의 이목과 관심이 집중되는 만큼, 녹색 건설의 기초가 될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위해 최고의 기술력을 내세워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된 주관 건설업체들의 각오는 지금까지 수행해온 그 어떤 프로젝트 보다 남다를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국제적인 행사인 G20 정상회의 성공과, 국토 대 개조를 통해 그린혁명을 통해 초자연적인 태동의 물결을 실현하고자 출사표를 던진 국가대표 건설사(대우건설, GS건설, 한양)들을 조명한다.
◆한양건설-영산강 6공구
◆ 인간과 물, 자연이 어울어져 생명의 강으로 되살아나는 영산강을 재창조 한다
예술의 전당을 비롯해 압구정 한양아파트 등 대한민국의 건설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온 (주)한양(사장 김기우)이 4대강사업 영산강6공구의 대표 주관사로 선정돼 지난 10일 기초공사 착공과 함께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한양이 주관하고 있는 영산강 6공구는 (주)한양 42%를 비롯해 ▲금광기업(15% ▲삼성에버랜드(주) 7% ▲남해종합개발 7% ▲우미건설 7% ▲새천년종합건설 7% ▲대선건설 5% ▲남도건설 5% 등 총 7개업체가 컨소시엄으로 구성됐다.
주관사 한양이 추진하고 있는 영산강 6공구는 4대강 보 중 가장 경관이 수려하다고 평가받는 나주평야의 쌀의 눈을 형상화 한 승촌보를 비롯해 구하도 공원 위락시설을 조성하는 등 물과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진 친수공간으로, 4대강 살리기 사업의 기본에 충실하게 접근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1973년 창업 이래 국내 고품격 아파트의 대명사라고 일컫어지고 있는 압구정 한양 아파트를 시작으로 예술의 전당, 인천 문학경기장, 과천 서울랜드, 평택 LNG 기지 건설 등 굵직굵직한 건설실적을 일궈낸 한양은 뛰어난 시공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에는 명품 아파트 브랜드 ‘수자인’ 브랜드를 내세워 수도권에만 무려 7000여 가구를 공급하는 등 전통의 건설명가로서의 자존심 확립은 물론 위상을 펼치고 있다.
또 지난 2004년 보성건설과 인수합병 이후 매년 두배 이상의 매출성과 쾌거를 올리면서 올해 영산강 6공구 수주를 비롯해 공공영업수주 1조5000억원을 돌파해 매출 1조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양 이재환 차장은 “한양은 국토 대 개조의 기초인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중심인 영산강 6공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앞으로도 개발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새로운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新글로벌 건설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더욱 정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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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낙동강 24공구
◆ 최고의 기술력과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녹색 건설의 선두주자로 나선다
대우건설은 1973년 창업 이래 30여년간 최고의 기술력과 품질로 한국건설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왔으며, 세계 30여개국을 대상으로 해외건설 사업을 주도했다.
특히, 최근 급격한 대내외 환경변화에 직면해 기업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제고, 업계 최고 수준의 외적 성장력은 물론 최고의 수익성과 건전한 재무구조 등 내적 성장을 튼실하게 병행, 명실상부 국내 정상의 건설회사로 21세기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상의 날개를 펼치고 있다.
대우건설은 국내에서는 51개월의 최단기간 원전 건설기록을 비롯해 원전이용률 세계 1위를 달성한 ‘월성원자력발전소 3호기’건설을 발판으로 지난 2003년 신월성 1,2호기 수주를 확보했으며, 푸르지오, 디오빌 등 대표적인 주거문화를 선도, 5년 연속 주택공급 1위를 지키고 있다.
또 인천국제공항, 경부고속도로 건설공사 등 대형 국책사업은 물론 인천 LNG생산기지, 교보서초사옥, 토목,건축, 주택, 플랜트 전반에 걸친 건설 분야에서 수많은 실절과 노하우로 확고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30년 전통의 국내 대표적인 건설명가 대우건설(사장 서종욱)이 4대강사업 낙동강 24공구의 대표 주관사로 선정돼 지난 10일 기초공사 착공과 함께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대우건설이 주관하고 있는 낙동강 24공구는 대우건설 55%를 비롯해 ▲코오롱건설 10% ▲대저 5% ▲반도건설 5% ▲유성 5% ▲세원 5% ▲진영 5% 등 7개 업체가 컨소시엄으로 구성됐다.
