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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환율전망: 하락흐름 유효…'역외' 스탠스 주목

기사입력 : 2009년10월19일 15:46

최종수정 : 2009년10월19일 15:46

[뉴스핌=김연순 기자] 지난주 원/달러 환율이 한때 1150원대까지 추락하며 연중 최저치를 경신한 가운데 이번주에도 전체적인 하락 흐름 속에서 1150원대 재진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외환 전문가들은 글로벌달러 약세 기조가 아직 유효한 상황에서 이번주에도 전반적으로 원/달러 환율의 하락 가능성에 좀 더 무게를 두고 있다.

다만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1150원선이 지지될 가능성을 높게 보는 가운데 이에 따른 기술적 반등 가능성 또한 열어두는 모습이다.

이에 이번주에도 글로벌 달러 흐름과 이에 따른 역외세력의 포지션, 외환당국의 속도조절 여부, 3/4분기 실적 등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번주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주에 이어 1150~1160원대 사이에서 주거래를 형성하며 1150.00~1173.40원의 흐름이 예상되고 있다.

(이 기사는 19일 오전 2시 51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 뉴스핌 10월 넷째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원/달러 환율 1150.00~1173.40원 전망

최고의 외환금융시장 인터넷통신을 지향하는 뉴스핌(Newspim.com)이 국내외 금융권 소속 외환딜러 및 연구원 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월 넷째주(10.19~10.23) 원/달러 환율은 1150.00~1173.40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됐다.

이번주 예측 저점 중에서 최저는 1145.00원, 최고는 1155.00원으로 예상됐고 예측 고점 중 최저는 1167.00원, 최고는 1180.00원이 될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주 원/달러 환율은 전체적인 흐름에서 지난주에 이어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큰 틀에서 글로벌 달러 약세가 유효하고 국내증시에서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수가 이어지고 있어 1150원선 재진입이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다만 당국의 개입 경계감 또한 강하게 작용하고 있어 지난주에 이어 1150원선은 강력한 지지선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1150원선이 지지될 경우 기술적 반등 가능성도 점쳐지는 가운데 고점에서 네고물량이 대거 출회하고 있어 1170원선은 저항선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외환은행의 원정환 대리는 "글로벌 달러 약세가 유효해 큰 틀에서 원/달러 환율의 하락추세는 여전하다"며 "다만 지난주 1150원선을 지키려는 당국의 의지가 확인됐는데 1150원이 뚫리더라도 1140원선에서는 단기적으로 지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원 대리는 이어 "1150원선이 지지된다면 기술적 반등도 고려할 수 있다"며 "이번주에도 역외세력의 스탠스가 매우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 美 3대지수 주간 1% 상승..주말 실적부진 달러반등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GE와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예상보다 부진한 3/4분기 실적에 불안정한 경기 회복세 우려가 이어지며 하락 마감됐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지수는 전날 종가대비 67.03포인트, 0.67% 하락한 9995.91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 500지수는 8.88포인트, 0.81% 내린 1087.68을 기록했다. 또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도 16.49포인트, 0.76% 하락한 2156.80에 마감됐다.

그러나 주간으로는 다우지수가 1.3%, S&P500지수가 1.5%, 나스닥 지수는 0.8% 각각 상승했다.

지난 주말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미국과 세계 경제 상황이 악화된 결과 지난 3/4분기 10억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부진한 소비자신뢰 지표와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실적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 추세가 약화되며 달러화가 주요 통화에 대해 반등했다.

달러화는 이번 주 초 글로벌 경제 회복세 강화 분위기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고수익 통화로 몰리면서 유로에 대해 14개월 최저치까지 하락했었다.

그러나 로이터/미시간대의 10월 소비자신뢰지수가 69.4(잠정치)로 지난 달과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73.5를 크게 하회, 소비자 재정이 예상만큼 빨리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인식되며 달러화가 지지를 받았다.

또 이보다 앞서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예상보다 부진한 3/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글로벌 경제 회복세에 대한 경계감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확산돼 달러 반등세를 지지했다.


