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우영무)의 11월 17일자 "일본 중국 및 아시아 증시 리뷰"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일본 Market Insights
- [일본] 일본 증시는 일본 증시는 상품주의 부진으로 하락 마감. 닛케이225 지수, 전일대비 +20.87p(+0.21%) 하락한 9,791.18, 토픽스 지수, 전일대비 -6.38p(-0.74%) 내린 860.42으로 마감.
- 일본 내각부는 지난 분기 GDP성장률이 연율 4.8%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블룸버그 집계 전문가 예상치 2.9%보다 무려 2% 포인트가까이 높게 나타난 수치임. 또 전분기대비 GDP 성장률은 1.2%로, 이 역시 전문가 예상치 0.7%보다 높게 나타났음.
- 블룸버그는 익명의 일본 재무 관료의 말을 인용, 일본 기업들의 순익 감소로 올해 일본 세입은 지난해 12월 정부가 전망한 세입인 46조 엔보다 줄어든 37조 엔이 될 것이라고 밝힘. 앞서 아소 다로 전 총리는 지난 4월 재정적자를 해결 하기 위해 올 회계연도 동안 44조1000억 엔의 국채를 발행해야 한다고 발표한 바 있음.
- 로이터는 히타치가 3000억엔 규모의 유상증자와 1000억엔의 전환사채 발행을 실시할 것이라 보도했음. 이번 유상증자로 히타치의 발행주식수는 30% 늘어남. 히타치가 공모를 통해 신주를 매각하는 것은 27년 만에 처음임.
▶ 아시아 Market Insights
- [중국] 중국 증시는 상품 가격 오름세와 소매 판매가 가속화될 것이라는 정부 발언에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이며 상승 마감.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날 보다 +87.40p(+2.74%)상승한 3,275.05, 선전종합지수는 전일대비 +29.05p(+2.52%) 상승한 1,181.63으로 각각 마감.
- 중국 상무부는 이날 지난 10월 FDI가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71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음. 다만 18.9% 증가율을 기록했던 지난 9월에 비해 증가폭이 현저히 줄어든 수치. 또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의 전체 유입 규모는 70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6% 감소세임.
- 무디스가 중국이 내년 초부터 위안화 가치를 연평균 5%씩 절상할 것으로 전망. 마크 잔디 무디스이코노미닷컴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이 통화 절상을 점진적으로 허용할 것"이라며 "오는 2015년께 달러와 위안화 환율의 균형이 맞춰질 것"이라고 말했음.
- 블룸버그 통신은 증권사 하이통증권이 상하이 증시에서 주식 거래를 중단했다고 보도. 하이통증권은 이날 홍콩의 2위 증권사 타이푹증권에 대한 인수 제안을 냈다는 오리엔탈포스트 보도에따라 주식거래를 중단한다고 밝힘. 또 타이푹 증권과 모회사인 NWS홀딩스 역시 홍콩증시에서 주식거래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짐.
-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코델코는 다음해 중국 거래처에 톤당 85달러의 추가비용을 부과할 것으로 보임. 올해 추가비용은 72달러~75달러였음. 코델코는 2008년 금융위기로 구리 수요가 급감하자 지난해 아시아 지역의 추가 비용을 30% 가량 인하했으나, 최근 들어 수요가 회복되자 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추가비용을 다시 인상하고 있음. 4조 위안에 이르는 중국의 경기부양책으로 구리 수요가 급증하며 올해 런던거래소에서 구리 가격은 2배 가량 뛰었음.
- [홍콩] 항셍종합지수, 전일 대비 +390.35p(+1.73%) 오른 22,943.68으로 마감
- [대만] 대만 가권지수, 전일대비 +127.05p(+1.66%) 오른 7,792.68로 마감
- [인도] 인도 뭄바이 선섹스 지수, 전일대비 +183.68 (+1.09%) 상승한 17,032.51로 마감
[푸르덴셜투자증권 노재희 박태웅 연구원]
▶ 일본 Market Insights
- [일본] 일본 증시는 일본 증시는 상품주의 부진으로 하락 마감. 닛케이225 지수, 전일대비 +20.87p(+0.21%) 하락한 9,791.18, 토픽스 지수, 전일대비 -6.38p(-0.74%) 내린 860.42으로 마감.
