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삼성SDS와 삼성네트웍스 합병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 53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날보다 1300원, 2.47% 오른 5만 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5만 4400원까지 올라섰다.
전날 삼성SDS와 삼성네트웍스가 1대 0.1535297의 비유로 합병키로 했다고 공시했고 이들의 지분을 약 18% 가량 보유하고 있는 삼성물산의 지분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합병회사는 지난 2008년 기준으로 매출 2.8조원, 영업이익 3300억원, 순이익 3000억원에 이른다.
메리츠증권 전용기 애널리스트는 "양사의 합병은 향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합병후 기업공개 가능성도 크다"고 진단했다.
증권가에서는 합병후 기업공개 소지에 대해 " 합병회사는 삼성그룹 2세들의 지분이 대략 20% 차지하고 있다"며 공개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16일 오전 9시 53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날보다 1300원, 2.47% 오른 5만 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5만 4400원까지 올라섰다.
전날 삼성SDS와 삼성네트웍스가 1대 0.1535297의 비유로 합병키로 했다고 공시했고 이들의 지분을 약 18% 가량 보유하고 있는 삼성물산의 지분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합병회사는 지난 2008년 기준으로 매출 2.8조원, 영업이익 3300억원, 순이익 3000억원에 이른다.
메리츠증권 전용기 애널리스트는 "양사의 합병은 향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합병후 기업공개 가능성도 크다"고 진단했다.
증권가에서는 합병후 기업공개 소지에 대해 " 합병회사는 삼성그룹 2세들의 지분이 대략 20% 차지하고 있다"며 공개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