주관사 대우건설이 추진하고 있는 낙동강 24공구는 지역의 역사문화를 반영한 칠곡보 경관연출인 가산바위 전설을 구현한 철우 이야기로 역사 테마형 스토리텔링을 부여하고 낙동강 고유의 물결을 형상화할 예정으로, 자연,역사,테마가 살아있는 명소로 재구성 될 전망이다.
낙동강 24공구는 지류하상보호고 3개소를 비롯해 교각 보호공 4개소, 다기능보(가동보 L=147m 고정보 L=283.0m), 소수력 발전소(1500KW×2기) 등이 설치되며, 경북 성주에서 칠곡을 잇는 18.59km 구간으로 총 사업비는 3847억원이 투입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낙동강 24공구 주관사로서 명풍 수중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이명박 대통령의 핵심 공약인 4대강 살리기에 주관사로 동참한 만큼, 수질개선과 수자원 확보를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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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낙동강 18공구·금강 6공구
◆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성공을 위해 자원과 노력, 최상의 품질로 승부
GS건설(사장 허명수)은 1969년 창립 이래 건축, 토목, 주택, 플랜트, 환경, 발전 등 각 사업분양에 걸쳐 두드러진 급성장을 거듭하면서 국내 초우량 건설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핵심사업의 글로벌 역량확보와 영업 경쟁력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체계적인 리스트관리, 내실경영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GS건설은 내년 G20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국토 대 개조의 초석을 다듬을 4대강 살리기 사업에 역점을 두고 녹색 건설을 지향하는 보(洑)사업을 전개하고 나섰다.
▲낙동강 18공구 함안보는 함안 '아라가야'와 창녕 '빛벌가야'라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고, 낙동강을 품은 큰고니의 날개를 모티브로 큰고니의 비상과 녹색성장의 날개를 형상화한 친환경 다기능보로 디자인됐다.
보 연장은 567.5m(가동보 146m, 고정보 421.5m)이며 가동보는 상단 방류로 유량과 수위조절이 용이하고 구조물 높이가 낮아 자연 경관성이 양호한 라이징섹터게이트를 선정했다. 이 가동보는 홍수소통, 배사, 수질오염방지 능력이 증대되도록 계획됐다.
주요시설은 연장 645.5m 규모의 공도교(아라빛교)를 건설하고 공도교와 수문피어 사이의 공간을 활용한 갤러리·전시아트리움을 도입했다. 10,200kW 규모의 소수력발전소와 자연형계단식어도(연장 179m)와 아이스하버식어도(연장 203m)를 설치했다.
아울러 훼손된 자연경관과 생물서식처를 복원하고 지역문화 체험과 생태공간이 어우러진 수변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친수활동을 위한 나루터체험장과 수변산책로, 휴게시설을 도입했고 도시문화와 수변생태가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설계했다.
함안보는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랜드마크 가치를 실현함과 동시 기술적으로는 원판부 회전에 의한 수문 개폐 시스템을 도입했고, 정확한 유량과 수위조절, 배사효율 극대화에 초첨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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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6공구 부여보는 백향유수(百香流水) 백제의 향기가 유유히 흐르는 백마강을 백제 역사의 재해석을 표현했다. 웅진에서 사비로 수도를 이전하는 백제의 전성기를 비롯해백제 장수의 위풍당당한 위상과 신비롭고 화려한 백제왕의 행차, 풍류를 즐기던 귀족, 그리고 자연과 조화하는 백성의 모습들을 각 구간별로 재구성 했다.
이와함께 부여보의 경관은 백마강을 지키기 위해 돌아온 계백장군의 모습을 ‘계백위환(階伯衛還)’ 이라는 사자성어로 연출해 계백장군의 갑옷과 말 안장 이미지로 형상화했다.
금강6공구는 지분 35%를 확보한 GS건설이 주관사로 결정됐고 삼부토건(17.5%), 쌍용건설(17.5%), 고려개발(5%), 부원건설(5%), 우석건설(5%), 광남산업개발(5%), 동화건설(5%) 등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공사규모는 2645억원이다.