- 일본 내각부는 지난 분기 GDP성장률이 연율 4.8%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블룸버그 집계 전문가 예상치 2.9%보다 무려 2% 포인트가까이 높게 나타난 수치임. 또 전분기대비 GDP 성장률은 1.2%로, 이 역시 전문가 예상치 0.7%보다 높게 나타났음.
- 블룸버그는 익명의 일본 재무 관료의 말을 인용, 일본 기업들의 순익 감소로 올해 일본 세입은 지난해 12월 정부가 전망한 세입인 46조 엔보다 줄어든 37조 엔이 될 것이라고 밝힘. 앞서 아소 다로 전 총리는 지난 4월 재정적자를 해결 하기 위해 올 회계연도 동안 44조1000억 엔의 국채를 발행해야 한다고 발표한 바 있음.
- 로이터는 히타치가 3000억엔 규모의 유상증자와 1000억엔의 전환사채 발행을 실시할 것이라 보도했음. 이번 유상증자로 히타치의 발행주식수는 30% 늘어남. 히타치가 공모를 통해 신주를 매각하는 것은 27년 만에 처음임.
▶ 아시아 Market Insights
- [중국] 중국 증시는 상품 가격 오름세와 소매 판매가 가속화될 것이라는 정부 발언에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이며 상승 마감.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날 보다 +87.40p(+2.74%)상승한 3,275.05, 선전종합지수는 전일대비 +29.05p(+2.52%) 상승한 1,181.63으로 각각 마감.
- 중국 상무부는 이날 지난 10월 FDI가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71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음. 다만 18.9% 증가율을 기록했던 지난 9월에 비해 증가폭이 현저히 줄어든 수치. 또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의 전체 유입 규모는 70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6% 감소세임.
- 무디스가 중국이 내년 초부터 위안화 가치를 연평균 5%씩 절상할 것으로 전망. 마크 잔디 무디스이코노미닷컴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이 통화 절상을 점진적으로 허용할 것"이라며 "오는 2015년께 달러와 위안화 환율의 균형이 맞춰질 것"이라고 말했음.
- 블룸버그 통신은 증권사 하이통증권이 상하이 증시에서 주식 거래를 중단했다고 보도. 하이통증권은 이날 홍콩의 2위 증권사 타이푹증권에 대한 인수 제안을 냈다는 오리엔탈포스트 보도에따라 주식거래를 중단한다고 밝힘. 또 타이푹 증권과 모회사인 NWS홀딩스 역시 홍콩증시에서 주식거래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짐.
-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코델코는 다음해 중국 거래처에 톤당 85달러의 추가비용을 부과할 것으로 보임. 올해 추가비용은 72달러~75달러였음. 코델코는 2008년 금융위기로 구리 수요가 급감하자 지난해 아시아 지역의 추가 비용을 30% 가량 인하했으나, 최근 들어 수요가 회복되자 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추가비용을 다시 인상하고 있음. 4조 위안에 이르는 중국의 경기부양책으로 구리 수요가 급증하며 올해 런던거래소에서 구리 가격은 2배 가량 뛰었음.
- [홍콩] 항셍종합지수, 전일 대비 +390.35p(+1.73%) 오른 22,943.68으로 마감
- [대만] 대만 가권지수, 전일대비 +127.05p(+1.66%) 오른 7,792.68로 마감
- [인도] 인도 뭄바이 선섹스 지수, 전일대비 +183.68 (+1.09%) 상승한 17,032.51로 마감
[푸르덴셜투자증권 노재희 박태웅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