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국내 및 외국계 은행 등 금융권 외환 딜러 및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뉴스핌의 11월 셋째주(11.16~11.20) 원/달러 환율예측 컨센서스 (USD/KRW Foreign Exchange Rate Forecast Consensuss) 종합입니다.
이번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부산은행 윤세민 과장, 산업은행 이윤진 과장, 신한은행 김장욱 과장, 외환은행 원정환 대리, 우리선물 변지영 연구원, 한국시티은행 류현정 부장 등 6명의 외환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이코노미스트그룹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 뉴스핌 이번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원/달러 환율 1150.80~1173.3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저점: 최저 1150.00원, 최고 1155.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고점: 최저 1170.00원, 최고 1175.00원 전망
▷ 부산은행 윤세민 과장
이번주 환율 1150.00~1700.00원 전망
연저점 돌파를 앞두고 당국 개입이 추정되는 상황이라 1150~1170원에서 레인지 장세가 예상된다. 글로벌 달러도 최저치를 경신하고 정체돼 있는 상황이다. 11월말 북클로징을 앞두고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변동성은 커질 것이다. 당국이 1150원대 아래 레벨을 부담스러워하는 것 같다. 역내외에서 개입을 지속하고 있다. 따라서 1150원을 쉽게 내줄 것 같지는 않다. 경기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유로달러가 1.50달러를 유지한다면 상황은 달라지겠지만 당분간은 1150원 하향 돌파가 쉽지 않을 것이다.
▷ 산업은행 이윤진 과장
이번주 환율 1150.00~1175.00원 전망
여러재료가 혼조한 가운에 밑에서는 개입경계감, 위로는 대기매물이 많은 것으로 보여 1160원 공방이 치열할 것이다. 기본적으로는 다음주 글로벌 달러 동향이 주요한 키가 될 것이다. 국민연금 빌딩 대금, 한전 상환자금 등은 시장에 기반영된 재료라 영향력은 제한적이다. 연저점 돌파 트라이는 계속될 것이지만 하락에 우호적인 상황에서도 지지됐기 때문에 연저점이 지지될 가능성이 높다.
▷ 신한은행 김장욱 과장
이번주 환율 1155.00~1175.00원 전망
큰 방향성이나 모멘텀은 잃어버린 모습으로 수급에서 네고와 결제 공방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아래도 쉽지 않고 위로도 쉽지 않다. 당분간 1160원 내외 중심으로 움직이면서 방향을 찾아가려고 할 것이다. 따라서 이번주에는 연저점 돌파 시도는 하겠지만 외부에서 돌출변수가 아니면 의미있는 연저점 돌파는 쉽지 않을 것이다. 연저점인 1155원이 지지될 것으로 보이며 1160원대에서 주레인지가 형성될 것이다. 대외적으로는 중국 위앤화 절상압력 등 오바마 대통령의 아시아순방이 주요 변수가 될 것이다.
▷ 외환은행 원정환 대리
이번주 환율 1150.00~1175.00원 전망
1150~1175원 레인지에서 박스권 장세가 예상된다. 1150원은 기술적으로 중요하고 뚫리면 급락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당국의 수성의지가 강할 것이다. 1155원이 밀리지 않으면 결제수요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 아울러 1160원 위에서는 중공업, 전자업체를 중심으로 고점인식 네고가 많이 나올 것이다. 최근 대두되고 있는 것이 위앤화 절상문제인데 이 재료가 하락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 우리선물 변지영 연구원
이번주 환율 1150.00~1170.00원 전망
한국전력의 교환사채 상환자금 매수 계획 소식과 북한의 서해교전 관련 강경 발언에도 북핵 리스크에 대한 환시 참가들의 내성 및 달러 약세 추세에 대한 공감대 속에 지난주 환율의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을 보이며 달러/원 환율은 1160원 부근에서 마감했다. 이번주 중반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에서 위안화 절상 관련 발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전의 교환사채 상환자금과 관련해 12억 달러 가량의 자금을 서울환시, 스왑시장, 선물환시장을 통해 오는 24일까지 환전할 예정이다 실제 관련 수요 등장 시 달러/원 환율에 상승 재료가 될 것이다. 다만, 달러 매도 심리 지속되는 가운데 반등 시 수출업체의 네고 유입 이어지고 있어 상승폭은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 1160원대를 중심으로 박스권 흐름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 소매판매 및 물가지수, 산업생산과 이에 대한 증시 반응, 미중 정상회담 등에 주목할 것으로 예상된다.