GS건설 관계자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중심 사업인 낙동강 18공구 및 금강 6공구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모든 자원과 노력을 경주하여 최상의 최상의 품질로 준공 기한내에 차질 없이 건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온라인 경제종합신문인 뉴스핌(www.newspim.com)은 'G20, 한국이 이끈다!'는 캐치 프레이즈 하에 1년여 앞으로 다가온 G20 정상회의의 기념비적인 성공을 위해 모든 경제주체들의 지혜를 모으는 큰 마당(특집기획 시리즈)을 열고자 합니다. 이번 특별기획에는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금융위원회가 공식 후원 기관으로 참여합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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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송협 기자] 2010년 11월 제5차 G20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대한민국은 전세계 이목이 집중될 ‘국토 대 개조’의 첫 장(章)을 열기 위한 4대강 살리기 사업의 핵심인 보(洑) 건설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는 전세계의 이목과 관심이 집중되는 만큼, 녹색 건설의 기초가 될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위해 최고의 기술력을 내세워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된 주관 건설업체들의 각오는 지금까지 수행해온 그 어떤 프로젝트 보다 남다를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국제적인 행사인 G20 정상회의 성공과, 국토 대 개조를 통해 그린혁명을 통해 초자연적인 태동의 물결을 실현하고자 출사표를 던진 국가대표 건설사(대우건설, GS건설, 한양)들을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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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과 물, 자연이 어울어져 생명의 강으로 되살아나는 영산강을 재창조 한다
예술의 전당을 비롯해 압구정 한양아파트 등 대한민국의 건설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온 (주)한양(사장 김기우)이 4대강사업 영산강6공구의 대표 주관사로 선정돼 지난 10일 기초공사 착공과 함께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한양이 주관하고 있는 영산강 6공구는 (주)한양 42%를 비롯해 ▲금광기업(15% ▲삼성에버랜드(주) 7% ▲남해종합개발 7% ▲우미건설 7% ▲새천년종합건설 7% ▲대선건설 5% ▲남도건설 5% 등 총 7개업체가 컨소시엄으로 구성됐다.
주관사 한양이 추진하고 있는 영산강 6공구는 4대강 보 중 가장 경관이 수려하다고 평가받는 나주평야의 쌀의 눈을 형상화 한 승촌보를 비롯해 구하도 공원 위락시설을 조성하는 등 물과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진 친수공간으로, 4대강 살리기 사업의 기본에 충실하게 접근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1973년 창업 이래 국내 고품격 아파트의 대명사라고 일컫어지고 있는 압구정 한양 아파트를 시작으로 예술의 전당, 인천 문학경기장, 과천 서울랜드, 평택 LNG 기지 건설 등 굵직굵직한 건설실적을 일궈낸 한양은 뛰어난 시공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에는 명품 아파트 브랜드 ‘수자인’ 브랜드를 내세워 수도권에만 무려 7000여 가구를 공급하는 등 전통의 건설명가로서의 자존심 확립은 물론 위상을 펼치고 있다.
또 지난 2004년 보성건설과 인수합병 이후 매년 두배 이상의 매출성과 쾌거를 올리면서 올해 영산강 6공구 수주를 비롯해 공공영업수주 1조5000억원을 돌파해 매출 1조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양 이재환 차장은 “한양은 국토 대 개조의 기초인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중심인 영산강 6공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앞으로도 개발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새로운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新글로벌 건설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더욱 정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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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기술력과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녹색 건설의 선두주자로 나선다
대우건설은 1973년 창업 이래 30여년간 최고의 기술력과 품질로 한국건설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왔으며, 세계 30여개국을 대상으로 해외건설 사업을 주도했다.
특히, 최근 급격한 대내외 환경변화에 직면해 기업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제고, 업계 최고 수준의 외적 성장력은 물론 최고의 수익성과 건전한 재무구조 등 내적 성장을 튼실하게 병행, 명실상부 국내 정상의 건설회사로 21세기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상의 날개를 펼치고 있다.
대우건설은 국내에서는 51개월의 최단기간 원전 건설기록을 비롯해 원전이용률 세계 1위를 달성한 ‘월성원자력발전소 3호기’건설을 발판으로 지난 2003년 신월성 1,2호기 수주를 확보했으며, 푸르지오, 디오빌 등 대표적인 주거문화를 선도, 5년 연속 주택공급 1위를 지키고 있다.
또 인천국제공항, 경부고속도로 건설공사 등 대형 국책사업은 물론 인천 LNG생산기지, 교보서초사옥, 토목,건축, 주택, 플랜트 전반에 걸친 건설 분야에서 수많은 실절과 노하우로 확고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30년 전통의 국내 대표적인 건설명가 대우건설(사장 서종욱)이 4대강사업 낙동강 24공구의 대표 주관사로 선정돼 지난 10일 기초공사 착공과 함께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대우건설이 주관하고 있는 낙동강 24공구는 대우건설 55%를 비롯해 ▲코오롱건설 10% ▲대저 5% ▲반도건설 5% ▲유성 5% ▲세원 5% ▲진영 5% 등 7개 업체가 컨소시엄으로 구성됐다.