◆ 지난주 외환시장: 한때 1150원대 추락…역외세력 급등락 주도

지난주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달러의 흐름과 역외세력의 포지션에 따라 좌지우지되는 모습이었다.

주 초중반 유로/달러가 한때 1.50달러까지 오르며 14개월래 최저치로 급락하는 등 글로벌달러 약세가 지속되면서 역외세력의 매도공세로 1150원대까지 추락,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다.

원/달러 환율이 1150원대로 추락한 것은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9월 26일 1158.20원을 기록한 이후 1년만에 처음.

하지만 주 후반 글로벌 달러 약세 흐름이 주춤하고 반등세를 보이면서 역외세력이 숏커버링에 나서면서 재차 1160원까지 급등했다.

전체적으로는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지속된 가운데 1150원선이 지지됐고, 당국와 역외세력과의 수급대결이 지속됐다.

지난주 글로벌 달러 강세 영향으로 5.50원 상승하며 1170.00원으로 스타트를 끊은 원/달러 환율은 이후 달러약세 기조 속에 역외환율이 장중 1150원대로 급락하고 이에 역외매도가 지속되면서 1160원대를 하향 돌파했다.

하지만 외환당국이 미세조정 등 속도조절에 나서고 글로벌달러가 재차 반등하면서 1150원을 강하게 지지, 1160원대로 재차 올라섰다.

이에 지난주 원/달러 환율은 1150~1160원대에서 주거래를 형성한 뒤 결국 1164.50원으로 한주간 거래를 마무리하며 지난주 종가과 같은 수준에서 마감했다.

우리선물의 변지영 연구원은 "달러 약세 속에 1150원 중반으로 하락했던 원/달러 환율은 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상존하고 글로벌 달러 약세가 주춤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역내외 숏커버가 유입되며 다시 1160원대 중반 수준을 회복했다"고 분석했다.

외국계 은행의 딜러는 "글로벌달러 약세로 지난주 1150원대까지 추락했던 환율이 후반 단기 급락에 따른 레벨부담과 주말을 앞두고 역외 숏커버가 나오며 1160원대로 마감했다"며 "외환당국과 역외세력의 대결구도가 지속된 가운데 1170원대 위에서는 네고물량이 많이 나왔다"고 밝혔다.


◆ 이번주 외환시장: 역외 VS. 당국 '대결구도' 지속

이번주 원/달러 환율은 지난주에 이어 하락흐름이 여전히 유효한 가운데 역외세력과 외환당국 간 대결구도가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주 글로벌 달러화가 급락부담과 부진한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실적 등으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강화되며 다소 반등하기는 했지만 달러화 약세흐름이 여전히 유효하고 역외쪽 매도세가 지속되면서 추가 하락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지속되고 있고 달러화 반등세가 이어질 경우 기술적 반등 또한 열어놓을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추가 하락시 지난주에 이어 1150원선은 강력한 지지선으로 작용하는 동시에 반등의 경우도 네고물량이 만만치 않아 1170원선은 저항선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번주도 글로벌 달러 흐름, 역외세력의 포지션과 외환당국의 속도조절, 미국을 중심으로 한 3/4분기 실적 등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변지영 연구원은 "글로벌 달러 약세 기조에 대한 공감대 및 강한 숏 심리로, 달러 약세가 재차 심화될 경우 당국의 추가 하락 용인 가능성도 큰 것으로 판단된다"며 "미국 기업들의 3/4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장의 높아진 기대심리에 부응할 수 있을지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의 배성학 과장은 "이번주에도 역외세력과 외환당국의 공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증시에서 외국인의 주식순매수가 늘어나고 있어 기술적으로 반등을 하더라도 전체적인 흐름은 하락추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외국계 은행 딜러는 " 이번주도 글로벌달러의 움직임과 역외세력 움직임이 주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이번주에도 외환당국과 역외세력간 힘겨루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역외 매도세가 재차 이어질지가 중요한 관심거리"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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