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오는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4일간 일정으로 '제3차 OECD 세계포럼'이 대단원의 막이 오른다.
이인실 통계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OECD 세계포럼 준비위원회 위원장)과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 등의 환영사 및 다닐로 튀르크 슬로베니아 대통령의 기조연설로 시작하는 이번 세계포럼은 220명의 발표연사를 포함해 103개국에서 2000명 이상이 참가하며, 정부 수반·국제기구 대표·노벨상 수상자 등 유명 석학·기업CEO·언론인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웰빙, 삶의 질 향상을 통한 국민의 행복 증진까지 그간 국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다양한 논의들을 종합적으로 바라보면서 진정한 발전은 무엇인가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그려나가고 그에 대한 해답을 찾아나가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밝힐 예정이다.
한편, 개회식 이후 오후에는 '발전측정, 비전수립, 삶의 질 향상'을 주제로 첫 번째 전체회의가 개최되며, 이 회의에서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세계는 발전하고 있는지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김중수 주OECD 대사가 진행하는 전체회의에서는 '인간이 만들어 가는 발전'을 주제로 각 사회의 발전을 정의하고 촉진하기 위한 시민들의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
둘째 날 오전 전체회의에서는 '발전 측정의 새 패러다임'에 대해 조셉 스티글리츠 교수의 기조연설과 토론이 예정돼 있으며 이 세션에서 GDP를 넘어서 사회, 환경 등을 고려하는 새로운 패러다임들이 통계 및 정책 입안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논의된다. 세션 종료 후에는 기조연설자인 조셉 스티글리츠를 대상으로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다.
셋째 날은 '발전의 증거들이 변화를 촉진시키는가?' 라는 주제로 전체회의가 있으며, 기조연설자인 피에르 카를로 파도안 OECD 사무차장이 '향상된 웰빙과 사회발전의 측정법'을 통해 정책입안을 개선하기 위한 OECD 접근법과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마지막날 폐회식에서는 이번 포럼의 목표인 사회발전을 측정하고 촉진하는 의제를 진전시키기 위해 필요한 구체적 시행내용에 대해 패널 토론이 이뤄지게 된다.
아울러 세계포럼 기간 중 통계 및 정책분야 국제교류 기회 제공을 위해 고위급간 만남, 한국·러시아 감사원장간, 한국 OECD 대표부와 모로코 기획부장관간, 각국 통계청장간 회담 등 외교의 장도 마련된다.
세계포럼 부대행사로는 포럼기간(10/27~30) 중 미래산업인 녹색성장산업(태양광·풍력에너지, 신재생에너지 등) 및 국내외 통계 관련 시각화·GIS 기술 등 포럼의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최신의 기술·제품을 내용으로 국제전시회가 개최되며, 28~29일 양일간에는 일반인에게도 공개된다.
한편 이인실 통계청장은 이번 세계포럼 논의를 인터넷 실시간 방송을 통해 전 세계 네티즌과 공유할 예정이다.(웹케스트 사이트 : www.oecdworldforum2009.org)
이인실 통계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OECD 세계포럼 준비위원회 위원장)과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 등의 환영사 및 다닐로 튀르크 슬로베니아 대통령의 기조연설로 시작하는 이번 세계포럼은 220명의 발표연사를 포함해 103개국에서 2000명 이상이 참가하며, 정부 수반·국제기구 대표·노벨상 수상자 등 유명 석학·기업CEO·언론인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웰빙, 삶의 질 향상을 통한 국민의 행복 증진까지 그간 국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다양한 논의들을 종합적으로 바라보면서 진정한 발전은 무엇인가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그려나가고 그에 대한 해답을 찾아나가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밝힐 예정이다.
한편, 개회식 이후 오후에는 '발전측정, 비전수립, 삶의 질 향상'을 주제로 첫 번째 전체회의가 개최되며, 이 회의에서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세계는 발전하고 있는지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김중수 주OECD 대사가 진행하는 전체회의에서는 '인간이 만들어 가는 발전'을 주제로 각 사회의 발전을 정의하고 촉진하기 위한 시민들의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
둘째 날 오전 전체회의에서는 '발전 측정의 새 패러다임'에 대해 조셉 스티글리츠 교수의 기조연설과 토론이 예정돼 있으며 이 세션에서 GDP를 넘어서 사회, 환경 등을 고려하는 새로운 패러다임들이 통계 및 정책 입안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논의된다. 세션 종료 후에는 기조연설자인 조셉 스티글리츠를 대상으로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다.
셋째 날은 '발전의 증거들이 변화를 촉진시키는가?' 라는 주제로 전체회의가 있으며, 기조연설자인 피에르 카를로 파도안 OECD 사무차장이 '향상된 웰빙과 사회발전의 측정법'을 통해 정책입안을 개선하기 위한 OECD 접근법과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마지막날 폐회식에서는 이번 포럼의 목표인 사회발전을 측정하고 촉진하는 의제를 진전시키기 위해 필요한 구체적 시행내용에 대해 패널 토론이 이뤄지게 된다.
아울러 세계포럼 기간 중 통계 및 정책분야 국제교류 기회 제공을 위해 고위급간 만남, 한국·러시아 감사원장간, 한국 OECD 대표부와 모로코 기획부장관간, 각국 통계청장간 회담 등 외교의 장도 마련된다.
세계포럼 부대행사로는 포럼기간(10/27~30) 중 미래산업인 녹색성장산업(태양광·풍력에너지, 신재생에너지 등) 및 국내외 통계 관련 시각화·GIS 기술 등 포럼의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최신의 기술·제품을 내용으로 국제전시회가 개최되며, 28~29일 양일간에는 일반인에게도 공개된다.
한편 이인실 통계청장은 이번 세계포럼 논의를 인터넷 실시간 방송을 통해 전 세계 네티즌과 공유할 예정이다.(웹케스트 사이트 : www.oecdworldforum2009.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