주관사 대우건설이 추진하고 있는 낙동강 24공구는 지역의 역사문화를 반영한 칠곡보 경관연출인 가산바위 전설을 구현한 철우 이야기로 역사 테마형 스토리텔링을 부여하고 낙동강 고유의 물결을 형상화할 예정으로, 자연,역사,테마가 살아있는 명소로 재구성 될 전망이다.
낙동강 24공구는 지류하상보호고 3개소를 비롯해 교각 보호공 4개소, 다기능보(가동보 L=147m 고정보 L=283.0m), 소수력 발전소(1500KW×2기) 등이 설치되며, 경북 성주에서 칠곡을 잇는 18.59km 구간으로 총 사업비는 3847억원이 투입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낙동강 24공구 주관사로서 명풍 수중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이명박 대통령의 핵심 공약인 4대강 살리기에 주관사로 동참한 만큼, 수질개선과 수자원 확보를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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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성공을 위해 자원과 노력, 최상의 품질로 승부
GS건설(사장 허명수)은 1969년 창립 이래 건축, 토목, 주택, 플랜트, 환경, 발전 등 각 사업분양에 걸쳐 두드러진 급성장을 거듭하면서 국내 초우량 건설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핵심사업의 글로벌 역량확보와 영업 경쟁력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체계적인 리스트관리, 내실경영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GS건설은 내년 G20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국토 대 개조의 초석을 다듬을 4대강 살리기 사업에 역점을 두고 녹색 건설을 지향하는 보(洑)사업을 전개하고 나섰다.
▲낙동강 18공구 함안보는 함안 '아라가야'와 창녕 '빛벌가야'라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고, 낙동강을 품은 큰고니의 날개를 모티브로 큰고니의 비상과 녹색성장의 날개를 형상화한 친환경 다기능보로 디자인됐다.
보 연장은 567.5m(가동보 146m, 고정보 421.5m)이며 가동보는 상단 방류로 유량과 수위조절이 용이하고 구조물 높이가 낮아 자연 경관성이 양호한 라이징섹터게이트를 선정했다. 이 가동보는 홍수소통, 배사, 수질오염방지 능력이 증대되도록 계획됐다.
주요시설은 연장 645.5m 규모의 공도교(아라빛교)를 건설하고 공도교와 수문피어 사이의 공간을 활용한 갤러리·전시아트리움을 도입했다. 10,200kW 규모의 소수력발전소와 자연형계단식어도(연장 179m)와 아이스하버식어도(연장 203m)를 설치했다.
아울러 훼손된 자연경관과 생물서식처를 복원하고 지역문화 체험과 생태공간이 어우러진 수변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친수활동을 위한 나루터체험장과 수변산책로, 휴게시설을 도입했고 도시문화와 수변생태가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설계했다.
함안보는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랜드마크 가치를 실현함과 동시 기술적으로는 원판부 회전에 의한 수문 개폐 시스템을 도입했고, 정확한 유량과 수위조절, 배사효율 극대화에 초첨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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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6공구 부여보는 백향유수(百香流水) 백제의 향기가 유유히 흐르는 백마강을 백제 역사의 재해석을 표현했다. 웅진에서 사비로 수도를 이전하는 백제의 전성기를 비롯해백제 장수의 위풍당당한 위상과 신비롭고 화려한 백제왕의 행차, 풍류를 즐기던 귀족, 그리고 자연과 조화하는 백성의 모습들을 각 구간별로 재구성 했다.
이와함께 부여보의 경관은 백마강을 지키기 위해 돌아온 계백장군의 모습을 ‘계백위환(階伯衛還)’ 이라는 사자성어로 연출해 계백장군의 갑옷과 말 안장 이미지로 형상화했다.
금강6공구는 지분 35%를 확보한 GS건설이 주관사로 결정됐고 삼부토건(17.5%), 쌍용건설(17.5%), 고려개발(5%), 부원건설(5%), 우석건설(5%), 광남산업개발(5%), 동화건설(5%) 등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공사규모는 2645억원이다.
GS건설 관계자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중심 사업인 낙동강 18공구 및 금강 6공구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모든 자원과 노력을 경주하여 최상의 최상의 품질로 준공 기한내에 차질 없이 건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