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4대강 관련주들이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 무게감에 재차 강세 전환한 가운데 4대강살리기 첫 사업자인 서희건설이 추가 수주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놔 주목된다.
서희건설은 4대강 사업과 관련, 지난 10월 현대건설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한강정비 6공구에 대해 지분 5%에 해당하는 120억원 규모의 공사를 따낸데 이어 낙동강하구둑 사업 및 영산강 1,2공구 등 다수의 4대강 토목사업에 대한 심의가 예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대부분의 중소형 건설사들이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등 대기업과 컨소시엄 형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현재 우리는 낙동강, 영산강, 금강 등의 4대강 사업에 대한 입찰을 냈고 연내 심의가 이뤄져 결론이 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는 다만 "대기업들이 사업을 주도하기 때문에 중소형사의 경우 예컨대 100억원 규모의 공사 10개 따더라도 1000억원 밖에 안된다"며 "4대강 사업과 관련해 초대형 매출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일 이명박 대통령은 정운찬 국무총리의 대독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4대강 살리기 사업은 단순히 강을 정비하는 토목사업이 아니다. 방치된 강들을 친환경적으로 되살려서 강답게 만들고, 지역에 일자리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도 꾀하는 다목적 복합프로젝트"라고 말해 4대강사업의 당위성을 거듭 강조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3일 주식시장에선 이화공영, 특수건설, 자연과환경, 홈센타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가운데 울트라건설(12.86%), 삼호개발(13.17%) 등 4대강 관련주들이 급등양상을 보이고 있다.
서희건설은 4대강 사업과 관련, 지난 10월 현대건설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한강정비 6공구에 대해 지분 5%에 해당하는 120억원 규모의 공사를 따낸데 이어 낙동강하구둑 사업 및 영산강 1,2공구 등 다수의 4대강 토목사업에 대한 심의가 예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대부분의 중소형 건설사들이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등 대기업과 컨소시엄 형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현재 우리는 낙동강, 영산강, 금강 등의 4대강 사업에 대한 입찰을 냈고 연내 심의가 이뤄져 결론이 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는 다만 "대기업들이 사업을 주도하기 때문에 중소형사의 경우 예컨대 100억원 규모의 공사 10개 따더라도 1000억원 밖에 안된다"며 "4대강 사업과 관련해 초대형 매출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일 이명박 대통령은 정운찬 국무총리의 대독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4대강 살리기 사업은 단순히 강을 정비하는 토목사업이 아니다. 방치된 강들을 친환경적으로 되살려서 강답게 만들고, 지역에 일자리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도 꾀하는 다목적 복합프로젝트"라고 말해 4대강사업의 당위성을 거듭 강조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3일 주식시장에선 이화공영, 특수건설, 자연과환경, 홈센타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가운데 울트라건설(12.86%), 삼호개발(13.17%) 등 4대강 관련주들이 급등양상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