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한화의 기업가치가 자회사인 대한생명의 실적 개선을 기반으로 더욱 부각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메리츠증권 전용기 애널리스트는 "대한생명의 2/4분기 실적 개선에 따른 지분법이익은 한화주가에 상당한 의미가 있다"며 "이를 반영해 2009년 EPS는 23%, 2010년 EPS는 14%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또 3/4분기 대한생명의 실적으로 볼 때 기업공개 시점 예상보다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전 애널리스트는 "1/4분기는 명예퇴직에 따른 일회성 요인으로 56억원 적자를 기록했으나 2/4분기에는 1600억원 정도의 순이익을 달성했다"면서 "금리인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해외투자자산손실이 환입되고 있어 대한생명의 실적 개선 추세는 이어져 연간으로는 3000억원정도의 순이익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융위기 직전의 연 3500억원 이상의 순이익 달성이 가능해지는 시점에서 기업공개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한화의 지분가치가 증대되고, 지분매각에 따른 현금유입이 발생할 수 있어 기업가치에 긍정적이라는 설명이다.
아울러 전 애널리스트는 "현재 향후 매각 예정인 기업에 한화가 참여할 가능성은 낮다"며 "푸르덴셜증권의 경우는 매각금액이 1조원 이하로 재무적 부담이 크지 않고, 인수 후 한화그룹의 금융지주전환 가능성도 높아져 한화 주가에 부정적이지만은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리츠증권 전용기 애널리스트는 "대한생명의 2/4분기 실적 개선에 따른 지분법이익은 한화주가에 상당한 의미가 있다"며 "이를 반영해 2009년 EPS는 23%, 2010년 EPS는 14%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또 3/4분기 대한생명의 실적으로 볼 때 기업공개 시점 예상보다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전 애널리스트는 "1/4분기는 명예퇴직에 따른 일회성 요인으로 56억원 적자를 기록했으나 2/4분기에는 1600억원 정도의 순이익을 달성했다"면서 "금리인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해외투자자산손실이 환입되고 있어 대한생명의 실적 개선 추세는 이어져 연간으로는 3000억원정도의 순이익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융위기 직전의 연 3500억원 이상의 순이익 달성이 가능해지는 시점에서 기업공개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한화의 지분가치가 증대되고, 지분매각에 따른 현금유입이 발생할 수 있어 기업가치에 긍정적이라는 설명이다.
아울러 전 애널리스트는 "현재 향후 매각 예정인 기업에 한화가 참여할 가능성은 낮다"며 "푸르덴셜증권의 경우는 매각금액이 1조원 이하로 재무적 부담이 크지 않고, 인수 후 한화그룹의 금융지주전환 가능성도 높아져 한화 주가에 부정적이지만은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