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상건 기자] 남북한 해군 함정이 10일 오전 11시28분 서해 대청도 인근 해상에서 교전을 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다행히 우리측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통은 이날 “북한 경비정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와 우리 해군이 경고사격을 했다”며 “이에 북측도 대응 사격을 한 것으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 측 사상자는 없으며 북측 함정은 반파돼 북으로 되돌아갔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북 해군이 교전한 것은 지난 2002년 6월 2차 연평해전 이후 7년 7개월 만에 처음이다.
하지만 다행히 우리측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통은 이날 “북한 경비정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와 우리 해군이 경고사격을 했다”며 “이에 북측도 대응 사격을 한 것으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 측 사상자는 없으며 북측 함정은 반파돼 북으로 되돌아갔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북 해군이 교전한 것은 지난 2002년 6월 2차 연평해전 이후 7년 7개월 만에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