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재오)는 17일 이날 국제투명성기구(TI, Transparency International)가 발표한 '09년 국가별 부패인식지수'에서 우리나라는 지난해 180개국중 40위에서 올해 1단계 상승한 39위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는 "부패인식지수 국가순위가 이같이 상승한 것은 그간 정부가 추진한 반부패ㆍ청렴 정책이 국제사회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사회 전반에 청렴문화가 확산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전세계 39위는 우리의 국제적 위상과 목표청렴 수준에 비해 아직도 낮다"면서 앞으로 추진해야할 과제가 많음을 시사했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명실상부한 청렴 선진국으로 도약키 위해 ▲ 권력형 부정부패와 토착비리 근절 ▲ 공공기관과 고위공직자의 청렴성 평가 및 피드백 강화 ▲ 일반국민 대상 청렴교육 확대 등을 중점과제로 추진할 방침이다.
권익위 이재오 위원장은 "반부패ㆍ청렴은 곧 국가경쟁력이므로, 우리 위원회는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개도국 지원노력을 통해 ‘반부패ㆍ청렴시책’을 국가브랜드화해 나갈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국민권익위는 "부패인식지수 국가순위가 이같이 상승한 것은 그간 정부가 추진한 반부패ㆍ청렴 정책이 국제사회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사회 전반에 청렴문화가 확산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전세계 39위는 우리의 국제적 위상과 목표청렴 수준에 비해 아직도 낮다"면서 앞으로 추진해야할 과제가 많음을 시사했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명실상부한 청렴 선진국으로 도약키 위해 ▲ 권력형 부정부패와 토착비리 근절 ▲ 공공기관과 고위공직자의 청렴성 평가 및 피드백 강화 ▲ 일반국민 대상 청렴교육 확대 등을 중점과제로 추진할 방침이다.
권익위 이재오 위원장은 "반부패ㆍ청렴은 곧 국가경쟁력이므로, 우리 위원회는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개도국 지원노력을 통해 ‘반부패ㆍ청렴시책’을 국가브랜드화해 나갈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