▷ 한국시티은행 류현정 부장
이번주 환율 1150.00~1175.00원 전망
여전히 화두는 글로벌달러 동향이다. 외환당국은 1150원대에서는 지지하려고 하고 개입경계감도 상존하고 있다. 국내요인으로는 1150원대가 지켜질 것으로 본다. 다만 해외에서 달러약세 흐름이 지속된다면 그 영향에서 예외일 수는 없다. 해외에서 달러가 추가적으로 약세를 보인다면 1150원 하회가능성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지지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부산은행 윤세민 과장, 산업은행 이윤진 과장, 신한은행 김장욱 과장, 외환은행 원정환 대리, 우리선물 변지영 연구원, 한국시티은행 류현정 부장 등 6명의 외환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이코노미스트그룹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 뉴스핌 이번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원/달러 환율 1150.80~1173.3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저점: 최저 1150.00원, 최고 1155.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고점: 최저 1170.00원, 최고 1175.00원 전망
▷ 부산은행 윤세민 과장
이번주 환율 1150.00~1700.00원 전망
연저점 돌파를 앞두고 당국 개입이 추정되는 상황이라 1150~1170원에서 레인지 장세가 예상된다. 글로벌 달러도 최저치를 경신하고 정체돼 있는 상황이다. 11월말 북클로징을 앞두고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변동성은 커질 것이다. 당국이 1150원대 아래 레벨을 부담스러워하는 것 같다. 역내외에서 개입을 지속하고 있다. 따라서 1150원을 쉽게 내줄 것 같지는 않다. 경기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유로달러가 1.50달러를 유지한다면 상황은 달라지겠지만 당분간은 1150원 하향 돌파가 쉽지 않을 것이다.
▷ 산업은행 이윤진 과장
이번주 환율 1150.00~1175.00원 전망
여러재료가 혼조한 가운에 밑에서는 개입경계감, 위로는 대기매물이 많은 것으로 보여 1160원 공방이 치열할 것이다. 기본적으로는 다음주 글로벌 달러 동향이 주요한 키가 될 것이다. 국민연금 빌딩 대금, 한전 상환자금 등은 시장에 기반영된 재료라 영향력은 제한적이다. 연저점 돌파 트라이는 계속될 것이지만 하락에 우호적인 상황에서도 지지됐기 때문에 연저점이 지지될 가능성이 높다.
▷ 신한은행 김장욱 과장
이번주 환율 1155.00~1175.00원 전망
큰 방향성이나 모멘텀은 잃어버린 모습으로 수급에서 네고와 결제 공방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아래도 쉽지 않고 위로도 쉽지 않다. 당분간 1160원 내외 중심으로 움직이면서 방향을 찾아가려고 할 것이다. 따라서 이번주에는 연저점 돌파 시도는 하겠지만 외부에서 돌출변수가 아니면 의미있는 연저점 돌파는 쉽지 않을 것이다. 연저점인 1155원이 지지될 것으로 보이며 1160원대에서 주레인지가 형성될 것이다. 대외적으로는 중국 위앤화 절상압력 등 오바마 대통령의 아시아순방이 주요 변수가 될 것이다.
▷ 외환은행 원정환 대리
이번주 환율 1150.00~1175.00원 전망
1150~1175원 레인지에서 박스권 장세가 예상된다. 1150원은 기술적으로 중요하고 뚫리면 급락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당국의 수성의지가 강할 것이다. 1155원이 밀리지 않으면 결제수요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 아울러 1160원 위에서는 중공업, 전자업체를 중심으로 고점인식 네고가 많이 나올 것이다. 최근 대두되고 있는 것이 위앤화 절상문제인데 이 재료가 하락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 우리선물 변지영 연구원
이번주 환율 1150.00~1170.00원 전망
한국전력의 교환사채 상환자금 매수 계획 소식과 북한의 서해교전 관련 강경 발언에도 북핵 리스크에 대한 환시 참가들의 내성 및 달러 약세 추세에 대한 공감대 속에 지난주 환율의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을 보이며 달러/원 환율은 1160원 부근에서 마감했다. 이번주 중반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에서 위안화 절상 관련 발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전의 교환사채 상환자금과 관련해 12억 달러 가량의 자금을 서울환시, 스왑시장, 선물환시장을 통해 오는 24일까지 환전할 예정이다 실제 관련 수요 등장 시 달러/원 환율에 상승 재료가 될 것이다. 다만, 달러 매도 심리 지속되는 가운데 반등 시 수출업체의 네고 유입 이어지고 있어 상승폭은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 1160원대를 중심으로 박스권 흐름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 소매판매 및 물가지수, 산업생산과 이에 대한 증시 반응, 미중 정상회담 등에 주목할 것으로 예상된다.
▷ 한국시티은행 류현정 부장
이번주 환율 1150.00~1175.00원 전망
여전히 화두는 글로벌달러 동향이다. 외환당국은 1150원대에서는 지지하려고 하고 개입경계감도 상존하고 있다. 국내요인으로는 1150원대가 지켜질 것으로 본다. 다만 해외에서 달러약세 흐름이 지속된다면 그 영향에서 예외일 수는 없다. 해외에서 달러가 추가적으로 약세를 보인다면 1150원 하회가능성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지지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