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파루가 최근 재추진중인 2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을 손세정제 제조설비와 원자재구입, 차입금 상환 등에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루가 지난 29일 금감원에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자금사용 목적은 시설자금(39억원), 운영자금(182억원)으로 나뉜다.
시설자금의 경우 신종플루 창궐에 따라 손소독세정제 제조설비 등에 31억원을, 율촌산단 신축공장 투자비로 7억 8000만원 가량을 투입키로 했다.
운영자금은 차입금상환에 83억원 가량을, 원자재구입에 68억원 가량을 쓸 예정이다.
원자재의 경우 태양광발전용 태양전지모듈과 손세정제 등이 주요 품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