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4일 오전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엇갈린 행보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 결정 발표를 앞두고 전반적인 관망 무드 속에, 전반적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관련주의 선방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날 하락 출발한 일본 증시는 미국의 빅이벤트를 앞두고 보합권 공방이 펼쳐진 반면, 중화권 증시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연일 상승했던 중국 증시가 소폭 밀려 있는 반면, 홍콩과 대만은 1% 이상 각각 급반등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주가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0.07% 떨어진 9796.28으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개별 종목 가운데, 캐논, 파나소닉, 아드반테스트, 파나소닉 등이 약세이고, 원자재 거래 비중이 높은 미쓰비시상사와 미쓰이물산 등은 강세다.
호주의 예상외 소매판매 부진에 따른 경기 회복 관련 우려에 엔화가 강세인 점도 수출주에 부담이 됐다.
상승 개장한 중국 증시는 부동산주와 제약주가 밀리면서 반락해 있다. 현지시각 10시 49분 현재,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0.29% 떨어진 3105.11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정부가 부동산시장 지원책을 연말까지 중단하고 은행들도 대출 긴축에 나설 것으로 보이면서 차이나반케가 2.4%, 중국건축공정총공사(CSCEC)가 0.6% 각각 후퇴해 있다.
반면 원자재 시세가 오르면서 지진마이닝은 2% 오름세다.
같은 시각 전일 1% 이상 급락한 홍콩 증시는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1.54% 오른 2만 1566.77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0.7% 상승 개장한 뒤 오름 폭이 더욱 확대됐다.
대만 증시도 건설주와 자동차주의 약진에 강세다. 가권지수는 1.36% 오른 7422.60에 거래되고 있다.
당국이 고급주택 소유주에 대한 추가 과세를 2011년까지 연기할 것이라는 소식에 건설업종이 2% 이상 뛴 상태다. 자동차업종 역시 1% 이상 올라 있다.
다만 경쟁사인 SMIC와의 특허소송에서 승소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TSMC는 모간스탠리의 동종업계 투자의견 하향으로 0.2% 밀려 있다.
이날 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 결정 발표를 앞두고 전반적인 관망 무드 속에, 전반적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관련주의 선방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날 하락 출발한 일본 증시는 미국의 빅이벤트를 앞두고 보합권 공방이 펼쳐진 반면, 중화권 증시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연일 상승했던 중국 증시가 소폭 밀려 있는 반면, 홍콩과 대만은 1% 이상 각각 급반등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주가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0.07% 떨어진 9796.28으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개별 종목 가운데, 캐논, 파나소닉, 아드반테스트, 파나소닉 등이 약세이고, 원자재 거래 비중이 높은 미쓰비시상사와 미쓰이물산 등은 강세다.
호주의 예상외 소매판매 부진에 따른 경기 회복 관련 우려에 엔화가 강세인 점도 수출주에 부담이 됐다.
상승 개장한 중국 증시는 부동산주와 제약주가 밀리면서 반락해 있다. 현지시각 10시 49분 현재,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0.29% 떨어진 3105.11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정부가 부동산시장 지원책을 연말까지 중단하고 은행들도 대출 긴축에 나설 것으로 보이면서 차이나반케가 2.4%, 중국건축공정총공사(CSCEC)가 0.6% 각각 후퇴해 있다.
반면 원자재 시세가 오르면서 지진마이닝은 2% 오름세다.
같은 시각 전일 1% 이상 급락한 홍콩 증시는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1.54% 오른 2만 1566.77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0.7% 상승 개장한 뒤 오름 폭이 더욱 확대됐다.
대만 증시도 건설주와 자동차주의 약진에 강세다. 가권지수는 1.36% 오른 7422.60에 거래되고 있다.
당국이 고급주택 소유주에 대한 추가 과세를 2011년까지 연기할 것이라는 소식에 건설업종이 2% 이상 뛴 상태다. 자동차업종 역시 1% 이상 올라 있다.
다만 경쟁사인 SMIC와의 특허소송에서 승소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TSMC는 모간스탠리의 동종업계 투자의견 하향으로 0.2% 밀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